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이 허락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결정도 못 내리는 상태'

그렇다. 바로 이것이 나의 문제였다. 나는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 하나조차 타인의 의견 없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늘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았고, 모두가 만족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으며 타인의 가벼운 비난에 몸을 부르르 떠는 못난 인간이었다. (-4-)

제자들에게 이토록 강력한 충성을 받았던 묵자는 인재를 다스리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큰 인재는 부려 먹기가 어려우니 만일 그가 그대의 충실한 신하가 된다면, 그대는 세상을 빛낼 인재가 될 것이다." (-50-)

<겸손한 태도에 필요한 표현 10가지>

  1. 다른 분들 덕분입니다.

  2. 저도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입니다

  3.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4.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입니다.

  6.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7. 저로 인해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쁩니다.

  8. 도울 수 있어 제게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9.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10. 더 많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108-)

<내면이 단단하고 주체적인 사람들의 특징 10가지>

1.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굳건히 서 있다.

2.내적 동기에 의해 행동한다.

3.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다.

4. 나의 판단력을 신뢰한다.

5.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6.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7.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소중히 한다.

8. 타인의 평가에 좌우되지 않는다.

9. 삷의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하다.

10.감사와 겸손의 태도를 지닌다. (-143-)

<건강한 관계를 위한 9가지 방법>

1.모든 관계는 서로에 대한 이해도 0에서 시작한다.작은 불편함은 당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다.

2.소통은 깊은 관계에 필수적이다. 소통을 피하는 관계는 발전하지 않는다.

3.신뢰는 모든 관계의 기초이다.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원래 오랜 시간이 걸린다.

4.존중이 없다면 머리 가지 못한다.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

5.관계의 쌍방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사람의 노력으로는 건강한 관계는 불가능하다.

6.용서는 관계를 회복하는데 가장 강력한 도구다. 기억해 둬라. 꼭 쓸데가 있을 것이다.

7.감사하는 표현을 자주해줘라. 작은 것에 감사해하는 관계는 더욱 끈끈해진다.

8.아닌 관계를 붙들고 있지 마라. 잘라내야 하는 썩은 가지는 빨리 잘라내는 것이 답이다.

9.진심을 담아라. 바라는 것 없이 그 자체 안에서 오롯히 존재하라. (-191-)

작가 고윤이 쓴 저서로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자이언트(Giant): 내면의 거인을 깨우는 방법』,『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가 있다. 20만 팔로워와 1,000만 독자에게 동기부여, 성공학 콘텐츠 전문가로 자신의 인생항로를 개척하고 있다.

100세시대를 맞이하여,웰빙도 중요하지만, 웰다잉도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고 있다.삶의 질이 어느 때보다 나아지고 있으며,과거에 비해 편리한 삶을 살고 있다.문제는 인간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각박한 사회, 사람과 신뢰와 믿음이 사라지는 사회로 바뀌고 있었다. '타인의 가벼운 비난에 몸을 부르르 떠는 못난 인간'으로 살아가면서,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고 있으며,나의 생각과 가치관,판단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

책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에서 나를 위해 살지 못하는 대부분의 현대인의 삶은 불안과 죄책감, 절망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는 인생으로 남아있는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었다. 자기의 혁명과 자기 변화를 거듭하고 싶은 이들, 우물 속에서 하늘을 보면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 벗어나고 싶은 본능과 욕망에서, 탈피하기 위한 원칙과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9가지 방법>,<내면이 단단하고 주체적인 사람들의 특징 10가지>,<겸손한 태도에 필요한 표현 10가지> 으로 건강한 인간관계,신뢰를 높일 수 있는 삶을 구축해 나갈 수 있다. 포기하고 싶거나,도전과 모험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뜨거운 화롯불 위 놓여진 인생에서, 스스로 인생이 죽어가는 이들에게 물행한 삶에서 탈피하여,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헨리 제임스 - 문명의 한복판에서 만난 코스모폴리탄 클래식 클라우드 32
김사과 지음 / arte(아르테)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임스는 생애의 대부분을 런던에서 보냈고, 죽기 직전 영국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지만 진짜 영국인이 되지는 못했다. 고정된 정체성처럼 그와 거리가 먼 개념도 없었다. 그가 온 생애를 건 글쓰기를 통해서 갈망한 것은 안락한 소속감이 아닌 광기에 가까운 자유였다. 오직 제국의 수도만이 그런 극단적인 정신적 자유를 개인에게 선사한다. 그곳에서라면 단단히 뿌리내린 정체성 없이 수십 년간 도시의 표면을 표류하는 채로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 (-13-)

뉴먼의 완벽한 신붓감을 원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자신 같은 신랑감을 마다할 신붓감이 있을 리가 없다. 그는 미국인 답게 순진하고, 개인주의적이며,스스로를 사랑한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매력적인 여자 클레어 드 싱트레다. 그녀는 몰락한 귀족의 후예로서 원치 않은 결혼이 실패로 돌아가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69-)

그는 자신의 세속적 성향을,현실적 성공을 향한 욕망을 숨기지 않았다. 한번은 런던에 온 한 무리의 미국인들이 런던 사교계에서 성공하고자 노력했으나 실패한 또 다른 런던에 사는 미국인들의 흉을 보는 것을 듣고는 몹시 불쾌해하며 이렇게 언급한 적도 있다."사회적 지위는 야망의 목표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헨리 제임스는 파리의 사교계에 속하고자 노력했지만 실패한 그 도시를 떠났고, 런던에서 마침내 사교계 유명인사가 되는데 성공한 뒤 그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121-)

라이에 정착한 헨리 제임스는 1898년 『나사의 회전 The Turn of the screw』 이라는 제목의 단편소설을 발표한다. 초짜 가정교사인 주인공 '나'가 작은 마을 블라이의 대저택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묘사한 소설이다. 일인칭시점 소설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밀어붙인 작품으로 50대의 제임스가 소설적 테크닉에 있어 완숙기에 들어섰음을 보여 준다. 주제 면에서는 미국과 유럽 사이의 문화충돌을 다룬 '인터내셔널 테마',즉 거대한 세계에 관한 탐구를 잠시 접어두고,빅토리아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내밀한 심리를 -아주 작은 것을-파고들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다. (-153-)

결국 다음 해 2월 28일, 저녁 6시경 그는 숨을 거둔다. 그의 곁에는 엘리스 제임스가 있었다. 그녀의 기록 속 헨리제임스가 죽음에 이르는 장면은 기이하게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인공지능 HAL 이 죽음에 이르는 장면과도 비슷하게 느껴진자. 죽음이란 그런 것일까? 혹은 기록이란 모든 것을 끔찍하도록 무정하게 만드는 걸까? (-194-)

헨리 제임스Henry James는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이다. 그는 1843년 4월 15일 미국뉴욕 맨해튼의 워싱턴 플레이스 21번지에서 태어나 1916년 2월 28일 영국 국적을 겨우 얻은 상태에서, 영국 사교계 품안에서 세상을 떠났다. 영국 첼시국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룬바 있으며, 메리트 훈장을 수여받는다.

삶과 죽음에 대해서,광기어린 자유로운 시선과 관점으로 바라보았던 헨리 제임스가 남긴 저서로 『나사의 회전』이 있으며,대표적인 유령소설이다. 뉴욕의 청교도 문화에 대한 혐오와 환멸을 느꼈던 그가 ,보스턴과 런던, 프랑스 파리로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그가 살았던 곳이 곧 헨리 제임스의 정체성의 뿌리가 될 수 있었다.

2017년 소설 『풀이 눕는다』 을 썼던 김사과 작가는 『헨리 제임스 - 문명의 한복판에서 만난 코스모폴리탄 클래식 클라우드 32』를 통해서, 헨리제임스의 문학기행 뿐만 아니라,그가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걸어온 문학적 기행(奇行·琦行) 까지 살펴 보고 있었다.그의 대표적 『나사의 회전』,『아메리칸』, 『워싱턴 스퀘어』, 『한 여인의 초상』은 프렁스 정체성을 추구하면서, 영국 사교계에 편입하고자 하는 헨리 제임스의 인생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평생 한 장소에서, 어디로 떠나보지 못했던 이들에 비해, 그는 100년 전 미국, 영국, 프랑스를 오가면서, 자신이 추구하였던 인생관 ,가치관에 따라 살아왔으며,그것을 문학적 가치로 완성하였다. 뿌리 없는 차이는 돌멩이와 같은 삶을 살아오면서, 완성된 문학적 광기가 영국 사교계의 새로운 문학 영역으로 인정받으면서,그의 생애를 알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레온 에델은 『헨리제임스의 생애』 를 저술한 바 있다. 그리고 헨리제임스의 형 윌리엄 제임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심리핮가 철학자이며, 대표작으로 『 심리학의 원리』 (아카넷) 가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틴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허철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라톤 대회에 지원해서 다려본 경험이 있는가?대회 시작 전에 사회자가 분위기를 띄우는 멘트와 함께 참석자의 파이팅 소리 등 마라톤 대회는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 소리와 함께 엘리트 부문부터 출발해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37-)

토머스 칼라일이 말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생애는 어려움과 두려움의 연속이다. 왜냐하면 가지 않은 길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걸림돌이든 디딤돌이든 발을 내디디면 되는 것이다. 초반에는 그것이 안갯속에서 헤매는 것 같이 보여도 지나고 나면 찬란한 태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73-)

디딤몰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희생정신을 가져야 한다.

희생정신을 가진 사람은 선택권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남아 있는 것을 자신이 선택한다. 누가 보더라도 손해 보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손해가 아니라 이익으로 돌아오게 된다.

두 번째 위로와 힘이 되는 사람이다.

말을 할 때 힘이 되어주는 말을 한다. 상대방을 배려함으로써 도움을 주고,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주고,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한다.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 (-135-)

필자는 노 스모킹(No smoking), 노알콜(No achol), 클린바디(clean body), 해피페이스(happy face),를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157-)

"깨끗 사용해셔요.감사합니다. 외국 사람 인디입니다."

아마도 외국인 근로자가 방 청소를 하다가 깨끗하게 정돈된 방을 보도 깨끗하게 사용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을 맞춤법에 맞지 않는 서툰 한그로 메모지에 작성한 듯 보였다.필자는 읽는 순간 잔잔한 감도이 몰려왔다.'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185-)

살아있는 사람이라면 ,공통의 루틴을 가지고 있다. 생존을 위한 기본 루틴 말이다. 말하지 않아도, 아기는 눈을 뜨자 마자 엄마를 찾는 루틴을 시행하고, 하루 종일 자고,울고, 흐느낀다. 아이는 놀기 바쁜 루틴을 가지고, 직장인은 돈을 버는 루틴을 추구하는 기본 속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살면서, 어떤 루틴을 만들어 가느냐에 다라서,내 삶은 바뀌고,기적과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오래전 일밤-양심냉장고에 출연하였던 지체 언어 장애인이 생각난 건, 책 『루틴의 기적』에 나오는 외국인 근로자의 감동 사연 때문이다. 루틴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듯함과 옳음, 그리고 감동이다. 위대한 일은 소소한 곳,사소한 것에 있다. 준비되어야 기회가 찾아오고,기회를 통해 기적을 만든다.

저자는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여기서 마라톤은 42.195km를 완주하는 것이며, 끈기, 인내, 정직, 협력,나움과 배려, 존중이라는 보편적인 루틴을 만들 수 있다.저자는 바라톤 뿐만 아니라 등산도 좋아한다. 책에서 말하는 루틴의 기적이란 내 삶의 습관을 바꾸는 데 있었다. 포기하지 않는 루틴, 자다가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잠자기 전 시행하는 행동, 이런 것들이 남들 눈에는 띄지 않지만,내 삶의 기적이 될 수 있는 루틴이다. 내 앞에 걸림돌이 있다면, 그 걸림돌을 디딤돌이라 생가하는 루틴을 만들어낸다면,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다. 상처로 고통받고 있다면,상철르 극복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든다.

어떤 루틴 하나 가 내 삶을 바꾸고, 남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이 된다. 현재 내가 하지 못했던 것들,열등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을 루틴으로 바꾼다면, 내 삶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내가 바뀜으로서,내 주변환경이 바뀔 수 있다. 성공과 행복을 멀리 있지 않다. 관점을 바꾸고,생각을 바꾸면서, 내 삶의 잘못된 루틴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데 있다. 주변 사람들이 말버릇이 나쁘다고 말한다면,그 말버릇을 고치는 습관 루틴을 만들면 된다. 영어가 어렵다거나, 수학이 어렵다면,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서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
소니도로(김유성)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세대주택은 공동주택에 해당되며,주택 부분 바닥 면적 합계가 660m2 이하고 ,층수가 4개 층 이하인 주택입니다. 보통 면먹이 60평 이상이고 주택 부분이 4개 층이라면 다세대주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세대주택은 호수 별로 개별 등기가 되어 있다는 점이 다중주택, 다가구주택과 다릅니다. 한 명의 주인이 다세대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분양을 하면 호수별로 소유주가 달라집니다. (-26-)

451106은 단독주택 건설업입니다. 여기의 단독주택에는 다중주택과 다가구 주택도 포함되니다.유의할 점은 직접 건설한 주거용 건물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여기 해당하지 않고 부동산업 701101~701104 에 해당하며 ,주거용 건물을 건설해 분양하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하지 않고 451105에 해당합니다. (-87-)

저의 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와 상가주택의 이름은 '벨템포(Beltempo)'입니다. 한글 이름도 예쁘게 많지만, 남편이 이탈리아 건축사라 이탈리아어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요.'Bel'은 '아름다운'이라는 뜻이고,'Tempo'는 '시간, 시절'이라는 뜻이에요. (-97-)

'해체착공 신고'도 원래는 없던 절차인데 새로 신설되었습니다. 법에 따르면 해체허가 대상의 건축물의 경우 착공 신고를 해야 하나,서울시의 경우 신고 대상의 경우까지 모든 해체공사장에 대해 착공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체업체에서 대리 신청해주기 때문에 도장만 찍으면 되고 신경 쓸 일은 없었지만 , 시간이 걸리고 신경 쓰이는 절차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154-)

내가 살 집이라면 원목마루나 타일을 깔 수도 있겠지만, 가성비 있게 지어야 하는 임대용 건물에는 그렇게 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데코 타일과 강마루 중에 무엇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데코 타일은 보통 PVC수지 위에 무늬 타일을 입힌 뒤 특수 표면 코팅 처리한 것을 말합니다. 일반 장판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타일 하나씩 보수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강마루는 합판에필름을 부착한 바닥재입니다. 장판이나 데코 타일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더 고급스럽습니다. (-203-)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5급 공무원이 되어, 동야구장 건설, 마곡산업다니 기업 유치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10년 가까이 고위직 공무원 생활을 하였던 작가 김유성은 평생 직장을 버리고,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다. 책 제목 '공무원 때려치우고'에서 단순히 7급, 9급 공무원이 아닌 고위직 공무원인 셈이다.

5급 이상의 공무원 생활을 우리는 꿀보직이라 한다. 일을 하면서, 공무원으로서 얻은 지식과 정보로, 퇴직 이후 남다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론 5급 공무원으로 시작한다며, 더 나은 경제적 기반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 그 자리를 때려 치우고(?) 월급보다 다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사업(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 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강남구, 은평구 등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새사업자와 투자자로 살고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 나오듯이 안정보다 위험을 선택할 수 있었던 배경, 건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던 이유는 이탈리아 건축사 남편이 있고,자신이 경험했던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기 대문이다. 저자는 건축사는 아니지만, 건축의 기본 지식은 어느 정도 익히고,사업(주택신축판매업 사업자) 을 시작하였다.

사업자로 등록할 때, 고려해야 할 '국세청의 건설업 분류 코드' 가 있다. 주거용 건물 건설업으로 받을 수 있는 코드는 451101`451107이다. 세세분류로 들어가면, 아파트 건설업, 주거용 건물 건설업(451102), 주거용 건물 건설업(451103), 단독주택 건설업/아파트건설업/기타 공동주택건설업,단독주택건설업, 기타 공동주택건설업이 있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목적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기본이다.부동산은 각종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가성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들을 놓칠수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에서,저자가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건축, 부동산 사업을 알려주고 있다. 독자가 초보라는 가정 하에 출발하고 있으며, 자신이 경험했던 여러가지 사업 시행착오들이 나와있다.특히 사업을 할 때, 돈을 아낀답시고, 계획설계-기본 설계-실시설계에서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계획설계는 남편이 직접하고 있으며, 구조, 전기 설계에 대해서, 건축허가를 내줄 건축사의 도움을 구해 시행하고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 만연하고 있는 반지하 건물은 여러가지 민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내가 사는 집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집은 다르기 때문에,그 차이와 비슷한 점을 세세하게 다진다면, 부동산 임대업자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책 『공무원 때려치우고 상가주택 건축주가 되었습니다』은 예비 사업자 뿐만 아니라 혀직 건축사업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 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읽기
슈카이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것을 알기 전에는 나는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은 사람,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나는 강한 사람이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 상상하면 그 것이 나에게로 끌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야말로 안 되는 기적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때부터 내 인생은 빠르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21-)

내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하는 가장 현명한 복수는 그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악으로부터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어 원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 수 있다. 인간관계를 떠나 물질과 비물질 모두 고유한 에너지 진동수를 발산한다.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는 에너지 진동수에 맞는 것이 나에게 끌려오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6-)

과거의 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서 자랐고, IQ89,언어 장애 ,전문대 출신, 신용불량자 신세였다. 하지만 나는 꿈 하나만 좇았다. 내가 바라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자주 내가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진 모습을 떠올렸다.느낌과 감정이 담긴 시각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78-)

대한민국 사회는 불평등하다. 성공한 사람에게 관대하고, 실패한 이들에게 잔인하다. 사회적 약자들에게, 치졸한 행동을 일삼고,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기초수급자, 신용불량자. 전문대, 언어 장애, 흑수저로 살아갈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더 잔인한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다.대한민국 사회애서 가난한 사람이 성공하기 힘든 이유다.

작가 슈카이브는 이흙수저다. 기초 수급자에서, 부동산 40개르 소유한 200 자수성가 부자가 되었으며, 흙수저에서 , 경제적 자유를 현실화한 금수저가 된다. 자신의 기적과 같은 경제적 성공, 성공 스토리를 한책협을 운영하면서, 작가를 키우고, 책쓰기 과정을 통해,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기적의 씨앗을 대한민국 사회에 부리고 있었다. 그가 말하고쟈 하는 기적은 상상력에 있으며, 자기암시기법으로 ,성고을 시각화하며, 나의 성공과 타인의 성공을 이어나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공 노하우를 혼자 독점하지 않았고, 성공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서, 새로운 사회와 성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성공이 간절한 사람,주고 싶을 만큼 인생이 힘든 사람들에게, 책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은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성공 열매를 얻을 수 있다.부정적인 사람들을 긍정적인 사람으로 고쳐 놓는다. 성공에 대해서,이론적으로 아는 사람보다 성공하기 위해서, 실행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전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력, 시각화, 명상과 영성의 힘, 자기 암시기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 나갈 수 있다. 네빌 고다르의 『전제의 법칙』에서 끌어당김, 성공적인 삶, 내가 믿은 것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핵심 , 인생에서 기적을 만들수 있는 힘, 자아관념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