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

보고서 말이 되게 써라 -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검토하는 모든 직장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
김철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5월

보고서라는 것이 쓰기 쉽다고 하고, 쓰기 쉬워 보여도 누군가에겐 보고서 쓰기는 정말 어렵다. 물론 인터넷만 검색하면 보고서 목차나 서식을 찾을 수 있다. 항목별 예문이나 예시도 많아서 얼마든지 참고해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샘플이고 실제 보고서의 내용은 작성자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 게다가 보고서를 읽은 상사는 어김없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거나 앞뒤가 안 맞다고 하는 등 보고서를 잘 썼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아니다. 이렇게 상사가 이해 못하는 보고서는 이유가 있다. 보고서에 쓰이는 모든 문장은 주장이거나 판단이거나 사실이거나 자료다. 어떤 자료가 있다고 상사에게 보고할 때 자료, 사실, 판단, 주장이 딱 달라붙어서 좌우로 결론이자 근거가 되는 글이 가장 논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보고하는 사람이 자료에서 사실을 도출하는 일을 많이 하고 보고받는 사람이 보고 받은 사실을 토대로 판단하는 일을 많이 했다. 요즘은 권한을 밑으로 많이 이양하고 업무에 책임을 많이 부여하다 보니 보고하는 사람이 적절히 판단해서 보고한다. 장표에 사실이 두 개 이상 있을 때 항상 사실과 사실의 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보고서에 무언가를 설명할 때 분량이 고민이다. 정의, 특징, 기원, 해석을 다 쓰면 분량이 너무 늘어나기에 주석을 활용하면 된다. 상사에게 무엇을 보고하든 보고서보다 중요한 것은 상사의 예상 질문이다. 평소에 자주 보고했거나 확실한 경험과 지식이 있으면 상사의 예상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Tripful(트립풀) 방콕

Tripful 트립풀 방콕 - 개정판 ㅣ 트립풀 Tripful 17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Tripful(트립풀) 방콕>은 방콕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방콕은 이미 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만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시고 언제나 여행자들로 북적북적인다. <Tripful(트립풀) 방콕>에서는 방콕과 주변 도시인 아유타야, 깐짜나부리, 암파와 수상시장도 여행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 화려한 도시인 방콕은 태국의 역사를 기록해 오고 있는 살아 있는 박물관과도 같은 도시라고 한다. 도시 중심을 지키고 금빛 찬란한 왕궁이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Tripful(트립풀) 방콕>에서는 역사적인 모습의 방콕도 좋지만 현대적인 방콕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플라스틱 대국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하고 있는 태국의 환경보호 움직임을 알 수 있다. 방콕의 카페 문화나 걸으면서 방콕을 즐길 수 있는 일정도 알려준다.

태국 역시 식문화가 발달해 있고 육해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주재료 선정부터 풍미를 더해 줄 강렬한 향신료와 향신채의 사용은 방콕의 맛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저렴한 로컬 푸드부터 파인다이닝까지 우리의 혀를 즐겁게 할 방콕의 식탁을 탐미할 수 있다. 방콕의 나이트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나이트라이프의 성지 방콕에서 최근 고급 바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는 야시장을 간다. 또 방콕에서 할 수 있는 쇼핑과 쇼핑센터 거리와 로컬 마켓 등도 소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Tripful(트립풀) 런던

Tripful 트립풀 런던 - 2024 개정판 ㅣ 트립풀 Tripful 7
안미영 지음 / 이지앤북스 / 2024년 4월

영국 런던은 세계적인 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해마다 찾고 있다. 런던 역시 볼거리도 많고 현대와 역사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로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다. <Tripful(트립풀) 런던>은 여행 가이드북인 'Tripful(트립풀) 시리즈'로 다른 가이드북과는 다른 디자인과 구성으로 꾸며진 가이드북이다. 런던은 다른 유럽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예술이 발달한 곳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아트숍이 많은 걸로도 유명하다. 런던엔 수많은 미술관과 갤러리가 있고 이런 곳들을 방문하는 여행도 좋을 것 같다. 게다가 입장료를 사기 위해 미술관 앞에서 긴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을 런던에서는 보지 못하는데 특별전을 제외하고 미술관 전시의 대부분이 무료 관람이다. 또 일주일에 한번 저역 늦게까지 문을 여는 뮤지엄 나이트 프로그램도 있어 나이트 투어도 해볼 만하다.

영국의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티 문화이다. 영국인들은 차를 무척 좋아하고 오래전부터 문화로 자리잡아 영국인들의 정서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훌륭한 티 컬렉션을 갖춘 티룸에서 향기로운 차 한잔을 마시며 영국의 차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차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런던에서도 손꼽히는 카페들을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영국에서는 차 문화도 발달했지만 최근에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더없이 만족스러운 도시라 해도 졸을 만큼 뛰어난 커피 맛을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다. 차와 커피뿐만 아니라 와인 천국이기도 하다. 영국은 전통적으로 와인 소비국으로 와인애호가들은 가 볼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피부

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도자기 (같은) 피부'라는 표현이 있다. 아주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는 도자기와 같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을 그런 피부를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한다. 맑고 깨끗하고 탄력을 가진 피부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력적인 피부를 가진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름다운 피부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고 인상과 사회적 평가를 좋게 한다. 미적인 아름다움과 외모 관리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피부 건강과 노화가 지연된다. 우리는 피부의 외모적인 측면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피부 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져야 한다. 피부는 환경, 습관,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유전적인 기질도 환경이 바뀌면 바뀔 수 있다. 피부는 우리의 인상과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고 피부 문제가 생기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다이어트는 피부 건강을 위해 식단과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다. 올바른 식단과 영양소를 공급하면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가 공급되어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으로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리코펜, 셀레늄 등이 좋은 음식이다. 수분 공급에는 수박이나 오이, 토마토, 콩, 두부, 멜론, 오렌지, 딸기 등이다. 반면 피부에 나쁜 음식은 당분이 많은 과자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탄산음료, 흰빵, 라면 등이다. 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튀김이나 가공육, 페스트푸드, 아이스크림, 쿠키 등이다. 클렌징 또한 아주 중요하다. 올바른 클렌징을 하기 위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적당한 습수 시간을 가지며 부드러운 강도로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클렌징과 피부 타입에 맞는 크렌징 루틴을 해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가보다 피드백

평가보다 피드백 - 팀을 성장시키는 요즘 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백종화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4월

누구나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잘 하고 있는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런데 자신이 잘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피드백이 두려워지기도 한다. 피드백 받는 시간을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루고 싶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다. 그런데 피드백의 순간을 자주 마주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피드백 덕분에 성장한 자신을 발견한다. 성과와 평가, 피드백은 직장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껌딱지 같은 단어다. 동시에 모든 직장인이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장과 성공을 위해 피드백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과는 조직의 필요를 채우는 일이다. 조직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구분하는 것이 평가이고 그 과정이 담긴 것이 피드백이다.

피드백의 목적은 성장과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피드백을 할 때는 늘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수많은 리더가 받는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부족한 점, 개선해야 할 점만 지적한다. 피드백을 받는 사람이 모멸감을 느끼거나 상처를 받았다면 피드백을 주는 사람의 진정성과 메시지의 의미가 사라진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피드백은 어쩌면 부정적이다. 자신의 잘못과 실수, 부족한 모습에 대해 돌아오는 반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피드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끌어올려 주거나 피드백에 대한 저항을 낮춰야 한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피드백을 만들어야 한다. 행동과 과정 중심으로 칭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인정과 칭찬을 받아야 그 행동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반복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