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새로 나온 주희 관련서적들을 잠시 정리하고 넘어간다.

중국에서 나온 굵직한 평전.

이전에 미우라 쿠니오의 저작도 참고.

 

 

 

 

 

 

 

 

 

 

 

 

 

여영시 선생의 역시나 굵직한 저술도 비슷한 시기에 나왔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머슨의 저 유명한 경구를 제목으로 하는 책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9세기 프랑스 목사 샤를르 바그네르(샤를 와그너)의 [La Vie Simple]이 바로 그 책.

 

에머슨, 소로우, 헬렌 니어링을 거쳐 ...

최근에는 도미니크 로로 라는 양반이 이 분야의 유세객이라는데,

원전을 한 번 찾아 읽어야 하겠다는 의무감이 ...  ^^

 

두 가지 번역본이 있나 본데 ... 별 차이는 없을테니 아무거나 구해 봐야겠다.

(간소한 삶을 위해 ... 또 책 한 권을 더 늘려야 한다는 파라독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광의학연구소 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도해 상용한방처방] 약업시보사 1978년 발행.

약사 대상으로 판매 내지는 배포되었을 것으로 추정.

북케이스까지 있는 걸로 봐서, 판매용이었을 듯.

(일본어판이라는 정보가 있는데, 그렇다면 영인본인가?)

 

이후에 [그림으로 보는 동의보감](은광사), [한방처방과 임상응용](서원당) 등으로

재출간되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침구대성]의 새 번역서가 상재되었다.

 

저자는 일전에 [침구갑을경] 완역본을 펴낸 홍도현 선생.

[침구갑을경]은 [내경]에 이어 침구학의 종조라 할 만하고,

[침구대성]은 [동의보감]이 그러하듯, 명대까지의 침구학 성과를 집대성한 고전이다.

 

(일취월장이란 출판사에서 발행되었는데, 이름이 낯선 것으로 보아, 이번에 책을 펴내며 직접 출판사를 차린 모양.)

 

 

 

 

 

 

 

 

 

 

 

 

워낙에 [침구대성]의 명성이 높다보니,

그전에도 몇 종의 번역서가 없지 않았는데 ...

1956년에 나온 [신정현토 침구대성](번역이 아니고 현토만)이나

1982년에 나온 박두희 번역본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다.

(박두희 번역본은 비록 동양종합에서 법문사로 출판사가 바뀌었으나,

두 종 모두 아직까지도 출간되고 있다.)

 

 

 

 

 

 

 

 

 

 

 

 

 

그밖에 최근까지 몇 종이 나왔으나,

가장 유의미한 성과는 아무래도 풍부한 주석을 곁들인

소재진 선생의 번역본일 것이다. 다만, 1권만 나온 것이 아쉬움.

2007년에 1권 상재 이후로 아직 후속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도 향후 전망도 불투명해 보인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비교적(?) 최근인 2005년에 완역본이 나왔다.

에도 시대의 화훈본 등도 있음직하니,

일본어 번역본의 기원은 더 올라갈 수도 있겠으나 ...

일단은 여기까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