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 노화와 질병 사이에서 품격을 지키는 법
헨리 마시 지음, 이현주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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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지 않으면서 진지하고 슬프지만은 않지만 숙연하다. 그러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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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래빗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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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소설답게 해양 생물체를 내세워서 환경과 인간다움, 교육의 질과 공공성, 비정규직의 현실, 인권 문제 등을 이야기하고, 우리는 절대 항복해서는 안 될 것임을 역설한다(누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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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드라이버
강지영 지음 / STORY.B(스토리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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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악의 침투성, 옳은 선택과 악의 없는 영혼들, 그리고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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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군가는 더 검은 밤을 원한다
우다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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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작품「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를 읽으며 많이 울었다. 나를 가장 상처주는 건 나 자신이라는 생각에. 내가 만약 트윈으로 분리되어 오랜 시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난다면 나의 알파 혹은 오메가가 어떤 말로 날 평가하고 비판할 지 너무 명확했다....

이 작가를 아주 오래 좋아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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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푸르른 숲 33
이브 그르베 지음, 김주경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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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은 추리 소설이지만 내용은 풋풋한 우정과 사랑 얘기. 물론 추리 부분도 약하지는 않다. 균형이 잘 잡힌 이야기. 그 와중에 사회 계층 차이와 인간의 탐욕에 대해서도 건드린다. 흥미와 교훈 둘 다 만족시키는 좋은 청소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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