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
임승훈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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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없는 소설은 진짜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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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노잉
체비 스티븐스 지음, 노지양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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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잘 쓴 소설이지만 읽으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읽는 내내 너무 열받아서 끊은 술이 너무 땡겼다(마시진 않았다). 모든 캐릭터가 짜증났다. 범죄 소설 읽으면서 그 끔찍함이나 압박감에 시달린 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 책이 단연코 1등인 거 같다. 이 작가를 다시 읽기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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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공장 골목
존 스타인벡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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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읽은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서정적이다. 이유는 닥 때문에. 그레고리안 성가를 즐겨 듣고 리청에게 이백의 시를 읽어주고 연구소를 늘 열어두고 다니며 사람을 용서할 줄 아는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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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정보라 환상문학 단편선 2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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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끔찍했지만 작가의 필력에 새삼 감탄하기도 했다. 역시 잘 벼린 칼날처럼 번득인다.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이 작가가 아주아주 다작을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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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늙은 여자 - 알래스카 원주민이 들려주는 생존에 대한 이야기
벨마 월리스 지음, 짐 그랜트 그림, 김남주 옮김 / 이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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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부족은 그들의 효용성을 무시했지만, 그들은 스스로를 구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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