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2  

마음의 문을 활짝 열자!
마음을 활짝 여는 의미에서 '오픈 유어 마인드, 오픈 유어 라이프' 내용 중의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여성의 직관은 때때로 남성의 오만한 지식에서 오는 자부심을 능가한다. - 간디 -
2.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 명심보감 -
3. 화가나면 남을 탓하기 쉽다. 그러나 화가 난 진짜 원인은 우리 내면에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을 한잔의 물이라고 생각하자. 이제,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잔 밑바닥에 깔린 찌꺼기라고 생각하자. 그 다음에, 다른사람을 숟가락으로 생각해보자. 그 숟가락으로 잔을 휘저으면 찌꺼기로 인해 물이 흐려진다. 숟가락이 그 물을 흐리게 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만약 찌꺼기가 조금도 없었다면 그 물은 깨끗하게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감정의 찌꺼기를 확인하고 그것을 없애려고 애쓰는 것이다. - 도다 조세이 -

모두가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ceylontea 2003-10-12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먼저 방문해주셔서 따라와봤습니다.
리스트가 무척 독특하시네요.. 경영관련 리스트들이 많은 것 같고.. 평화관련 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저는 거의 읽지 않는 분야 책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음...저는 간디 관련 책들은 보고싶네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 책이 리스트 곳곳에서 눈에 띄네요. 빨간 표지때문에 더 그랬을까요? 그래서 봤더니 리뷰는 없던데... 언제 시간나시면 리뷰도 써주세요...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앗..초면에 건방지게 리뷰써달라 부탁드린 것 괘씸하게 생각지는 않으시겠죠?)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 대충 관리하고 있는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좋은 서재를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2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이 책은 경영을 떠나서 위대한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의 필독서입니다.
대략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카리스마형의 리더를 많이 본다. 또한 누구나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개념을 완전히 탈바꿈 시킨 전략 경영서이다. 더군다나 단계5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건으로 겸손이 제시 되었을때 과연 그럴까? 하는 의아심도 들 것이다. 그러나 이책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당신은 느낄 것이다. 아하! 이래서 그랬구나! 이 책은 리더십을 연구하는 나로서 아주 좋은 지침을 주었다. 저자에게 한번 더 감사드린다.
그리고 하나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고슴도치 컨셉입니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ceylontea 2003-10-12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바로 답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꼭 시간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6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그리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세요.
 


늙은 개 책방 2003-10-11  

리스트가 아주 재밌있네요 ^^
안녕하세요, 늙은 개 책방의 쥔장 타잔입니다
남겨 놓으신 글 보고 책방을 찾아뵈니 리스트가 너무 재미있으시네요
꽤 길고 어려운 책들도 많아 읽어보지 못한 것들도 많지만,
몇 가지 책들은 아주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 드리고요, 그럼 좋은 밤 맞으십시오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12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길.......
그리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세요.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09  

20세기는 평화와 소프트 파워를 선택할 때.......
안녕하십니까?
<나의서재:전략경영연구소> 주인장 李 基準입니다.
<20세기 정신의 교훈>을 읽고 사색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쟁만큼 잔혹한 것은 없다.
전쟁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그러나 이 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어리석은 지도자에게 끌려가는 국민들 역시 참으로 가련하다.'
이 구절은 저자인 이케다 회장의 소설 <인간혁명>의 서두 내용이다.
<21세기를 여는 대화> 이후 오랜만에 인류 보편의 진리를 구하는 대담집을 접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이 책은 크게 1장에서는 평화의 메시지를, 2장에서는 소프트 파워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3장(종교) 이후부터는 각자가 읽어보고 느끼는 부분을 곰곰히 사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언급하지는 않겠다. <20세기 정신의 교훈>의 제목은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제의하여 이케다 회장이 찬성하는 것으로 해서 표제가 정해지게 된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고르바초프에게 관심이 많이 가는 책으로 볼 수도 있으나 내용을 읽어 보면 이케다 회장의 우주대의 경애에 한번 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20세기에는 수 많은 전쟁이 있었다.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중동전쟁 등이 계속 되어 많은 이들에게서 가족, 애인, 친구 등을 빼앗아갔다. 하지만 그 전쟁은 21세기에 와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가까이는 9.11테러가 도화선이 된 이라크전쟁이 그러하다. 전쟁은 모두를 비참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 냉전의 20세기에 고르바초프는 페레스트로이카를 통해 냉전을 종식시킨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르바초프 자신이 고난의 세월을 연속적으로 이겨냈기 때문이기도 하며, 또한 그 자신이 끝까지 인류 보편의 삶메 대한 그의 신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가 겪어 온 그 냉전의 세기를 평화의 세기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이케다 회장은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점진주의적 방법
둘째, 대화를 무기로
셌째, 인격을 기축으로

인류사의 새로운 무대(21세기의 페레스트로이카)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20세기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고르바초프는 페레스트로이카를 수행하면서 은혜에 배은망덕한 배신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 아니었나 싶다. 또한 페레스트로이카는 젊은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주도에 의해 시작된 이른바 '위로부터'의 개혁인 관계로 본래 민중 차원에서 고무되어 아래로부터 추진되어야 할 민주화 운동을 거꾸로 '위로부터' 시작해야하는 딜레마를 안고 있었으나 한 걸음 한 걸음 도덕이나 가치관등의 정신성에 담아가려고 했다. 그러면 새로운 21세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 그것은 소프트 파워를 의미한다. 소프트 파워란 협조하는 마음을 말한다. 즉 서로의 마음을 열고 대화하며,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상호 협조하면서 공존, 공영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케다 회장은 말하고 있다.

<20세기 정신의 교훈>에서는 리더의 겸손함과 은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책에서는 '지식을 지혜로 착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고 오만을 억제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은 단계5의 리더에 대해 언급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은혜에 대해서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은 서문에서 '문화대은의 나라인 귀국에 대하여, 일본은 일찍이 극악무도한 행위를 저질러 왔습니다.그 역사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문화를 통하여 양국에 '우정의 보배의 다리'를 놓아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보은의 길'이라고 끝맺고 있습니다.
끝으로 <20세기 정신의 교훈>에 대해서 진지하게 사색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03.10. 9.

<나의서재:전략경영연구소>
주인장 李 基準 올림.
 
 
 


행복박사조만장자 2003-10-06  

괴테의 명언
안녕하십니까?
<나의서재:전략경영연구소> 주인장 李 基準입니다.
오늘은 괴테의 명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0세기 정신의 교훈(이케다 다이사쿠, 미하일 고르바초프 공저)을 읽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

인간이 정말로 약해지면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것 외에 남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하게 된다.

- 괴테 -

2003.10. 6.

<나의서재:전략경영연구소>
주인장 李 基準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