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외계인이 지구를 평평하게 창조하였으니 - SF작가들의 유사과학 앤솔러지
문이소 외 지음 / 안온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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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이 소재이거나 아니면 진짜 유사과학을 세계관으로 해서 쓰거나. 제일 재미있었던 건 문이소의 「정기유의 화양연화」. 전헤진의 「운명의 수레바퀴는 멈추지 않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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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더하면
은모든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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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디스토피아를 그린 소설은 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만큼 무시무시한 공포를 주는 소설은 못 읽은 듯. 가장 무서운 건, 지금 우리 사회가 이 소설 속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거. 경각심을 놓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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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나 - 배명훈 연작소설집
배명훈 지음 / 래빗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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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얘기하면서도 (저자가 상상한) 화성만의 특징도 놓치지 않았다. 근데 내 취향은 아니었어서, 조금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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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농담 말들의 흐름 7
편혜영 외 지음 / 시간의흐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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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에세이를 통해서 작가 자신의 술버릇이나 음주 생활 등을 알게 되는 게 독자로서 매우 흥미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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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휴고의 일곱 남편
테일러 젠킨스 레이드 지음, 박미경 옮김 / 베리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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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전술. 그걸로 그녀는 전투에서 지고 전쟁에선 이겼다. 모든 싸움이 다 슬프지만 사랑을 위한 투쟁은 특히 더 슬프다. 에블린이 이젠 편히 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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