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정세진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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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독특하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재미는 있었다. 다만 이 작가는 문장이 너무 정리가 안 된다. 작가 뿐 아니라 편집자도 기억해 두고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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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와 마고의 백 년
매리언 크로닌 지음, 조경실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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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백 번째 그 그림 덕분에 나도 많이 슬프지 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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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박현주 지음 / 엘릭시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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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계속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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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지구를 걷다
에린 스완 지음, 김소정 옮김 / arte(아르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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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거인을 낳고 그 거인은 ‘비‘가 꿈으로 보여준 메시지를 따라 붉은 별을 좇는다. 후손들에게 차례로 전달되는 꿈. 그리고 그 꿈을 통해 만들어질 문명. 하지만 난, ‘비‘가 어머니가 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런 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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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조용호 지음 / 민음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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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특유의 차분한 슬픔이 이 소설에서는 깊은 회한과 함께 진하게 배어나온다. 그녀를 보내주기 위해 끝없이 떠도는 화자와 희연. 화자 스스로 모든 것을 말하고픈(parrhesia), 그러나 알 수 없으므로 말할 수 없고 보내줄 수도 없는 슬픔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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