요즘 마치 동남아를 연상시키는 폭우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있죠.게다가 날씨까지 후덥지근해 정말 어디 시원한데로 멀리 여행이나 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던 때문에 생각만 할 뿐이죠ㅡ.ㅡ)
날씨가 무더워서 몸이 퍼지기도 했지만,역시 오락가락하는 컴과 기습 폭우로 인한 살고 있는곳 방수 대책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7월 한달간 알라딘 서재에 거의 드나들지 못했습니당^^;;;;
그러다보니 7월 한달간은 겨우 4일간만 글을 올렸네요

그럼에도 놀란 것은 일 평균 방문자수가 5백명을 넘었다는 것이죠.

방문자 통계에서 볼수 있듯이 제 서재는 작을때는 월 4천명이 방문하시죠.즉 하루에 한 100명정도 방문하시는데 뭐 서재관련 글도 추리나 sf소설의 소개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일상사나 인터넷에 올린 글에 대한 짧은 소견등을 적은 것이 대부분이어서 그닥 볼 글이 별로 없기에 개인적으론 이 정도도 많다고 생각됩니다.게다가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대형 포탈의 블로그가 아니기에 실제 알라딘 서재의 글이 외부에 많이 알려질 방법(뭐 귀찮아서 다음 View와 연동하지도 않았죠)이 없기에 아마 대부분이 알라디너 여러분이 방문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한동안 알라딘 서재에 열심히 글을 올렸지만 이것도 몇 년이 되다보니 게으름병이 도져서 요즘은 한달에 글을 며칠 정도밖에 올리지 않았단 생각이 듭니다.
1월:21일/2월:6일/3월:19일/4월:8일/5월:7일/6월:8일/7월:4일

사실 올리는 글이 적으면 즐찾하신 분들도 안오는 것이 정상이지요.뭐 예전에 본 글인데 새글도 없는데 굳이 또 올 이유도 없을테고,그렇다고 제 서재가 뭐 유명한곳이라고 알라딘 외부에서도 찾아올리도 만무하니까요.
특히 7월은 4일밖에 글을 안올렸는데 거의 2만명이 방문하셨더군요.흔히 말하는 무슨 검색 로봇이 다녀갔다면 이해가 가는데(예전에도 하루에 천명이 다녀간 적이 있는데 무슨 검색 로봇떄문이라고 하더군요),하루에 5~6백명씩 꾸준히 방문하신걸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6월에도 많이 방문하셔서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글을 별로 올리지 않은 7월은 더 많이 방문하셔서 정말 깜놀했습니당.
그러면서 별로 읽을만한 글도 없을텐데 과연 누가 방문하시는 하는 궁금증과 더불어 방문하신 분들이 알라디너 여러분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온 분들인지 참 궁금해 지더군요.알리딘 서재에는 그런 기능이 없는데 어디서 찾아왔는지 검색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별 생각없이 글을 올리는 블로그지만 이처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 게으름 피우지 말고 글을 자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들었습니당^^;;;;;

by caspi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aint236 2011-08-0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카스피님은 완전 인기인이군요. 저도 요즘 귀차니즘 때문에 글을 뜸하게..책은 꾸준히 읽는데 리뷰를 뜨문뜨문쓰는지라. 밀린 리뷰가...비가 지나가니 폭염이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길.

카스피 2011-08-05 15:00   좋아요 0 | URL
어이쿠 별 말씀을요^^
saint236님도 한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

2011-08-08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09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을 얼마 안사는 것 같아도 아름 아름 책을 사다보니 어느새 방 한곳에 책이 가득 쌓여 있네요.서점에서 구매도 하고 헌책방에서 구매도 하고 몇권은 알라디너 분께 받기도 했는데 그가 귀찮아서 세보지 않았는데 상당히 많은 것 같더군요.
그래 방정리 겸 책을 정리해 보았더니 만화,소설,인문서적,경제서적해서 모두 163권이나 구매했습니다 ㅜ.ㅜ
아니 돈도 없는데 이처럼 책을 많이 샀다니 책만 보면 주체를 못하는 제 자신이 좀….
ㅎㅎ 뭐 점심값,술값,커피값 아끼고 산 책들이지만 그래도 책을 넘 많이 산 것 같군요.앞으로 자제를 좀 해야 겠습니다.

정리해 보니 소설이 81권,만화가 51권,경제서적이 5권,인문서적이 14권등이네요.역시 소설책을 제일 많이 구매했네요^^;;;;;;
아지 다 못 읽은 것도 많은데 올 여름 열대야가 지속된다니 책을 읽으며 더위를 물리쳐야 겠습니당^^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넷 2011-07-28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년에는 그정도 산 것 같아요. 덕분에 원룸 방이 거의 300권 정도가 차 있죠. 생각해 보자니 이사할때 어찌할지 걱정입니다;;;;;

카스피 2011-08-02 02:07   좋아요 0 | URL
ㅎㅎ 이사할때 고역이실겁니다.박스안에 책을 넣으면 부피는 그리 크지 않는데 무게는 만만치 않아서 잘못하면 허리 나갑니다용ㅜ.ㅜ
 

7월 역시 게으름병과 법원에 왔다갔다하는등 여러일이 겹쳐서 서재에 잘 들어오질 못했습니다.그런데 6월말에 누적 방문자수 19만명이 되더니 7월 14일에 드디어 2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네요.
2007년 10월 3일 첫 글을 올린후에 2008년 2월 5일 125일만에 만명이 다녀가신 것에 비교하면 그 기간이 약 1/10으로 줄었군요^^

그간 알라딘에 올린 방문자수를 올린 것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자 누적방문자수 기간① 기간② 일평균① 일평균②
2007-10-03                -        
2008-02-05         10,000        125        125          80          80
2009-03-07         30,000        396        521          51          58
2009-11-17         50,000        255        776          78          64
2010-03-30         80,000        133        909        226          88
2011-01-17       150,000        293      1,202        239        125
2011-06-30       190,000        164      1,366        244        139
2011-07-14       200,000          14      1,380        714        145
<기간1은 해당일자-바로 전 일자/ 기간2는 해당일자-첫 글을 올린 일자,일평균1은 각 기간별 방문자수 평균/일평균2는 첫글을 올린후부터의 누적 방문자수 평균>

주욱 보니 20만명이 첫 글을 올리신후부터 일 평균 145명이 방문하셨고 19만명에서 20만명을 돌파한 14일동안은 일 714분이 오셨네요.ㅎㅎㅎ 일 평균 천명이 오신다는 로쟈님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분이 다녀가셨네요^^
뭐 20만 방문기념으로 조촐한 이벤트라도 할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 있어서 그냥 어영부영 넘어간 것이 좀 아쉽군요.다음을 기약해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별다른 글도 없고,다음등 포털과 연계되지도 않았는데 이처럼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그간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 정말  합니다.  제 스스로  하니 좀 ^^;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1-07-25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7-25 2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름도 되고 해서 바탕화면을 아름다운 모델분으로 바꾸었더니 노이에자이트님이 바탕화면 여자 얼굴 다나왔으면 좋겠어요란 댓글을 올리셨던데 저는 그 의미를 알지못해 그냥 답글을 ㅎㅎㅎ로 남겼습니다.

<이런 그런뜻인줄 몰랐다니...>

그런데 오늘 외부에서 알라딘 서재를 들어가보니 그 뜻을 이해하겠더군요.22~23인치인지 와이드 LCD모니터로 보니 확실히 제 서재의 모델 사진이 짤려나오네요.아마도 제 모니터가 15인치라 그 사실을 몰랐던 모양입니다.제 컴만 생각하다보니 다른분이 어떻게 보이시는지 생각을 못했군요. OTL

by caspi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1-07-12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가끔 와이드 LCD 모니터로 제 서재를 보게 되면
집의 모니터랑 보는게 다르더군요.

카스피 2011-07-14 09:41   좋아요 0 | URL
냅,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노이에자이트 2011-07-13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저렇게 생겼구낭~ 그런데 이렇듯 이쁜 이 누나의 이름이 뭐죠?

카스피 2011-07-14 09:41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이름은 잘...^^;;;

노이에자이트 2011-07-14 17:42   좋아요 0 | URL
일부러 안 가르쳐주는 거 아닌지...

카스피 2011-07-15 11:34   좋아요 0 | URL
ㅎㅎㅎ,노이에자이트님이 좋아하신다니 기억을 더듬어 사진을 캡쳐한 사이트를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노이에자이트 2011-07-15 17:21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카스피 2011-07-15 17:26   좋아요 0 | URL
아이 국내 모델은 맞아요.당시 이름을 얼핏 봤는데,아마 모델이었던것 같긴한데 그닥 유명하진 않은 분이신것 같더군요^^

노이에자이트 2011-07-16 16:04   좋아요 0 | URL
유명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고...저렇듯 아름다운 여인의 이름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궁금 궁금...

카스피 2011-07-16 20:52   좋아요 0 | URL
ㅎㅎ 꼭 찾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당^^

노이에자이트 2011-07-17 14:47   좋아요 0 | URL
아하하...아름다운 여인은 인류의 빛이요, 희망입니다.

세기말 2012-06-05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작사가 김이나씨 아닌가요. 예전에 이 분이 쇼핑몰도 운영하셨어서 그때 사진이 아닌가도 싶네요.

카스피 2012-06-07 09:25   좋아요 0 | URL
글쎄,같은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하네요^^;;;
 

또 컴이 말썽이라 한동안 서재에 못 들어 왔는데,밖에 나왔다가 외부 컴으로 서재에 들어와 글을 올리네요.
근데 다른 컴이서 그런지 마이 페이퍼내의 굴림등을 나타내는 서체와 글자 크기를 나타내는 글이 한글이 아니고 흔히보는 알파벳이 아닌 이상한 알파벳이 뜨는군요.Pa3mep라고 쓰여있는데 이거 어느나라 글인지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