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가 실천한 비폭력 정신‘은 태평양을 넘어 미국으로 건너가 킹 박사가 전개하는 공민권 운동의 지주가 되었습니다.
메이스 총장은 인도에서 간디를 직접 만나 비폭력 투쟁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킹 박사는 젊은 날에 이 메이스 총장을 스승으로 받들었습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요. 마하트마 간디 가 킹 박사의 모교인 모어하우스대학교의 벤저민 메이스 총장에게 말한 대로 "비폭력을 쓰려면 폭력을 쓸 때보다 훨씬 더큰 용기가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이케다: 전 세계 지도자가 생명에 새겨야 할 말입니다.폭력은 새로운 폭력을 낳고 증오를 확대할 뿐입니다.끊임없이 일어나는 ‘폭력의 연쇄‘를 끊어내려면 비폭력이라는 ‘정신의 이검(劍)을 휘두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비폭력만이 다른 사람에게 굴욕감을 주지않고 인류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