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 - 카리브해에서 만난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클래식 클라우드 29
권리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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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경험으로서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의 배경을 보는 건 좋았으나 초반 ‘호위호식(88쪽)‘에서 1차로 정이 떨어졌고 그 뒤로도 이어지는 교정 오류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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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 - 닐 게이먼과 26인 작가들의 앤솔러지
로디 도일 외 지음, 닐 게이먼 외 엮음, 장호연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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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새 작가를 발견하고 싶은데 새 작가보다는 기존에도 좋아했던 작가의 작품들이 역시나 좋구나 하는 생각을 더 자주 했다. 역시 로런스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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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반의 반
천운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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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인 사람들의 이야기. 겉으로야 틱틱대지만 결국은 정에 이끌리는. 조금은 갑갑하고 때로는 속 터지지만 결국은 나도 "당연히 우린 함께죠. 고마워요 내 편 해줘서"(32쪽)라는 말에 눈물 흘릴 수 밖에. 가장 좋았던 작품은, 제목부터 너무나 좋았던 「우리는 우리의 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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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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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정말 맘에 들었다. 현실적이지만 사이다도 있으면서 후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포는 근래에 만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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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코드
캐럴 스티버스 지음, 공보경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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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챕터는 감동적이었다. 양육이란 결국 함께 자라는 거라고, 엄마가 아이를 가르칠 뿐 아니라 아이에게서 배우기도 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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