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일이 중요하다.특히 어린이에게는 표면뿐인 애정표현이나 눈속임등은 통하지 않는다. 만나는 어른의 태도, 행
뒤를 잇는 세대는 선대가 흘린 창업의 땀을 자칫 잊기 십상이다. 차려진 무대가 너무도 위대하기 때문에, 그 위에서 활약하는 자신도 그 힘을 가진 듯한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 사업의 미래를 바라볼 때 이만큼 두려운 일도 없다.
세계는 넓다. 하지만 마음의 세계는 더욱 넓다.‘타고난 국제인‘들은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오히려 어른들이야말로 어린이들을본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 어린이의 눈동자를 바라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
인간은 환경의 자식이라고 한다. 크게 보면, 타고난 재능과 소질이 남보다 월등한 아이는 없다. 모두 존귀하고 둘도 없는 사명과 저마다의가능성을 안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어떤 민중운동도 사람이 근본이다. 만약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무엇을 위해‘라는 근본 목적을 잊고,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은 채 자기의 이해득실을 따지기 시작하 면 그 순간부터 그 운동은 타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