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들
치고지에 오비오마 지음, 강동혁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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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이 낚시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버지의 전근 때문. 아버지가 부재하지 않았다면 아이들이 어부가 되는 일은 없었을까. 그들이 어부가 된 강, 그 강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성인이 된 주인공이 과거를 돌아보며 기술하는 방식. 스릴러나 추리소설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긴장감이 흐른다. 문장 하나하나를 쉽게 지나치지 못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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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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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왕돌이도 덩치는 큰 곰돌이만해요.
그런데 벌레만 나타나면 그렇게 저를 불러댑니다.
저한테 잡아달라고 아주 난리를..

저도 벌레 무서워요.
그런데 옆에서 아이들까지 무서워하니 별 수 있나요.
그래서 결국 잡는 것은 저의 몫.

 

오늘도 곰돌이가 샤워를 하는 와중에 저를 급하게 부르는 겁니다.

무슨 일인가 싶어 급하게 달려가봤더니, 역시나!

또 한마리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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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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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장소에서 각자의 일을 하다가
저녁에야 만나는 두 사람.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이런 시간이야말로
소확행 아닐까요~

 

내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식탁.

물론 지금의 저는 곰돌이 둘로
정신없는 저녁을 보내고 있지만 말입니다!
곰돌이 둘 재우고 가끔 먹는 야식의 맛이란!!
이것이 행복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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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5 - 듄의 이단자들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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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훌루드의 아이여, 우리는 그대의 '아버지'가 그분의 땅에서 그대를 데려오는 걸 보았습니다.
p 109

자신이 살던 마을을 몰락시킨 거대한 벌레를 타고 킨으로 들어온 아이, 시이나. 시오나와 이름이 비슷한데, 어쩌면 시오나의 후손??!! 예기치 않게 벌레를 타게 되고 '벌레의 아이'로 불리게 되는 아이. 드디어 등장! 과연 시이나와 던컨은 이 거대한 서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언제 그들이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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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유괴마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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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린 나이에 기억 장애라니, 아이도 아이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또 어떨지 생각하니 내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아이를 유괴해가는 파렴치한 범인이 있다. 대체 어떤 &@}%}>}>}$}$$야!! 얼굴값 못하는 이누카이 하야토. 사건에 투입된다. 자신을 격렬히 싫어하는 동료와 함께. 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이누카이. 과연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해나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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