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2 세트 - 전2권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처음 선택하였을때 느낌은 스스로 꾸짓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이 제목을 읽는 순간 제목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저자 은지성님께서 10 년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문구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것은 우리 주변에 제목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뒷감당도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그럼으로 인하여 누군가 그 책임에 대해서 고스란히 느끼고 감당해야만 합니다..우리가 가진 욕망을 법이 모두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책은 세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230페이지 남짓하는 분량..그리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읽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안에는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큰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책 안에 담겨진 이야기에는 닉부이치치와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손이 없이 두발로 다녀야 했던 닉부이치치..그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고 인생을 마감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주변 사람으로인하여 스스로 생각을 고쳐 먹게 됩니다..자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게 되고 긍정의 아이콘으로 세상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우 주의 원리를 알아내고 블랙홀의 존재를 찾아낸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그의 업적은 잘 알고있지만 그의 인생이야기는 그동안 잘 알지못하였습니다..20대에 루게릭병에 걸렸던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2년의 시한부 인생을 이겨내고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냅니다..스티븐 호킹이 우주에 대해서 그원리를 알아 낼 수 있었던 것은그의천재성과 함께 이 우주가 수학과 물리학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스티븐 호킹은 그것을 알기에 우주의 숨겨진 것에 대해서 수학적으로 풀어나갔던 것입니다..

오 드리 헵번의 인생은 사랑이었으며 사랑으로 마지막 인생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인기 많았던 오드리헵번이었지만 유니세프홍보대사로 전세계의 아픈 아이들을 어루 만져주면서 사랑을 함께 하게 됩니다..그리고 63세의 짧은 인생을 살다 갑니다..오드리 헵번의 마지막날과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식 날짜가 겹치지만 우리는 오드리헵번의 마지막 날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그리워하게됩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우리는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내가 가진 것 하나 남에게 주는 것에 대해서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을 우리 스스로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그리고는 정말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통해서 느낍니다..나는 이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보다 조금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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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2,3 세트 - 전3권 (특별보급판)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처음 선택하였을때 느낌은 스스로 꾸짓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이 제목을 읽는 순간 제목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는 것은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그리고 이것은 저자 은지성님께서 10 년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문구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것은 우리 주변에 제목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뒷감당도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그럼으로 인하여 누군가 그 책임에 대해서 고스란히 느끼고 감당해야만 합니다..우리가 가진 욕망을 법이 모두 대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책은 세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230페이지 남짓하는 분량..그리고 어렵지 않은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읽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안에는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큰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책 안에 담겨진 이야기에는 닉부이치치와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손이 없이 두발로 다녀야 했던 닉부이치치..그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고 인생을 마감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주변 사람으로인하여 스스로 생각을 고쳐 먹게 됩니다..자기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게 되고 긍정의 아이콘으로 세상에 대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우주의 원리를 알아내고 블랙홀의 존재를 찾아낸 스티븐 호킹에 대해서 그의 업적은 잘 알고있지만 그의 인생이야기는 그동안 잘 알지못하였습니다..20대에 루게릭병에 걸렸던 스티븐 호킹의 이야기..2년의 시한부 인생을 이겨내고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드러냅니다..스티븐 호킹이 우주에 대해서 그원리를 알아 낼 수 있었던 것은그의천재성과 함께 이 우주가 수학과 물리학의 원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스티븐 호킹은 그것을 알기에 우주의 숨겨진 것에 대해서 수학적으로 풀어나갔던 것입니다..

오 드리 헵번의 인생은 사랑이었으며 사랑으로 마지막 인생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로마의 휴일>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인기 많았던 오드리헵번이었지만 유니세프홍보대사로 전세계의 아픈 아이들을 어루 만져주면서 사랑을 함께 하게 됩니다..그리고 63세의 짧은 인생을 살다 갑니다..오드리 헵번의 마지막날과 클린턴 대통령의 취임식 날짜가 겹치지만 우리는 오드리헵번의 마지막 날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그리워하게됩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우리는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내가 가진 것 하나 남에게 주는 것에 대해서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을 우리 스스로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그리고는 정말 소중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통해서 느낍니다..나는 이들보다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 그들보다 조금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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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집 이야기 7080 땅콩집 이야기
강성률 지음 / 작가와비평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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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집 아야기.책을 처음 보고 겉표지를 보면 우리는 시골집 분위기를 느낍니다..시골정서에 오손도손 시골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은 느낌..그러나 이 소설은 그런 기대를 가진 독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이 소설은 시골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392페이지로 이루어진 조금 두꺼운 소설은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입니다.이 책의 정확한 제목은 <땅콩집 이야기 2> 인 것입니다. 저자 강성률씨의 자전적 이야기가 그려진 소설 속에는 1970년대에서 1988년 이전까지의 군부 독재 시절의 이야기가 주로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땅콩집입니다..땅콩집이란 넓은 땅콩밭 한가운데에 있는 집 한채입니다.이렇게 땅콩밭 한 가운데에 집을 지은 이유는 밤낮으로 쉼없이 일을 해야 하는 농사꾼의 특성이기도 하며 농사를 짓는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콩집이 바로 이 소설의 핵심이자 이 소설의 주인공인 이태민의 인생과도 겹치기때문입니다..땅콩집 1권을 읽어보지 못하여 앞의 이야기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 땅콩집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그 어두운 그림자는 주인공 이태민과 그의 아내 김진선 사이에 연결이 되어서 이어지게 됩니다..

고 3때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태민과 김진선 사이에 딸 홍은과 아들 홍인이 태어나게됩니다..그리고 안타까운 사연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땅콩집이 터가 않좋다는 주홍글씨를 남기게 됩니다..그리고 그들 스스로 약자로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그당시의 우리들의 사회적인 모습이면서 민낯이기도 합니다.

소설 속에서 관심이 갔던 것은 1970년대에서 1980년 후반까지 이어지는 우리들의 근현대사입니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서거후 전두환의 군부 독재 시절이 연속된 이야기..그 안에 감추어진 진실된 역사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 수도방위사령부였던 장태완 장군마저 스스로 힘없는 허수아비 장군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소설 속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이야기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도끼만행 사건과 지금은 야당 대표를 맏고 있는 문재인 대표..북한군이 지켜보는 그 한가운데에서 문재인 대표가 미군과 함께 그 나무를 베어나였다는 것과 지켜보던 북한군에게 죄값을 물었던 것입니다..

이 소설의 독자는 연령대에 따라 느낌이 다를 것입니다.그 시대를 살았으며 그 당시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4~50대 중년이라면 그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10대 청소년이 이 책을 읽는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영화일 것입니다. 실미도와 마지막 휴가..그 영화속의 실제 이야기가 소설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3년에 걸쳐 3부작으로 완성이 된다는 땅콩집 이야기는 2권 뿐 아니라 나머지 책 또한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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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보험 레시피 70
박용제.최은식.김병민 지음 / 시그마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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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점점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여기에는 우리의 삶의 질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것도 한 몫을 차지 하고 있으며 한편 불안함도 점점 늘어가고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삶이 편리해짐으로 인하여 다양한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어 가고 있는 사회적인 모습 또한 보험을 부추기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연금 보험과 민간 보험 둘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나을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우리가 생각하기에 민간 보험이 연금보험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민간보험은 수익창출이라는 절대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연금보험은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이러한 차이점은 민간 보험에 거품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우리가 혹하게 만드는 보험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민간 보험이 연금보다 더 좋은 상품이라는 착각을 자꾸 만들어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민간 보험과 정치인들의 모습에서 비슷하게 보여지며 느낄 수 있다..처음 가입할때는 많은 것을 보장하게 해 주는 것 같지만 실제 보상을 받아야 할 때면 많은 것들이 깍인다는 것.그리고 실제로 내가 받아야 하는 것보다 적게 받게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치인들도 자신을찍어달라고 할때는 국민들에게 많은혜택을 줄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되면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자신의 말을 바꾸게된다.

      우리가 맛있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좋은식당과 좋은 재료를 쓰면서 그 재료를 맛나게 해 주는 좋은 셰프를 찾아야 하는 것처럼 착한 보험에 들기 위해서 우리가 필요한 것은 보험회사와 보험 설계사를 제대로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그리고 스스로 제대로 된 보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착한 보험을 찾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그것은 우리의 물가가 매년 상승하고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매년 3%의 물가 상승을 한다고 고려하여도 20년 뒤면 지금의 1000만원 보장 보험상품은 실제 500만원 보장보다 못하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하며 그것은 보험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착한 보험이란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보험사에 있어서 역마진이 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20년전 IMF로 인하여 보험회사에서 고정금리형보험상품을 내놓은 적이 있었다..그 당시에는 우리의 금리가 현상유지를 할 거라는 생각에서 보험회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었다.그렇지만 점차 금리가 떨어지면서 그 상품은 보험회사로서는 골치아픈 보험 상품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보험사들은 고객들이 그 상품의 해지를 종용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착한 보험을 찾기 힘들며 정말 착한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보험 상품은 금방 나타났다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런 보험 상품을 찾아내는 소비자의 안목과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있다..그리고 다양한 보장성 보험 상품 뒤에 감추어진 함정을 찾아내는 것 또한 포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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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 Ok-hwa K-픽션 9
금희 지음, 전승희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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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페이지..검정과 빨강의 경계선에 있는 표지를 보면서 문득 우리가 느끼는 북한을 상징하는 느낌을 처음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편견을 이 책의 표지를 통해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책은 113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이야기는 40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그안에 담겨진 조선족과 탈북 처녀 그리고 우리가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그려 나가게 됩니다..

     소설 속에 나오는 홍과 홍의 남동생 김두석..홍은 30대 중반 노총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남동생을 위하여 탈북아가씨 옥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옥화는 22살처녀이지만 실제 모습은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가벼운 체격에 작은 몸을 가진 우리가 생각하는 탈북 여성의 모습을 가집니다.

     그러한 탈북 아가씨 옥화를 밥먹여 살리고 남동생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는 홍의 모습...그와 상반된 옥화의 모습을 보면 옥화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하고 스스로 무언가를배우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그러한 옥화의 모습에서 우리는 부지런하다..열심히 한다는 그런모습을 느껴야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것은 옥화가 무언가를 스스로 하려고 하면서 배우려 하는 그 뒤에는 남한으로 가려는 마음이 드러나 있으며 옥화에게 있어서 홍과 김두석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종착지가 아닌 중간 다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홍은 자신의 식구로서 거두어 들이려 하였던 것과 달리 옥화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옥 화는 이렇게 홍의 기대에 배신하고는 편지를 남기고 훌쩍 떠나게 됩니다..그리고 홍의 입장으로 본다면 연을 맺지 않는 것이 어쩌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집니다..그리고 탈북한 사람들은 OOO이다 라는 주홍글씨를 새겨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남한사람들이 바라다본 조선족과 탈북자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야 합니다.우리는 편견 속에서 살아갑니다..서양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과 일본인을 구분 못하는 것처럼 우리는 조선족과 탈북자를 잘 구분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두사람을 하나로 묶으려고 합니다. 우리와 일본인 사이가 불편한 것처럼 조선족과 탈북자는 서로 불편한 존재였던 것입니다.그렇다고 서로가 불편하다 하여서 내칠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이 소설은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였던 이러한 사실들을 담아내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기존의 탈북에관한 이야기가 정치적인 관점에서 봐라 보았다면 이 소설은 탈북자와 조선족 두 사람을 그냥 그대로 바라보는 것입니다..남한 사람들이 바라다 본 비슷하면서도 서로 이질적이면서 불편한 존재..그들을 다시금 바라보면서 느끼게 하려는 것을 소설 속에서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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