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없이 사는 법
로널드 애론슨 지음, 김세진 옮김 / 상상과표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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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9년 전에 샀던 책을 이제야 읽었네. 세속주의자로 세상을 살 때 생각해보면 좋을 문제, 개념, 가치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 좋았다. 무엇 때문인지 모를, 약간 떨어지는 가독성이 아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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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글쓰기 - 서울대 나민애 교수의 몹시 친절한 서평 가이드
나민애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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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했던 서평을 향한 생각이 많이 정리된 느낌. 다만,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디테일한 how‘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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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들 - 여성은 왜 원하는가
캐럴라인 냅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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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나 드링킹과 비교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에세이와 학술서 사이의 어느 지점을 타겟팅 한 것 같은데 약간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 같은 느낌. 중언부언도 많고, 생각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로 책을 쓴 것도 같았다. 그래도 수려한 문체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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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읽는 기술 - 문학의 줄기를 잡다
박경서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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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필요가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냥 느꼈고, 그렇게 책에 나오는 몇몇 고전 작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있는 나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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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리커버)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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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면을 이토록 담백하고 수려한 언어로 묘사할 수 있는 사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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