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소가노 2004-05-18  

지하철 독서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한때는,
와, 이런 책도 읽는 거야!
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어려운 책도 거침없이 읽곤했죠. 무슨 소린지 몰라도. ^^

하지만,
지하철이 독서공간이 된 뒤로는
전혀,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가벼운 책읽기에 빠져버린, 한때의 독서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