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하이드 2005-10-26  

날개님
^^ 사실 많이 많이 민망합니다. 분당번개 가서 다들 뵙고 싶긴 합니다만. 그리고 사실 그날 분당에 볼일이 있습니다. 번개에 얼굴 안 내밀고, 볼일만 보고 오자니 찔리는데, 네시에 모이신다면, 가서 인사드리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아아, 저는 참 사고뭉치입니다. 잡아주셔서 감사드리고, 환영해주셔서 또 감사드려요.
 
 
날개 2005-10-26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님이 다시 서재 여셔서 너무너무 많이 감사드려요..^^
아까운 분을 한분 놓치나 싶어 어찌나 안타깝던지....
토요일 4시에 뵈요! 장소는 내일쯤 공고할께요..
하이드님을 뵌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두근두근 하는군요..^^
 


바람돌이 2005-10-26  

날개니임~~~
얼마전에 날개님께 정말 운좋게도 비천무 셋트를 받고 아직도 행복감에 젖어있는 중이랍니다. 물론 만화는 여전히 너무 슬퍼서 눈이 빨개졌지만요. 그래도 알라딘이 그 원수를 빨리 갚으라네요. 날개님께 책선물하고 싶어요. 제 서재에 2만원 상당의 책 골라주시고 이름이랑 주소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거절하시고 말고요. 꼭요. 음~~ 그리고 이게 갑자기 무슨소리다냐 싶으시면 아래 페이퍼 링크하시면 되와요.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59098
 
 
날개 2005-10-2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저한테까지 돌아올것이 있나요? 아이~ 미안하게...!^^
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nemuko 2005-10-24  

요새 바쁘세요?
도통 뵙기가 어려워요... 실은 저도 자꾸 한발씩 느려져서 자주 못 뵙는 것 같기도 하구.... 문득 날개님께 참 고맙단 말 하고 싶어서 왔답니다. 제가 맘만 급해서 허둥거릴 때 한 두마디 건네 주시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 몰라요. 고참 엄마의 여유도 느껴지면서 말입니다^^ 제가 무뚝뚝한 인간이라 고맙다는 말 살갑게 건넬줄 몰라요. 그래도 날개님께는 늘 고마운 언니같다는 말 전해 드리고 싶었어요. 저의 무심함 탓에 좋은 인연 종종 놓쳤던 지라 이번에는 그러지 않고 싶다 생각은 하지만, 이 공간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걱정이 생겨서 일까요. 왠지 마음이 급해지네요... 토요일 모임은 어찌 될지 모르지만 날개님. 따로 만나서라도 우리 밥 한번 먹어요^^
 
 
날개 2005-10-24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무코님...^^
딱히 바쁘다기 보다는... 아니 그러고 보니까 오전내내 배드민턴 치고..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이랑 자주 점심 먹으러 가니 돌아오면 오후 2시.. 갖다오자마자 꼬맹이들 공부 봐주고 학원 보내고... 효주오면 또 공부봐주고 학원 보내고..
내가 저녁해야 하는날은 밥하고 먹고, 치우고.. 밤엔 또 중학생 조카 공부 봐주고....음.. 바쁜 건가요? 헤헤~
틈틈이 서재질은 하는데.. 밀린 페이퍼 읽다보면 내 글은 쓸 시간도 없고..(요즘 댓글도 잘 못다는데도 그래요..ㅠ.ㅠ) 또 밀린 책들도 읽어야 하고..
뭐... 그러네요.. 예전처럼 열심히 서재질은 안되는것 같아요..
저도 네무코님 참 좋아요..^^
알라딘이 없어질리가 없다고 믿고 싶지만.. 혹 그런일이 있다 하더라도 계속 인연이 이어질거라고 생각해요.. 글구, 번개는 합니다..!!!^^
토요일에 꼭 나오실거죠? 그때봐요~
 


모1 2005-10-21  

아 그리고 별빛속에 ova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극장판 애니메이션 몇편을 보았는데...1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에 많은 이야기를 우겨넣으려고 결국 스토리가 이해가안되거나 끊기는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오세암이나 마리이야기빼고는요. 아마게돈부터 원더풀 데이즈까지..하여튼 제가 본 것은 다 그랬어요. 별빛속에도 아마 1시간 30분 안에 우겨넣으려면 영 ~~아닐 것 같아요. ova가 나을 것 같아요. 구매용이라 좀 부담이 될 수도있겠지만...진정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시리즈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곁다리로 나오는 극장판은 괜찮은데..완결된 것 자체를 극장판으로 하는 것은 좀 그럴 것 같거든요.
 
 
날개 2005-10-21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도 그래요!
괜히 한 편에 다 우겨넣으려다가 원작 망치지 말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예전에 아마게돈에 얼마나 실망을 했던지...ㅠ.ㅠ
 


모1 2005-10-21  

별의 목소리...몇글자 덧붙이면요.
별의 목소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자가 공격 당하고 메카닉이 부서진 위태로운 상태에서(누군가 구하러 온다..뭐 그런 말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 남자애에게 메세지를 보내는데..그것은 지구에 10년인가 후에 소년의 핸드폰에 도착을 해요. 그녀를 구조했다는 것도 없고...그후 소식이 없는 것봐서는 그녀는 부서진 기체에서 죽었을꺼라..생각을 합니다.(애니에서는 확실하게 나오지 않으니...뭐 확신은 없지만요.) 처음에는 몇일차이로 도착했던 문자메세지가 그 10년인가 후에 도착하는 것봐서는 그녀는 멀리 떨어져있고 누군가 구조하러 지구에서 출발하더라도 그녀에게는 10년 넘게 걸릴테고...위급해보였던 그녀의 메카닉이 그 상태로 있다면..그 시간을 견딜 수 없었을..꺼라 생각하거든요.
 
 
날개 2005-10-21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도 한번 보셔요~
애니의 마무리가 그랬다면 책의 마무리가 더 맘에 드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