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풀 플레이스 더블린 살인수사과 시리즈
타나 프렌치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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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전작에 이어 인간의 이기심을 이야기한다. 가족 간에도, 사랑하는 사이에도 우선하는 이기심. 어쩌면 자기보호본능일 수도 있겠다.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했다. 프랭크가 최선을 택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차선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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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해파리
전삼혜 지음 / 아작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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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사람들 - 특히 청소년들 -과 세상에 대한 섬세하고도 따뜻한 시선이 날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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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 1 밀리언셀러 클럽 60
스콧 터로 지음, 한정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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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 요약하면 별거 아닌 이야기이지만 긴장감있게 잘 풀어내서 진짜 법정에 있는 듯 숨죽이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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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의 무덤
알랭 블로티에르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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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레지스탕스 이상이었던 토미의 존재감에 점차 전도되는 현대의 열 일곱 살 소년의 모습을 작가는 섬세하게 파고든다. 가브리엘과 토미의 모습이 생생하다. 정말로 이런 세미다큐가 있을 것만 같고, 있다면 꼭 찾아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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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살인사건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걸작선 3
에드거 월리스 지음, 허선영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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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진실은 좀 황당하기도 하다. 어쨌든 작가는 범죄의 진실보다는 권선징악이 더 중요했던 거 같고, 이는 내게도 마찬가지여서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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