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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 끝임없이 상상하고 실수없이 메모하라!
이영호 / 모든북(큰방)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책에서는 '수첩을 비롯해 메모지, 필기도구, 휴대용 가방, 전자수첩 등은 모두 메모에 필요한 도구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메모의 필요성은
메모나 노트를 하면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다른 일에 머리를 쓸 수 있다.
기록해 두면 같은 잘못이나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 업무 효율이 오른다.
종이에 써 봄으로써 머릿속에서 막연하게 존재하던 것을 구체화된 형태로 정리하게 된다.
중요한 정보를 흘려 듣지 않는다.
제대로 기록해 둠으로써 지식이 축적된다.
정보의 선택 능력, 정보의 정리 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필자가 메모를 즐겨 하는 이유는
메모가 주는 유용성, 기억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메모의 기술 7가지는 다음과 같다.
* 메모의 기술 7가지
1.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2.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3.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4.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5.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다
6.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7. 메모를 재활용하라
여기서 메모를 재활용하라는 대목에서 한번 더 눈길이 갔다. 한가지 더 꼭 하고자 생각한 것은....... 일기를 써야 되겠다는 마음이다.
끝으로 저자의 마지막 에필로그 한마디
'메모를 잘할수록 그만큼 일하기 쉬워지는 것만은 틀림없다.' 겉표지에 윤은기 박사의 메모에 대한 생각도 좋은 내용인 것 같다. '메모는 돈이다.(Memo is money).' '메모는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