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종 700년 당시, 학회의 규모는 보잘것없었습니다. 그러나 도다 선생님께서는 오로지 홀로 광선유포의 서원을 세우셨습니다. 도다 선생님의 눈빛은 확실히 전 인류의 행복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한 종파를 넓히는 것에 만족하는 좁은 경애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도다 선생님의 이런 선언이 지금도 귓전에 생생합니다.
"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리라, 일본의 주군이다. 일본의 안목이 되리라, 나라의 지도자, 나라의 스승이 되리라. 나는 일본의 대선(大船 큰배)이 되겠다. 이 마음은 마치 자녀를 생각하는 어버이의 마음과 같다. 주사친(師親: 주덕德〉, 사덕〈師德〉, 친덕親德〉의 삼덕으로 니치렌 대성인의 이런 기백의백만 분의 일만큼의 기백이라도 일으켜 민족을 구제합시다!"
(1952년 4월 7일, 입종 700년 기념 춘계총회)또한 선생님께서는 청년부에게도 동양을 포함하여 세계로뻗어 가는 광선유포의 구상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맨 처음에는 민중 구제의 서원이 있습니다. 그 위대한 사자후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창가학회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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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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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광선유포의 대원에 사는 사람에게 불계의 생명이 용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계나 불성은 대원을 일으켜 끝까지 광선유포를 위해 살아가는 일념에 억겁(億劫)의 신(辛勞)를 다하는」(어서 790쪽) 투쟁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순간의 생명‘이 바로 부처이며 여래인 것입니다. 부처의 생명을 사실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대성인께서 밝혀 놓은
‘사의 불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께서는 끝까지 대원에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처의 대원을 나의 소원으로 하여, 불퇴전의 행동으로대원을 이루고자 맹세하고 기원하며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도모르는 사이에 부처의 마음과 명합(冥슴 깊이 하나가 되어 막힘이없음)하여 불계의 생명을 용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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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의 대원‘은 어서의 핵심입니다. 또 대성인께서 일생 동안 관철해 온 실천의 골격입니다. 대원은 부처라는 깨달음의 생명에서 나오는 광대한 소원 입니다.
만법을 감싸는 일법인 묘법을 자신의 당체라고 깨달은, 부처의 그 마음에서 솟아나는 ‘생명 본래의 소원‘ 인 것입니다. ‘깨달음‘은 이 생명 본래의 소원을 ‘생각해내는 것‘
이라고 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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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한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에 내재해 있는 불성을 개발하는 실천 외에는 없다는 것이 대성인의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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