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5-11-09
날개님,,,저 감동 먹었어요^^ 웬 깜짝 선물이랍니까?
인터콤이 울리길래, 올 사람도 없는데 "누구?" 했드니 우체국 이랍디다..
문을 열어주니 제법 묵직한 박스를 주는데, 책 주문한 기억도 없고, 친정아부지가 뭘 부친다 했던 얘기도 없고 했는데,,,보낸 이 이름이 눈에 익더이다.
급히 열어보니, 세 상 에 나 ,,,,,,만화책 이었어요..보고팠으나 절판되어 주문 할수 없다던, 순간! 누군지 바로 알아버렸지요...
날개님, 놀라게 하시기에요??
날개님이 오늘 하루, 절 즐겁게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이 은혜는 죽어도 못잊을거구요,,
꼭 갚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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