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문이라고 한 것이 오늘 도착했는데,
받자마자 다시 주문이다.
어쩔 수 없다, 이건 안 살 수 없으니까.

 이 책을 사면, <깐토 제네랄> CD 2장을 준다. 알라딘 판매가 20,700원.
다른 서점에서는 CD를 사면 책을 준단다. (판매가 22,100원) 
요길 보시라. 선착순 50명이라니까, 관심있는 분들 얼른 주문하시길.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051209_neruda

 

 

 얘네들은 어차피 살 거였으니까.

 

 

 

 

연말에, 나의 원칙이 무너지는구나. -_-;;
그래 뭐, 연말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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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2-2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명이 맞을까요, 50명이 맞을까요..
음반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면 좋겠어요. 안그러면 천천히 구입하려고요. ;;;

sooninara 2005-12-2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그렇죠??ㅋㅋ

urblue 2005-12-21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제가 저거 주문하기 전에, 음반으로 이벤트하는 걸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저걸로 알려주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직 안 끝난 거겠죠.

새벽별님, 정말 마지막이에요. 정말.

수니님, 믿어주세요!

하이드 2005-12-21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d 에 딸려주는줄 알고 cd만 열라 찾았아요. 흐흐 30명 안에 안 들면 반품해버릴꺼야요. 캬캬캬

sudan 2005-12-2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칙 같은 거에 연연해하지 않는 경지에 곧 이르실 듯.

urblue 2005-12-2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저도 CD 안 따라오면 반품해버릴거야요. ㅎㅎ

수단님, 왜 이러세요. 원칙은 지킵니다. 이건 연말 보너스라니까요. -_-
실은 두어달 전에 책장 정리를 해서 책상 위에 쌓여있던 두 무더기의 책들을 없앴거든요. 근데, 그 자리에 똑같이 다시 생겨버렸어요. 이젠 어쩌나 몰라요. 그니까, 원칙이라도 지켜야해요. 흑.

히피드림~ 2005-12-22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마지막 주문 맞아요???

urblue 2005-12-2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unk님, 사실은, 올케가 책 선물해준다고 한 게 있거든요...그,그걸 아마 다음 주 쯤 주문할 것 같기도... ('' )a

검은비님, 책 읽는 속도가 사제끼는 속도를 못 따라가니, 원. 어쩌면 좋겠습니까. 참고, 참아야죠. ㅎㅎ

바람돌이 2005-12-2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글쓴 분들 기쁜 소식. 이 시기 사신분은 다 받을수 있음다. 오늘 아침 고객센터에서 확인. 지금현재 2개 남음. ^^

로드무비 2005-12-22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이 페이퍼 보고 주문했어요. 잘했죠?^^
<태양의 계절> 옛날옛날에 읽었어요.
'태양족'이라는 용어를 낳은 소설!

urblue 2005-12-22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잘하셨습니다. 추천은 물론 하셨겠죠? ㅋㅋ
이시하라 신타로를, 대체 어서 이름을 들었는지, 어쨌든 소설을 읽고 싶은데 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걸로 주문. 일단 싸고 작으니까. ㅎㅎ

바람돌이님, 오~ 그럼 어제 10명이나 주문을 한 거로군요. 어제 제가 받은 메일에는 12개였는데. ^^
 

아마 중학교때부터 아침을 먹지 않았던 것 같다.

대학 때 마음을 굳게 먹고 꼬박꼬박 아침을 해 먹고 다니다가, 두 달만에 걷어치웠다.
매일매일 먹을 밥과 반찬을 준비한다는게, 못할 짓이었다, 나한테는.

이후로 직장 다니면서 아침을 먹은 적은 거의 없다.
정 배가 고프면 출근길에 빵, 토스트, 김밥 같은 걸 사 먹었다.

올 여름에는 토마토를 사다놓고 아침에 갈아 마셨다.
그렇게 먹기 시작했더니 아침에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허전하고 허기가 진다.
빵을 사다 놓기도 하고, 가끔 백화점에서 떡이나 주먹밥 같은 것도 사다 먹는다.

그러다가, 이매지님 서재에서 발견한 것이 더블피의 단호박 스프 요리법이다.

요기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67020

장보러 갔다가, 어디 한번 해 보자 싶어 단호박을 사왔다.
시키는대로 단호박이랑 우유랑 부어 전자렌지에 돌리고 소금 약간 넣은 뒤 블렌더로 갈아주었더니, 에라, 진짜 스프가 되네?
이렇게 신기할 수가!
물론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만든 것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제법 고소하니 맛있다.




한두번 해 먹은 뒤에는 응용 단계로 들어섰다.
감자스프와 두부스프.
감자는 전자렌지에 돌리는 것만으로는 익지 않아서, 물에 삶는다.
그리고 데운 우유를 넣고 블렌더로 갈아준다.
이때 양파를 좀 넣으면 달짝지근한 맛이 나서 더 좋다.
두부는 4분도 필요없고, 전자렌지에 1분 정도만 돌리면 된다.

감자 삶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까, 아침에 먹기에는 바쁘다.
아침엔 주로 단호박, 가끔 두부를 먹는다.
빵이나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이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

아침에 쉽게 먹으려고 단호박을 미리 다듬어 놓기까지 하게 되었다.
문제는, 호박을 다듬기가 영 만만치 않다는 것.
이 놈의 껍질이 어찌나 단단한지, 쪼개고 껍질 벗겨내는게 장난이 아니다.
겨우 두 주먹 크기만한 (일부러 작은 걸 골라온다) 호박 하나 다듬는데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팔도 아프다. 흑흑.
하지만, 아침을 먹기 위해서라면, 그쯤은 해야겠지.


다듬어 놓은 것보다 버리는 양이 더 많은 것 같다.
호박 쉽게 다듬는 법, 뭐 없나.
칼을 좋은 걸로 사야할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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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12-20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 레시피 보기만 하고 못 만들어먹었는데...먹고 시네요^^
단호박 정말 단단하죠? 다듬어서 파는거 있으면 좋겠네요

urblue 2005-12-2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양파나 당근같은 것도 다듬어서 파는데, 단호박이야말로 그러면 좋겠군요. 지난 주엔 한꺼번에 두 개를 샀는데, 어제 겨우 하나 다듬고 끝냈어요. 언제 또 하나. ㅠ.ㅜ

하루(春) 2005-12-2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은 단호박 사면 10등분쯤 해서 그냥 찜통에 쪄먹는데... 고구마 같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먹는 것도 식사대용으로 좋아요. 근데 저렇게 우유랑 함께 먹는 것도 해보고 싶기는 하네요.

물만두 2005-12-2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세끼는 꼬박 먹는 타입이라서리. 흠... 호박풀떼기라도 해달래야겠어요~

sudan 2005-12-2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을 어떻게 다듬으면 저렇게 조각 조각 나죠?
칼이 안 좋은건가.

날개 2005-12-20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요리 카테고리 따로 하나 만드셔요!!!!^^

panda78 2005-12-20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 손질할 엄두가 안나서 맛있는 거 알아도 못 사오겠더라구요. ^^;
맛있겠다.. 구워먹어도 맛있던데..

urblue 2005-12-21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저도 호박죽 좋아하긴 하는데, 죽은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정말 귀찮은 음식이라 아직 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냥 사다 먹죠. ^^ 무지막지하게 칼들고 설친다고 말씀하시지만 실은 잘하실 것 같습니다.

판다님, 맞다, 어디선가 단호박 구워주는 데도 있었는데. 그릴에 한번 구워볼까 봐요. 얼마 전 생긴 생선 그릴을 동생네한테 준다고 해버렸는데, 좀 아깝네요. 우웅.

날개님, 이제 끝입니다. 더 쓸 거 없어요. 흑흑.

수단님, 아마, 칼이 좋아도 저렇지 싶은데요. 저기 더블피 레시피에서도 말하지만, 단호박이 워낙 단단하더라구요. 껍질 벗겨내려면 저렇게 조각조각 내는게 좀 쉬워서 전 아예 잘게 썰어버렸지요 뭐. 그래도, 부엌칼을 5년이나 썼으니, 이제 바꿔야할 것 같기도 한데...

물만두님, 호박풀떼기...ㅋㅋ 저거 맛이 꽤 괜찮아요. 간단하구. 전 저녁에도 밥 먹기 싫을 때 먹기도 하는걸요.

하루님, 엄마가 그렇게 쪄주셨는데, 제가 한번 쪄봤더니 이상하게 흐물흐물하고 단 맛도 안 나더라구요. 너무 오래 쪄서 그런가. -_-; 하여간, 뭔가 먹을 걸 만드는 건 여전히 어려워요.

blowup 2005-12-21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블루 님은 저 단호박 껍질처럼 단단한 분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면 열이 가해지면 속은 흐물흐물해지는 건가요? 아침부터 실 없죠.--;;
혼자서 아침을 챙겨드신다니, 좋아보여서 말이죠. 일상은 다독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허물어지는 것이니까.

토토랑 2005-12-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 전기 주전자로 물 쉭 끓여서 좀 부어놓으면 약간~ 아주 약간 부드려워 진다지요~ 아님 아예 한번 쪄버리시는게 팔힘도 덜 빼고 --;;;

urblue 2005-12-2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한번에 쪄버리면 누가 다 먹나요. 흑흑. 혼자 사는 사람은 항상 양이 문제지요. 물 부어놓는 건 한번 해 봐야겠네요.

나무님, 님 말씀 들으니, 전에 어느 분께서 제게 바게뜨빵 같다고 하신게 생각나는군요. ^^ 별로 단단하지는 못합니다. 가열안해도 제풀에 흐물흐물해진달까요. -_-;
아침도 챙겨먹고, 잘 지내려구요.

BRINY 2005-12-2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 마트에선 단호박 다듬어놓은 것도 랩 씌워서 팔던데 저도 한번 도전을~

urblue 2005-12-21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우리 동네에는 왜 없을까요. 할인점에 가면 있으려나.
한번 해보세요. 정말 쉽습니다. ^^

비로그인 2005-12-2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을 반으로 갈라서 씨를 파내고 찐 다음, 숟가락으로 안만 쏘옥 파내면 됩니다.
저는 깨끗이 씻어서 그냥 푹쪄가지고 껍질까지 먹습니다만...에... 그러니까 저는 미니단호박을 여러 개 사놓고 감자처럼 쪄먹는다는 말씀인데, 써놓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되겠구만요...긁적긁적...

urblue 2005-12-2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쪄 놓으면 오래 보관이 불가능하겠지요? 단호박 한 개 다듬어 놓으면 보통 일주일쯤 먹게 되더라구요. ^^
 

토요일에 '킹콩'을 보려고 일찌감치 예매를 해 두었다.

금요일이 되자,
다음날 날씨가 무지무지 추울 거라는 예보가 나왔고,
감기는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고,
같이 영화 보기로 한 친구도 감기 기운이 있는데다 일도 많다 했고,

결국 영화는 취소하기로 합의가 되었다.

주말 내내 집에서 맛난 음식 해 먹고 책 보고 잘 놀았다.

오늘 점심 먹다가 문득 떠올랐다.
영화 예매를 취소하지 않았다...!
으흑...16,000원, 책 두 권 값이로구만,
미쳤어..바부팅..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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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12-1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렇게 안타까운 일이..ㅠㅠ

Phantomlady 2005-12-1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추천할게요... 힘내셔요...

하늘바람 2005-12-1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말! 추천하고 갈게요. 힘내셔요

urblue 2005-12-19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흑흑..16,000원 그냥 잃어버렸대도 이보다 아깝지는 않을 것 같아요.

스노드랍님, 님 때문에 기운이 납니다. 추천할게요...란 글을 보니 갑자기 푸핫, 웃음이 나지 뭡니까. ㅋㅋㅋ

하늘바람님, 에구, 힘내야겠구만요. ^^

로드무비 2005-12-19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은 무신...바부팅!=3=3=3

happyant 2005-12-19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저런...힘내세요!ㅋ

Laika 2005-12-19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미치겠어요..로드무비님때문에...ㅋㅋ

sudan 2005-12-19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_-

urblue 2005-12-1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ㅎㅎ 절 웃겨주시려고 그러시는거죠? 푸하하~

Happyant님, 말씀은 그렇게 하시면서 웃음 참으시는거죠! ㅠ.ㅜ

라이카님, 왜요, 귀여우시잖아요. ㅎㅎ

수단님, 흑흑...

urblue 2005-12-19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ndo님, 하하~ 왜들 이렇게 재미있으신지.
16,000원 날려먹긴 했지만, 이 페이퍼 하나로 이렇게 즐거워지다니, 이젠 뭐 아깝지도 않군요.

플레져 2005-12-19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머... 추천하려다가 로드무비님 댓글 보고 움찔...
바부팅에게 추천하면 저도 바부팅이죠?? =3=3
암튼 (다시 돌아와서 ^^) 교훈은 돈 주고 사는 거랍니다.
만육천원짜리 교훈이로세!

urblue 2005-12-1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 주고 사지 않고, 공짜로 얻는 교훈이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ㅠ.ㅜ

플레져 2005-12-19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추천할게요. 눈물을 거둬요~
저는 예매했다가 취소하는 바람에 천원 날린 적 있어요. 천원짜리 교훈 ㅜ.ㅜ

urblue 2005-12-19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 예매했다 취소하면서 천원 주는 건 날리는 거라고 보지도 않아요. 가끔 있는 일이라. -_-;

urblue 2005-12-20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수표는 번호 있으면 재발행되지 않나요?
뭐 이 에피소드로 잘 웃었고, 님 말씀대로 영화 안 본 날은 만화책 보며 한참 잘 놀았으니까, 16,000원 어치는 충분히 되는 것 같습니다. ^^

Volkswagen 2005-12-20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블루님 힘내삼! 즐거운 일이람 댓글 안 달아도 되지만 이런 일은 위로해 드리고 넘어가야 이웃이겠죠. 아까워라~~ㅜ.ㅜ

urblue 2005-12-20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오랜만이어요. 이런 일 없으면 인사도 안 남기시는군요. 흑흑. 위로 고맙습니다.
 

 

 

 

 

 

올해 마지막 주문이다.
지난 주부터 뭘 고를까 장바구니에 넣고 빼고 하다가 결국,
미술책 세 권과 폴 오스터의 신간으로 결정.
(I WISH 6권은 후배가 재고가 없다고 직접 사란다.)

2005년은 아직도 열흘이나 남았지만,
그 안에 이 책들의 절반 이상을 읽지는 못할테니까,
다시 주문할 일은 없겠지.

올해 몇 번이나 별렀지만 못 산 책.
기다려라. 2006년이 되면 처음으로 주문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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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2-1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20017
아앗,, 숫자가 멋져서요.. ^^

근데 내년 주문까지 미리 짜놓으시다니.. 훌륭해요~ ^^

 


urblue 2005-12-1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마지막 방문하신 분이 20000번째였나 봅니다. 오늘은 계속 숫자가 이렇게 나가겠군요. ^^
내년 주문 생각해놓았지만, 뭐 그 사이 신간 나오면 또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지요. ㅎㅎ

플레져 2005-12-19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주문이라... 전 다음주에나 마지막 주문 할래요...ㅎㅎ

2020020


urblue 2005-12-1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요일 쯤 배송된다네요. 어쩐지 크리스마스 선물 같잖아요. ^^

sudan 2005-12-19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720047

숫자 잡아드리는 날인가요?

전부 소수에요.(왜 내 눈엔 이런것만.)


바람구두 2005-12-1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000원 날려먹었는데 과연 주문의 용기를 낼 수 있을까?
바보...

urblue 2005-12-19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16,000원 날려먹은 건 책 주문한 다음에 생각났다구욧!

바람구두 2005-12-1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더 바보! 흐흐...

urblue 2005-12-19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전에 플레져님이 만드신 간장 떡볶이 보고 따라한 것.

오늘 제 저녁입니다.

지금 먹고 있습니다.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 (앗, 벌써 다 드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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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2-17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맛있겠어요! 무지하게 먹고 싶네요.. 쩝쩝..

하늘바람 2005-12-17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찌 떡볶이가 저녁을 대신할 수가 간식이라면 모를까? 아 너무 맛나보입니다. 만드는 노하우도 좀 공개해주시지요

깍두기 2005-12-1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맛있겠다! 콩도 들어간 것 같아요?

반딧불,, 2005-12-1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저도 만들었었어요.
저는 고추장 듬뿍떡볶이^^

sudan 2005-12-17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지 마시고, 요리 카테고리를 하나 만드세요.
(밤에 저리 맛있어 보이는 떡볶이 사진을 올리시다니. 흑.)

2005-12-17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BRINY 2005-12-17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을 제대로 안먹었는데, 이 밤에 죽음입니다..흑흑...

urblue 2005-12-17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쪼~금 맛있었어요. ^^

하늘바람님, 노하우라니요. 요리 잘 하는 분들 많으신데 그런 말씀 하시면 제가 부끄럽습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요리법 찾아서 그대로 따라한 것 뿐인걸요. ^^;

깍두기님, 제일 앞에 있는 것이 콩처럼 보이는군요. ㅎㅎ 사실 버섯 머리랍니다. (제가 콩이랑 팥이랑 이런 거 다 싫어해요.)

반딧불님, 고추장 듬뿍 떡볶이도 맛있지요. ^^ 한동안 열심히 먹었는데 요즘은 간장 떡볶이만 땡기네요. 아직 떡 남았는데 내일은 고추장으로 만들까봐요.

수단님, 요리 카테고리에 뭐 넣을 게 있나요. 그리고 저거 저녁 때 올린 거여요, 밤이 아니고. 이 시간에 누가 보시랍니까. =3=3

urblue 2005-12-17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그새 BRINY님 다녀 가셨군요. 아니, 저녁을 왜 제대로 못 드셨을까요. 에구, 이 밤에 뭘 먹기도 그럴텐데...어쩌실까나...

urblue 2005-12-17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 접수했습니다.

날개 2005-12-17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맛나겠다..ㅠ.ㅠ

Phantomlady 2005-12-1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이 역사적으로 엄청 추운 밤에 떡볶이 생각이 갑자기!!!!! ㅠ_ㅠ

sudan 2005-12-18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랍님. 오랫만이에요. 그런데, 왜 댓글로만 만나게 되는거죠?

blowup 2005-12-18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아침을 못 먹었는데, 사진을 보니 배가 고프다 못해 속이 쓰려요.
굵은 가래떡인데 간이 다 배는지 궁금해요.

플레져 2005-12-18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모름지기 간장 떡볶이는 저 가래떡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저께 당면 넣고 해먹었는데...것두 괜찮더라구요. 양이 너무 많지만...^^
둘이서 먹기엔 그만! =3=3

urblue 2005-12-1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드랍님, 좀 일찍일찍 다니셔요. 새벽 1시 40분이라니. -_-
역사적으로 추운 밤이었나요? 전 어제 시장 다녀온 이후로 집안에서 꼼짝 않고 있습니다. 눈 온 줄도 몰랐네요.

나무님, 아침 드셨어요? 아니, 점심인가... 뭐 어차피 속속들이 간이 배지는 않구요, 물 좀 넉넉히 넣고 간장을 싱겁게 만들어서 조리니까 먹을만은 합니다. 그래도 야채가 조금 더 짜니까 같이 먹는거죠. ^^;

플레져님, 당면 들어간 떡볶이 무지 좋아해요. 그치만 당면까지는 너무 귀찮아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