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박예진 > 이곳에 12345 캡쳐 해주세요!

2312257

별로 안 남았군요.

참석율이 저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캡쳐!!

꼭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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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큰 만화이다. 장기연재의 가능성이 보이는 (사실은 그래주기를 바라는..) 만화다.   <M&M>, <소년별곡> 등으로 잘 알려진 김은희가 몽골제국과 고려에 얽힌숨겨진 역사의 조각을 들고 왔다.

화면상으로는 잘 표시가 나지 않으나, 표지의 인물들의 표정이 범상치 않다. 그 눈동자는 가히 찌르는 듯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원(元)의 무왕 카이샨과 고려의 충선왕 류가이다. 두 사람의 우정과 야망이 그려질 이 만화.. 3권까지만 읽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1권 첫 장에 주인공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마노 (생몰년 미상)
한(漢)족으로 원래 고아였으나 양부모에게 길러졌다. 말을 키우고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
충선왕이 원나라 볼모로 있을때 만난 인연으로 그가 무왕(카이샨)에게 말 한 필과 함께 보냈다고 한다.
어리고 여자였으나 무왕에게는 뛰어난 참모가 되었다.
1311년 카이샨이 암살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측근이었다.
그 후 충선왕과 함께 원나라에서 살다가 젊은 나이에 죽었다.
무왕 카이샨과 충선왕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전해진다.

카이샨 (1280 ~ 1311)
몽골제국 7대 칸이며, 중국 원나라 무종(재위 1307~1311), 아명은 바라문디.
쿠빌라이칸의 증손자 성종 테무르의 조카. 성종의 양자였으나 황후 블루칸에 의해 알타이산맥 변방으로 쫓겨났다.
타고난 무장으로 군대를 일으켜 고려 충선왕등의 도움으로 왕권을 탈환했다.
우빌라이칸을 잇는 몽골 대통합을 이뤄가던 중, 돌연 의문의 죽음을 맞아 타계했다. 향년은 31세.

충선왕(1275~1325)
고려 제 26대완(재위 1298, 1308~1313)
이름은 장, 초명은 원, 몽골명은 이지리부카.
자는 중앙이며 충렬왕의 큰아들이다. 어머니는 원 세조 쿠빌라이칸의 딸 제국대장공주였다.
중략..
1305년 평소 친분있던 원나라 무왕을 도와준 공으로 1308년 다시 즉위하여 과단성 있는 혁신정치를 펼쳤다. 그러나, 곧 정치에 뜻을 잃어 1313년 아들 강릉대군(충숙왕)에게 전위하고 고전연구에 몰두했다.
그림을 잘 그렸고 목소리가 아름다운 미남이었다 전해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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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8-0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히~ 그러게요.. 재주도 많으시지,,,흐흐~

2005-08-01 17: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8-01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뭔 소리래요? 혹시 치카님이 ###세요?

날개 2005-08-0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아.. 그건 아니구요.. 그냥 동명이인이십니다..^^;;;; 농담으로~

날개 2005-08-01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났네.. 다들 오해하셔서.. 다 따우님 때문이어욧!! ^^

chika 2005-08-0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악~~~~~~~~~~
(기겁하고 도망가는 중...에 다시 생각나서 되돌아옴)
따우님, 미워!! 흑~ =3=3=3

산사춘 2005-08-02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따우님 미워요.
제게는 좀 버겁지만 김은희 만화 본지도 오래됐네요.
역사물은 완결되고 봐야 제 맛... 몇년 기둘려야 할까요?

2005-08-02 0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8-02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8-02 14: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8-02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0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완결된 뒤에 볼려면 그냥 잊어버리고 계십시오..흐흐~
라일라님, 주문완료했습니다..^^*

클리오 2005-08-0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완결될 때까지 기다려야지요.. ^^

바람돌이 2005-08-0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결될 때까지 기다릴려면 좀 상당히 오래 기다려야 할 듯.... 아직도 이 만화 주인공들의 소년시절을 못벗어나고 있는지라....저는 연재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다 나오면 단행본으로 다시 봐야지요. 연재는 가다가 어찌 됐든가 자꾸 잊어먹는 단점이...

날개 2005-08-0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득~하게 기다려 주십시오..ㅎㅎ
 

지난번에 결과발표를 하면서 공지를 했습니다만,
만화가 남으면 원하는 사람끼리 다시 사다리를 타겠다고 했었죠..

세 가지 만화가 남았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1~15완 / 이현세

 

 

 

 <피아노의 숲> 1~8 / 마코토 이시키

 

 

 

 < 히로카네 켄시 초기작품집> 1~11완

 

 

 

 

이 세가지입니다..

<더위를 날려라> 이벤트에 참가하셨던 분들이.. 원하시는 한가지 품목을 선택해주시면,
그분들 사이에서 사다리를 타겠습니다..

 

근데, 이벤트 참여하셨던 분들 중에서 이미 휴가 떠나신 분들이 계십니다..
게다가 제가 8월 3일~4일 휴가 떠나느라 서재에 못들어옵니다..

그래서, 댓글 받는 기간은 제가 휴가에서 돌아올 때 까지입니다.. 목요일 밤이 될 듯...^^

아무도 신청을 안하시는 책은... 음.. 그냥 제가 갖고 있든지.. 아님, 뭐 다른 처분방법을 생각해보든지요..^^ 

 

요 아래에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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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7-3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로카네 켄시 아니면 피아노의 숲. 이중응모도 가능한가요?

날개 2005-07-31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1순위를 정해주세요.. 만일 아무도 신청한 다른 사람이 없다면 2순위도 가능한걸로 하죠..^^

panda78 2005-07-3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로카네 켄시 초기 작품집도 참 재밌던데.. 피아노의 숲도 그렇고.. 이 두 작품이 남다니 의아합니다. ^^;

인터라겐 2005-07-31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절한 날개님....ㅎㅎㅎ
전요 남편이 1순위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하라고 하네요...2순위 히로카네 켄시 초기작품집... 3순위 까지는 안오겠지요?

chika 2005-07-3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땡기기는 하는데 완결이 아니어서리~
히로카네 켄시 작품집 재밌나요? 그럼, 전 그쪽줄에...^^;

panda78 2005-07-3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안 가져가시면 제가 나중에 날개님네 들러서 슬쩍 집어올래요. ㅋㅋ

하루(春) 2005-07-3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피아노의 숲을 1순위로 하겠습니다. 9권은 사서 보죠.

키노 2005-07-3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순위는 공포의 외인구단, 2순위는 히로카네 켄시 단편집, 3순위는 피아노 숲으로 정하겠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엽^^

숨은아이 2005-07-31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기회까지 주시다니... ^^ 전 1순위 히로카네 켄시 단편집, 2순위 피아노의 숲, 3순위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할게요.

물만두 2005-07-31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공포의 외인구단, 히로카네 켄시, 피아노 숲이요^^

로즈마리 2005-07-3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피아노 숲, 히로카네 켄시, 공포의 외인구단 이요..^^

모과양 2005-07-3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피아노 숲'만요. 나머지는 다른 분들께 양보 해드리고 싶어요. 당첨된 것도 아닌데.....ㅎㅎ 착한 건가요? 능글맞은 건가요?

날개 2005-07-3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다들 2순위와 3순위는 이제 의미 없는 거 아시겠지요? ^^;;;;;
이미 신청자들이 다 있기 때문에 1순위에서 끝난다구요~~~! ㅎㅎ

2005-07-31 2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5-07-3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저는 1번 공포의 외인구단 하겠습니다.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다시 한번 까치와 엄지를 만나고 싶네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저도 3일날 출발해서 5일날 옵니다~

검둥개 2005-07-31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의 숲이요 ^^

난티나무 2005-08-01 0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친히 제 서재에까지 들러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니 제 옆지기 넘 신나 할 것 같아 그걸로 1번 하겠습니다.
옆지기가 이현세 왕팬이랍니다.ㅋㅋㅋ
경쟁자가 많으니 마음은 비워야겠지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

icaru 2005-08-0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피아노의 숲에 걸께요~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 캄솨~)

로드무비 2005-08-01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공포의 외인구단!
ㅎㅎ 안 늦었죠?^^

날개 2005-08-0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요일 밤까지여요~~!^^

데메트리오스 2005-08-0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히로카네 켄시 초기작품집요~~^^
(패자부활전같네요 ㅋㅋ)

2005-08-02 1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예진 2005-08-02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캡쳐 이벤트에도 오시고, 엽서 이벤트에도 오셔요~~
(12345 이벵!!)

바람돌이 2005-08-03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자마자 알라딘 부터 들르니 님의 반가운 댓글이 보이네요. 또 한 번의 기회 좋아라~~~
전 피아노의 숲으로 할게요. ^^

울보 2005-08-04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휴가 다녀와서 제일 먼저 달려왓습니다,,
전 히로카네 캔시 초기작품이요,,ㅎㅎ
그냥 어떤 책인지 궁금,,,이번에는 꼭,,,오늘 컵을 깼는데,,

날개 2005-08-04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마감하고 사다리 탑니다..^^*
 
 전출처 : 로즈마리 > 지족초6년박예진님을 위한 책 추천

아, 너무 예쁜 동화와 책을 읽고 있는 예진님을 위해, ^^

제가 읽었던 아름다운 책, 특히 예진님께 따악 알맞을만한 책을 엄선해서 골라보겠습니다.

예진님이 읽어봤을 수도 있겠지만, 맑은 영혼에 더 배가 되는 아름다움을 간직하시길 바라며...^^

 

    이 책은 정말 아름다운 영혼에 딱 맞는 책이예요. 큰 외로움을 지니고 있던 한 고아 소녀를 사랑으로 대하며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었던 메이아줌마. 그런데 이 이야기는 메이아줌마의 죽음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죽음을 극복하고 사랑을 나누는 가족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외로운 친구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예쁘고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조금 어렵지만, 아주 재밌는 책이랍니다. 한 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는 폐쇄 공포증의 좀머씨 아저씨. 그러나 그것을 보면서 성장해가는 한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피아노를 배우러 갔다가 선생님의 코딱지가 붙은 검은 건반을 치지 않아서 두들겨 맞고, 자살하려다 좀머씨를 보고 살아야 겠다 생각하는 한 꼬마.

  이 기가막히게 재밌는 책을 보면, 좀머씨는 어떤 사람일까, 호기심이 들지요.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예진님의 창조적이고 상상적인 세계를 더 넓혀줄 책입니다.

  천사를 만나보고 싶지 않으세요? 여기 지저분하면서도 사랑이 부족해 관절염에 걸린 한 천사가 있습니다. 그 천사를 발견하는 아이는 너무 예쁜 마음을 가졌지만, 동생을 구할 수 없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데요.

 특히 이 책에는 예진님처럼 예쁘고 똑똑하고 책을 많이 읽은 한 소녀가 등장한답니다. ^^

 

  이 책도 조금 어려운 책이지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작은 별에 살고 있는 어린 왕자는 온 별을 여행하고 지구에 찾아와서 작가 생택쥐베리를 만난답니다.

   어린 왕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장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여우를 통해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고, 또 우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을 깨닫게 되지요. 예진님, 어린 왕자를 만나보세요. 말이 잘 통할 거예요. ^^

 

   어? 벌써 어린 왕자를 만나보셨다구요? 그러면 어린 왕자를 다시 만나보는 건 어때요? 이 책은 생택쥐베리 이후에 다시 만나 본 어린왕자랍니다. 비슷하게 썼지만, 조금 다르게 바꾸었어요. 이런 걸 패러디 문학이라고 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만 볼 수 있는 예쁜 세계를 보여 줍니다. 어른들이 놓쳤던 것. 혹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죠. 아이들이 꽤 좋아하여서, 추천을 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데 엮은 것이예요. 

 

 

 

  이건 <한국사 편지> 인데요. 전체 5권으로 한 눈에 한국 역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머니가 편지를 써서 읽어주듯 나와 있어서 너무 재밌고 신기해요. 초등학교 6학년이 읽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답니다.  너무 좋은 책이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책을 엮었는데.. 제 서재에 소개된 책이 더 많네요. ^^;; 예진님의 영혼에 맑은 물줄기가 되길 빌며 엮어 보았습니다.

 

H's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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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키노 > 악성코드로 부터 탈출하는 방법

인터넷을 이용할때 가장 많이 쓰는 브라우져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그 자체만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해낼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플러그-인의 도움을 받곤 합니다.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플래쉬 애니메이션이나 마소 업데이트등도 플러그-인
(Active-X) 설치를 통해서 이루어지죠!

플러그-인은 초보자도 손쉽게 마우스 버튼 한 두 번 누르는것만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
필요로 하는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나서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보다는 사용자를 자기 홈페이지에
묶어두거나 돈벌이 광고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골치아픈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은행이나 온라인 게임회사등의 업체등만이 그 특수성때문에 Acitve-X 설치 당위성을
인정받는걸 제외하면 기타 일반 사이트들은 HTML 표준에 입각해서 홈페이지를 만든다면
Acitve-X 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예쁘게 만들 수 있는데 사용자의 불편함은
아랑곳않고 쓰레기에 불과할 수많은 악성코드들을 남발하고 있어요.

Window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각종 보안업체들이 뒤늦게나마 악성코드의
폐해를 깨닫고 나서 뒤늦게나마 치료 프로그램등을 속속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프로그램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또한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윈도우즈 업데이트처럼 한번 치료(?)하면 해당 에러와는
작별인데 악성코드만은 안그렇죠! 한번 치료했어도 두 번, 세 번 또 걸릴 수 있는 법이니까요!
왜냐면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의 악성코드들은 Acitve-X 설치 승인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악성코드를 치료했어도 다시 또 그 악성 Acitvie-X 설치 승인 버튼을 누르면
말짱 꽝인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요.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이러한 Acitve-X를 막는 방법은 무얼까요?

1, 가급적 Windows XP Sp2를 설치하세요.

윈도우즈 98이나 Me 등 Xp 서비스 팩 2 이전만 하더라도 어떤 악성코드가 담겨있는
홈페이지를 방문시 해당 페이지에서 어떠 어떠한 작업을 위하여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하다며 전면 팝업창이 뜨면서 승인 버튼 눌러주길 강요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승인을 누를테고 폐해를 아는 사람은 취소 버튼을 누르겠지만
취소를 누른 사람도 해당 메인 페이지에 다시 방문해야할 필요할때마다
계속해서 취소버튼을 누르는건 너무나 짜증나는 일일거예요!

하지만 XP의 경우 서비스팩2를 설치하면 Acitve-X 설치를 요구하는 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전면창으로 뜨는게 아니라 주소표시줄 아래 막대창으로만 나타나기때문에 실수로 승인
버튼 누르는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접속한 사이트에서 설치 여부를 묻는 Active-X가 자기한테 필요한게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설치 여부를 묻는 막대창에서 설치를 눌러서 설치 확인 여부창이 뜰때 해당 Acitve-X
설치 여부 묻지 않기를 선택 후 설치 안함을 누르면 앞으로 해당사이트를 접속하더라도
Acitve-X 설치 여부를 절대 묻지 않게 됩니다.

만약 Windows XP 서비스팩2를 사용하실 형편이 안되시는데 귀찮은 Acitve-X 설치 여부
질문 공세가 싫으시면 해당 Acitve-X의 ID를 알아낸 후 특정 양식으로 레지스터에 기록을
하면 Sp2 처럼 설치여부를 묻지 않게 됩니다.

설치하지 않고자 하는 Acitve-X의 ID 값이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 라면
아래 형식대로 확장자가 reg인 파일을 만든 후 실행을 누르면 레지스터에 기록이 됩니다.


REGEDIT4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Internet ExplorerActiveX Compatibility
{37FC498F-6176-40B3-9421-D38FA01FA6AB}]"Compatibility Flags"=dword:00000400

이건 초보자분 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2, 어쩔 수 없이 해당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른다고 하더라도 항상 승인에 체크는 하지
마세요. ( 100% 확실 )


항상 승인을 누르게 되면 설치된 해당 Acitve-X는 제거를 하더라도 해당 사이트에 다시 접속시
설치 여부를 묻지도 않고 설치하게 됩니다. 초보자분들이 가장 헤메는 부분예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어느 날 광고등이 뜬다고 호소하면 제일 먼저 이걸 의심하세요.

PC에 원치않는 광고가 치료했는데도 또 다시 뜬다고 괜히 애꿎은 동생이나 부모님 원망하지
마시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범인은 딴곳에 있으니까요.

항상 승인은 어느 사이트라도 체크하지 마세요. 항상 승인 사이트는 비워두워야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승인 사이트 없애는 방법은 Xp의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도구 메뉴에서
인터넷 옵션 -> 내용 -> 게시자 로 가셔서 모두 제거하시면 됩니다.

3, 넷마블이나 한게임등 온라인 게임 설치를 위해서 Acitve-X 설치 승인을 누를 때에도
주소 도우미등의 플러그-인은 설치하지 마세요.
주소표시줄 광고 시장을 조금이라도 더 장악하기 위한 술수에 놀아나게 될 뿐입니다.
넷피아나 오코리아같은 얌체족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4, 요즘 스파이제로,닥터 바이러스,다잡아등 많은 유료 치료 프로그램등이 생겼는데
굳이 돈 내고 치료받지 마세요.
위에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치료기능은 뛰어날지 몰라도 재차 감염되지않게끔
하는데는 인색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한마디로 재차
사용자 돈을 받아낼 수 있는 통로를 차단해봤자 그들에게 손해이기때문이예요.

요령 2번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항상 승인 체크했을 경우 아무리 치료하더라도 그때뿐 조금
시간 지나면 또 악성코드의 피해를 겪고 치료하느라 돈을 쓰게되는겁니다.

만약 사용자의 PC를 확실하게 막아주고자 한다면 위에서 기술한 REG 파일의 경우처럼
한번 걸렸던 악성 코드들은 아예 블랙리스트에 추가해놓아야 할겁니다만 현재 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들이 그렇게 해놓을지는 의문이네요.

4, 컴퓨터가 이상하다싶으면 시작 프로그램을 유의해서 살표보세요.
 
시작프로그램은 시작버튼에 있는 시작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레지스터 관리자에 있는
시작프로그램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레지스터 위치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Run


2곳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다만 여러 목록 중 지워도 되는게 어떤건지 초보자분들은 많이 헷갈리실텐데

IMJPMIG8.1= C:\WINDOWS\IME\imjp8_1\IMJPM...
PHIME2002ASync= C:\WINDOWS\System32\IME...
PHIME2002A= C:\WINDOWS\System32\IME\TIN... ( 길어서 줄임 )


위 3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생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를 다 지운다고 해서 윈도우즈가 안켜지거나 그런 불상사는 없지만 ADSL 사용자의 경우
자동접속 프로그램, V3등 기타 백신 사용자의 경우 에이전트등은 거의 꼭 필요하다고 봐야할
목록이기때문에 가급적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는 함부러 지우는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함부러 지우지 마시고 시작 -> 실행 후
msconfig를 입력후 엔터 치셔서
시스템 구성 유틸리티를 불러낸 후 시작 프로그램으로 가셔서 의심스러운 목록에
체크해제하시고 그게 잘못된거다 싶으면 다시 체크하는 방법을 쓰시면 될거예요.

5, 가장 무식한 방법이 때로는 효과적이죠!

윈도우즈가 설치된 디렉토리 밑에 보시면
Download Program Files란 폴더가 있습니다.

예:
C:WindowsDownload Program Files

이 폴더에 가보시면 자기가 그 동안 설치했던 수많은 플러그-인들 목록이 나타나는데 걔중에는
필요한것도 있겠지만 필요없는 것들도 수두룩할겁니다.

고수라면 이름만 보고서 필요한것과 필요치 않은걸 구분한 후 지우겠지만 초보자 분들의 경우에는
어떤게 지워야되는건지 감이 안잡히실거예요. 하지만 지우는데 너무 주저하지 마세요.

그 폴더에 있는 수많은 목록들 다 지운다고 하더라도 PC는 절대 멀쩡해요. ( 100% 확실 )

다만 주의할 점은 모두 지워졌다고 깨끗이 정리된게 아니라 요령 2번에서 알려드린것처럼
항상 승인 사이트도 정리해줘야만 되는걸 잊지 마세요.

윈도우즈 업데이트나 즐기시는 온라인 게임, 은행등에 접속시 다시 필요로 하는 Acitve-X 설치 여부
재차 묻기 때문에 설치하시면 되는 겁니다. 즉 실수 되풀이 하지 않고 필요한것만 깔 수 있겠죠!

출처 : 매니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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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5-07-31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짜 악성코드 제거프로그램 있는데.. '다잡아'라고.. 유료 모드도 있긴 한데, 안쓰면 그만. 왠만한건 다 잡아요. ㅋ

날개 2005-07-3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써본 적 있어요..^^ 제대로 치료가 되는건지 좀 걱정은 되었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