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퀼트를 하면서 Sviatoslav Richter의 연주를 아주 감사히 듣고 있다.
내게 너무 멋지고 애달픈(?) 그를 난 참 사랑하는데
그는 왜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까?
그가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는 말은
남들이 하는 말처럼 들리지 않고
정말 내 마음을 찢어 놓는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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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2-12 0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곡 오랜만에 듣네요 끝자락 뿐이었지만.
슈만의 곡이었던가, '나비 (Butterfly)'라는 별명이 붙은 피아노 곡 아시는지요? 함께 떠올랐어요.

라로 2009-02-13 03:50   좋아요 0 | URL
끝자락분이어서 다른 걸 올릴까 하다가~.ㅎㅎ
hnine님은 음악에도 조예가 깊으세요~.^^
op.2를 말씀하시는 건가요????초기의 슈만곡이 더 서정적이고 좋은것 같아요, 전.

무해한모리군 2009-02-12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퀼트를 하시는군요. 퀼트 조각보 매듭 이런 것들이 너무좋아요.

라로 2009-02-13 03:50   좋아요 0 | URL
저두 너무 좋아요~.ㅎㅎㅎ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2009-02-12 18: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0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13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팀전 2009-02-13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니그마 DVD는 리히터 팬으로서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지요.^^ 제게도...
유명한 책이어서 보셨을 가능성은 있지만, <리흐테르-회고담과 음악수첩>이란 책도 있었지요.
퀼트와 리히터가 왠지 어울리는 듯 합니다

라로 2009-02-13 04:47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 책을 읽었어요~. 그래서 그에 대해 좀 더 알게 된거지요.
허접한 리뷰도 올렸는데 찾아 보시진 않으시겠죠!!ㅎㅎㅎ
이니그마 dvd라고요,,,머스트 바이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1.오늘 왔다. 딸아일 엘에이에 남겨두고...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아저씨가 부른 <99 miles from LA>보다
쟈니 매티스가 부른게 더 간결한것 같아 올린다.
너를 향한 내 마음도 그렇듯 간결하고 분명하니까...i miss you...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기로 결정 했을 땐 몰랐다.
아니 아이를 남겨두고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느껴지지 않았다.
도착해서 한 잠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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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1-01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로 2009-01-01 14:17   좋아요 0 | URL
다시 왔어요~.ㅎㅎ
늘 자리를 지켜주시니 고맙습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9-01-01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군요. 보고싶었어요 nabi님.. 새해 아침에 님의 글을 보고 너무 흐뭇합니다 호호호

라로 2009-01-01 14:17   좋아요 0 | URL
새해 아침에 제 글을 읽어 주시다니, 일년 내내 읽게 되시겠구만요~.ㅎㅎㅎ
반가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보고싶었어요~,ㅎㅎㅎ

2009-01-01 1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1 14: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5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5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1-0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 반가워요! 먼 길 달려오셨어요. 그리움 채우러 자주자주 오셔요. 근데 왜 이리 비밀댓글이 많을까요?

라로 2009-01-02 06:35   좋아요 0 | URL
저도 반가와요~.^^
님은 여전하시군요~.^^
비밀글은 아마도 본인들이 나서서 활동을 안하시니
드러나시는게 그러셔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뭐 다들 님처럼 반갑다는 인사에요~.^^;;

2009-01-01 16: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2 06: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초롬너구리 2009-01-01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자보냈는데 대답이 없어서 잊으신가 했지요. 반가워요

라로 2009-01-02 06:39   좋아요 0 | URL
잊긴요!!!
아니 그런데 다시 새초롬너구리로 돌아오신거에요?????
정말 잘하셨어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가을산 2009-01-0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일찍 세상으로 내보낸건가요?
대단한 따님, 대단한 엄마세요.

라로 2009-01-03 00:50   좋아요 0 | URL
세상으로 내보낸건가요???ㅎㅎ
대단하긴 대단해요,,(대가리가,,ㅠㅠ)
그런데 보내놓고 며칠 곰곰히 생각하는데,,
그 일만 생각하는데요,,,,제가 지금까지 딸아이에게
잘 해준게 있다면 이번에 보내준거란 생각이 계속 들어요..
뭐,,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뀔지 모르지만..

웽스북스 2009-01-0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편분의 외조에힘입어!
2009년에는 자주 뵐 수 있는 건가요? ^_^ (저도 반가워요~)

라로 2009-01-03 00:51   좋아요 0 | URL
아자아자!!남편의 외조!!막강하죠!!ㅎㅎ
2009년 님의 서재에 자주 갈께요~.찡긋

mong 2009-01-02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게 누구십니까~
너무 오랜만이라 어안이 벙벙합니다 ㅠ.ㅜ
그래도 해피 뉴이어!

라로 2009-01-03 00:54   좋아요 0 | URL
이렇게 반가와하는 인사말을 들을 자격이 되나요???ㅠㅠ
너무 감동적이라,,저야말로 어안이 벙벙합니다, 그려~^^
변치 않는 사람들의 모습은 늘 감격스러워요~.^^
그래서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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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ji 2008-07-15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오랜만에 'DOORS' 음악 들었는데, 여기서도 또 만나네요.

라로 2008-07-15 23:08   좋아요 0 | URL
전 doors보다 kinks를 더 좋아해요~.
저 방금 님 서재에 갔었는데,,,음~

치유 2008-07-1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볼륨 높이고 느긋하게 즐기다가
먼저 읽은 님의 글에 대한 반응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난 바람나고 싶을때가 있었는데..싶어 큭큭 웃음보가 터지네요.

라로 2008-07-18 22:35   좋아요 0 | URL
바람나고 싶을때가 있는게 정상인듯해요~~~.^o^
근데 배꽃님 넘 오랫만이세요~~.^^
잘지내고 계시죠?
원주에 놀러가야하는데...넘 가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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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0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7-08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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