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기계발 도서가 출간이 되었네요.
저희 주력도서는 인문, 역사, 경제경영/자기계발입니다.
11월은 출간이 되지 않아 이 책을 기다리곤 했지요.

자~ 저만의 아이폰으로 찍은 책 공개합니다..ㅎㅎ




판형은 신국판(일반책)보다 작습니다. 즉,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말이죠..ㅎㅎ





뒷 표지는 눈에 띄는 붉은 색으로!!!




아우~ 저렇게 세우느라 고생 좀 했네요..ㅋㅋ 귀여워요..ㅎㅎ





노트 활용법, 노트 고르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있어 유용합니다!! 강추~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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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출간되는 자연과학 신간 <북해의 검치호랑이> 실사판! 입니다..ㅎㅎ
판형은 신국판보다 많이 크네요. 예전에 출간되었던 <흥미로운 심해 탐사여행>, <시크릿 코드>와
같은 판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4도 풀컬러이지요!!

아이폰으로 찍었는지라 화질이 약간 미흡하네요..^^




3권을 하나로 묶어서 45도 각도 샷입니다. 유난히 저 이빨이 돋보이네요..ㅎㅎ




저렇게 세우느라 애좀 먹었지요..ㅎㅎ 찍고 나서 바로 쓰러지더군요!




오래전에 있었던 동물이라고 하네요. 코끼리와 비슷비슷~ 근데 뿔이...후덜덜~




늘씬하게 생긴 뒷모습 입니다. ㅁ형 몸매이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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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딕 몰, 빌리 판 로헴, 케이스 판 호이동크, 레미 바커르 / 역자 송지영
출간일 2010년 12월 10일 / 면수 160쪽 / 값 30,000원 



<책내용>


28,000년 전에 살았던 북해의 검치호랑이!!
그 검치호랑이의 화석 발굴에서 복원에 이르는 전 과정 공개!!


화석 기록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준다. 지금은 멸종되어 사라진 거대하고 놀라운 공룡이 그러하듯이, 전혀 본 적 없던 동물이나 식물이 과거 지구상에 존재했었다는 것, 그리고 때로는 우리가 아는 동물이지만 더 크거나 작은 형태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화석 기록은 지질학적인 이해를 넓혀서 동물이 어떻게 퍼져 나갔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화석 발견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화석에 대한 시간적인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과거 지구 생태계에 종 간의 상호 작용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책[북해의 검치호랑이] 또한 북해 해저에서 발견된 플라이스토세의 빙하기 화석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00년 3월, 한 척의 네덜란드 어선은 위르크 근방의 북해 수역에서 조업하던 도중에 해저로부터 검치호랑이 호모테리움 라티덴스의 아래턱뼈를 인양하게 된다. 호모테리움은 검치호랑이의 일종으로, 유라시아 지역의 호모테리움은 약 30~40만 년 전에 멸종되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이 아래턱뼈 표본은 약 28,000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28,000년 전의 북해는 오늘날과 같은 바다가 아닌, 건조하고 광활한 스텝지대였다. 검치호랑이는 이와 같은 초원지대에서 드물게 발견되고 있는데, 비교적 최근까지도 네덜란드에서는 연대가 1~2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호모테리움의 화석만이 알려져왔다. 그러나 2000년도 화석 표본의 발견은 호모테리움 라티덴스가 유라시아 지역에서 27만 년 이상 생존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고 이는 과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고생물학자들은 화석 기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불완전한 정보에 근거하여 과거를 추적해 나가면서 새로운 화석 표본의 발견을 기대하고 있다. 북해 지역에서 발견된 호모테리움의 아래턱뼈는 이들의 멸종 시기에 대한 놀라운 정보를 가져다주었으며, 화석이 발견된 지역이나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연대 측정, 그리고 화석 표본의 상태, 아울러 후기 플라이스토세 무렵 이들 포식자를 중심으로 한 생태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었다.
해저에서 화석을 인양한 어부와 아마추어 고생물학자, 예술가, 그리고 세계적인 권위자 모두가 한 팀이 되어 만들어낸 이 책에서 저자들은 검치호랑이의 다양한 계통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한때 육지였던 북해 지역을 포함하는 다양한 서식지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검치호랑이가 털매머드, 털코뿔소, 스텝바이슨 같은 초식동물들을 어떻게 사냥했는지에 대한 해설도 덧붙이고 있다. 아울러 호모테리움 아래턱뼈의 연대를 측정하고 분류하는 과정, 후기 플라이스토세 무렵 다른 유럽 지역에 서식하였던 호모테리움, 그리고 검치호랑이와 관련된 세계 여러 지역의 유명한 화석 산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검치호랑이와 관련된 많은 그림과 사진,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복원 모델은 아마추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북해의 검치호랑이]는 북해 지역의 화석 발견이 갖는 중요성을 더욱 많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영국 제도와 유럽 대륙을 이어주던 광야 지역에 대한 선사시대의 역사와 고생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책목차>

텍사스의대 성형외과 연구교수 시절 우연한 기회에 화석을 접한 후, 고생물학에 매료되어 관련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고생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생물학에 대한 저서와 논문들을 발표하였다. 저서로는[화석, 지구 46억년의 비밀][신생대 최강의 포식자, 검치호랑이][성형과 미인, 21세기 코드]등이 있다.

들어가는 글

Chapter 1 개요
1.1 플라이스토세 화석의 보고: 북해
1.2 검치호랑이인가 검치고양이류인가?

Chapter 2 지질학적 시대 구분
2.1 선캄브리아 시대
2.2 고생대
2.3 중생대
2.4 신생대
2.5 상대적 지질 연대

Chapter 3 검치호랑이의 발견
3.1 털로 덮인 세렝게티

Chapter 4 턱뼈의 분류
4.1 호모테리움 라티덴스
4.2 로테르담자연사박물관의 화석 수집

Chapter 5 검치호랑이는 어떤 동물인가?
5.1 고양잇과 동물과 다른 포식자들
5.2 검치호랑이와 다른 고양잇과 동물들

Chapter 6 원시 포식자로부터 검치호랑이까지
6.1 초기 형태의 포식자, 크레오돈타
6.2 검치호랑이의 모습을 한 가장 오래전의 포식자
6.3 가짜 검치호랑이
6.4 검치호랑이
6.5 검치의 유형
6.6 마카이로돈트아과의 분류
6.7 300만 년 전의 그리스 밀리아 마을
6.8 100만 년 단축된 호모테리움의 역사
6.9 180만 년에서 80만 년 전의 스페인 인카르칼 지역
6.10 제노스밀루스, 군도형 검치호랑이를 닮은 단검형 검치호랑이
6.11 프랑스 오트루아르 세네즈 마을
6.12 독일의 운터마스펠트 지역
6.13 란초 라 브레아 타르 못

Chapter 7 호모테리움은 어떤 포식자였을까?

Chapter 8 북해에서 발견된 검치호랑이의 연대에 대한 논란
8.1 턱뼈의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Chapter 9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다른 호모테리움 화석들
9.1 학술지를 통한 논문 발표

Chapter 10 50만 년 전보다 더 최근까지 생존하였던 유럽 지역의 호모테리움
10.1 케싱랜드 지층(영국)
10.2 켄트동굴(영국)
10.3 리처드 오언 경(1804~1892)
10.4 로빈후드동굴(영국)
10.5 필트다운사건
10.6 슈타인하임(독일)
10.7 아르뜨냑과 이츠리츠(프랑스)

Chapter 11 네덜란드의 호모테리움과 동시대에 살았던 포유류들
11.1 오스터르스헬더: 호모테리움, 매머드, 그리고 마스토돈
11.2 온루스뚜와 롬폿 협곡
11.3 북해 헷핫 지역: 호모테리움과 하마
11.4 북해: 후기 플라이스토세 매머드 스텝의 동물들
11.5 동굴사자 판테라 스펠라이아와 검치호랑이 호모테리움 라티덴스의 비교

Chapter 12 호모테리움은 단독 생활을 했을까 아니면 무리지어 살았을까?
12.1 미국 텍사스 벡사 카운티의 프리센한동굴

Chapter 13 사람과 호모테리움의 만남
13.1 화석 기록
13.2 동굴 벽화의 기록
13.3 조우
13.4 원시인과 호모테리움이 사냥한 먹잇감

Chapter 14 검치호랑이의 복원: 호모테리움은 어떻게 생겼을까?
14.1 예술가에 의한 스튜디오 작업 


<책본문>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의 북해 지역 해저에서 빙하기 시대의 동물 화석들이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플라이스토세 당시 이 지역이 육상 동물의 낙원이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발견된 화석 대부분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에서 1만 년 전인 후기 플라이스토세의 것으로, 현재까지 매머드와 큰뿔사슴 등의 뼈, 어금니, 그리고 상아 화석들이 수십만 점 이상 발굴되었다. 당시 영국 제도와 네덜란드 사이는 광활한 유라시아 스텝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초원 지역으로서 템스 강, 라인 강, 그리고 뫼즈 강이 바다로 굽이쳐 흘러들어 가고 있었다. 이런 환경은 매머드, 털코뿔소, 바이슨, 그리고 이들을 사냥하는 포식자들에게 천혜의 서식지를 제공하였다.
이처럼 플라이스토세 무렵의 빙하기 후반, 육지였던 북해 지역에서 많은 동물이 번성하였다는 시나리오는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오늘날 북해 지역에서는 어업이 성행 중이다. 네덜란드의 어부들은 바다 바닥에 사는 서대기나 가자미 같은 납작한 어류만을 낚아 올릴 뿐 아니라 침몰한 난파선의 파편이나 제2차 세계대전 중 폭격기에서 투하된 폭탄 등 괴이한 물체들도 끌어올리고 있다. 때로는 해양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밀수업자들이 바다에 버린 마약이 어부들의 그물에 끌어올려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오늘날의 북해 해저에 해당하는 초원 지대에 살았던 동물들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빙하기의 포식자인 검치호랑이 혹은 검치고양이에 대한 것이다. 이들은 멸종된 고양잇과 동물로 이들의 화석 기록은 유럽에서 상당히 드물게 발견되고 있다. 최근에는 매스컴의 영향으로 이 무시무시한 포식자들이 매머드나 동굴곰만큼이나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아이스에이지 1, 2에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호모테리움은 검치호랑이의 일종으로서, 비교적 최근까지도 네덜란드에서는 연대가 1~2백만 년 전으로 추정되는 호모테리움의 화석만이 알려져왔다. 2000년도에는 영국과 네덜란드 사이의 북해 해저에서 호모테리움의 아래턱뼈 화석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는데, 이 화석 표본의 발견은 과학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이 표본은 28,000년 전의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를 통해 호모테리움 라티덴스가 유라시아 지역에서 27만 년 이상 생존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 '플라이스터세 화석의 보고: 북해' 중에서) 


<저자, 역자>



저자 : 딕 몰

로테르담자연사박물관 소속 연구원으로, 매머드를 중심으로 한 플라이스토세 포유류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디스커버리채널을 통해 방영된 두 편의 다큐멘터리 [매머드의 발견Raising the Mammoth]과 [매머드의 땅Land of the Mammoth]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저자 : 빌리 판 로헴(Wilrie van Logchem)
‘플라이스토세 포유류 연구학회’의 임원으로서 멸종 포식자, 특히 검치호랑이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세계적 규모의 정보 수집과 학술 교류, 그리고 고양잇과 동물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리스 밀리아 지역의 화석 발굴에도 참여하였다. 

저자 : 케이스 판 호이동크(Kees van Hooijdonk)
플라이스토세 포유류의 전문가로서, 검치호랑이의 뒤꿈치뼈를 발견한 후 고양잇과 동물에 심취하게 되었다. ‘플라이스토세 포유류 연구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세네즈 지역의 화석 발굴에 참여하여 호모테리움과 메간테레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저자 : 레미 바커르(Remie Bakker)
조각가이자 화가로서 고생물학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를 통해 매우 현실감 있는 복원 모델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그가 제작한 복원 모델들은 여러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플라이스토세 포유류에 관심을 가지고 북해 지역 화석 탐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역자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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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노트 3권에 예상·실행·결과를 기록하는
성공하는 직장인의 '전략적 노트 사용법'!


"학생은 기억하기 위해 노트를 쓰지만 사회인은 '잊기' 위해 노트를 쓴다!"
지금부터 얘기할 '메모'는 위의 문장을 전제로 시작한다. 학생 시절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정리하던 노트 방법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소리다. 사회인과 직장인만을 위한 '메모 방법'에 대해 얘기해 보자. 먼저, 많은 직장인이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고, 이것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메모에 관한 설문조사(2010년 2월 4일~11일)를 실시했는데, 우선 평소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자주 메모하는 편인지를 물었는데 전체의 68.5%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메모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무엇일까? 대답에는 다이어리(40.6%)가 가장 많았고, 수첩(25.9%)이 뒤를 이었으며 늘 갖고 다니게 되는 휴대폰(19.3%)도 유용하게 쓰였다. 노트북, 아이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가 우리 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있지만 '펜과 종이'를 이용한 아날로그적인 메모 방법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귀찮은 일일 수도 있고, '메모'의 효과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쓸데없는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이 행동을 '메모광'들은 왜 예찬할까? 그들이 생각하는 메모의 가장 큰 장점은 '잊기 쉬운 아이디어를 오래 기억하게 해 준다'(72.9%)는 점이었다. '단순한 생각을 구체화시켜 준다'(17.9%)는 장점과 '진부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게 해 준다'(6.7%)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메모가 업무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메모하는 습관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65.0%) '다소 그렇다'(33.6%) 등의 긍정적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서도 느꼈겠지만 직장인의 메모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업무능력, 업무성과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머릿속으로만 떠올리던 생각을 필기도구를 이용해 지면에 구상함으로써 좀 더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학창 시설에 정답을 '기억'하기 위해 사용한 노트 방법과 달리 사회인은 외우려고 적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활용하려고 '기록'을 한다. 더군다나 몇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요구되는 요즘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일의 성과도,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착상도 마찬가지다. 모두 다 기억하고 있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나중에 필요한 때를 위해 일단 기록해놓고 잊어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 없이 눈앞의 일에 매진할 수 있다. 그것이 실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평범한 직장인 시절부터 노트를 바탕으로 일을 하며 다양한 사용법을 시도한 끝에 지금에 이른(지은이 소개 참고) 저자 미사키 에이치로는 자신이 실제로 사용한 노트, 필기도구, 디지털 기기 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더욱 빨리, 더욱 즐겁게 메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문득 떠오른 착상을 위한 메모 노트, 정보의 기지인 모함(母艦)노트, 업무 진행은 스케줄 노트를 통해 정리하고 있는데 이 노트 3권에 '경험'과 '배운 점'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일 잘하는 사람의 비밀이 숨어 있다.


<책목차>


머리말
노트에 자기만의 경험을 담아둔다
일의 생산성과 효율이 좋아진다
사회인은 '잊기' 위해 노트를 쓴다
노트 기술이 곧 비즈니스 기술
디지털 도구로 폭을 넓힌다

chapter 01
일을 할 때는 노트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노트는 세 권으로 나눈다
문득 떠오른 착상은 '메모 노트'에
정보의 기지 '모함 노트'
중철 노트가 좋다
스프링 노트도 편리하다
업무 진행은 '스케줄 노트'로
노트는 세 권으로 나눠 쓴다

chapter 02
노트를 고르는 방법과 활용하는 방법

모함 노트를 고르는 방법
가제식 노트는 상급자용
고급 노트로 동기부여를
괘선의 종류도 따져본다
한 페이지에는 한 가지 내용만
시간의 순서대로 적는다
날짜를 적는다
다양한 펜으로 흔적을 남긴다
실물을 그대로 붙인다
수납함 만들기
메모지 기지국을 만든다
메모지 활용법

chapter 03
노트를 일에 활용하는 방법

같은 프로젝트 내용은 같은 페이지에
'예상', '실행', '결과'는 펜으로 구분한다
메모지로 업무를 관리하는 방법
노트를 '기획'에 활용하는 방법
이동하면서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
예상과 결과의 '회의 노트'
언제까지 누가 무엇을 하는가?
예상과 결과는 성장의 원동력
회의 내용을 편하게 기록하는 방법
코넬 방식으로 노트를 사용한다
노트를 약식 회의에 활용하는 방법
전화 메모도 노트에 붙인다
'외근 시에 사용하는 노트'는 기동력이 최우선

chapter 04
노트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스케줄 노트란?
일정은 종이로 관리한다
일정을 잊기 위해 사용한다
월간 단위로 통일
'협의'로 일정을 조정할 때
'전화'로 일정을 조정할 때
'메일'로 일정을 조정할 때
팀원과 일정을 공유할 때
'웹사이트'를 보고 일정을 조정할 때
'버퍼'로 일정을 조정할 때
'업무 리스트'로 일정을 조정할 때
정기적인 일정

chapter 05
자기 투자에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

자기 투자는 '리턴(return)'에 신경쓴다
자격증을 취득할 때
독서는 'A 서평'으로 정리한다
실행 계획은 '핵심어'로 축약한다
가장 간단한 독서 스크랩 방법
세미나에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
세미나는 인맥의 낚시터
노트와 명함으로 '인맥을 관리하는 방법'

chapter 06
디지털 도구를 병용하는 방법

노트 검색은 디지털 도구로
귀차니스트를 위한 '이미지 검색'
표지를 디지털로 관리한다
한 단계 수준 높은 검색
스캔으로 디지털화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다
화상파일을 컴퓨터로 관리하는 방법
아이폰과 병용하는 방법
'구글 피카사'와 '야후 플리커'에 보관하자
명함을 디지털로 관리하는 방법
보류된 아이디어는 전용 창고에
끌어놓기를 할 수 있는 '나만의 라벨' 만들기
자기만의 메모지를 만든다

chapter 07
추천하는 용품들


맺음말 


<책본문>

수많은 직장인이 노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 노트를 활용해 일의 생산성을 높일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누가 그런 방법을 일러주지도 않는다. 사람들은 학창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게 노트를 사용하지만, 사실 사회인의 노트 사용법은 학창 시절의 그것과 완전히 다르다. 나는 현재 비즈니스의 제일선에서 일하는데, 지금까지 올린 성과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부분이 노트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누구나 일을 한다. 그런데 어떤 이는 일에 결실을 보아 두둑한 보수를 받고, 어떤 이는 늘 제자리걸음이다.
그 차이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나는 노트 사용법에 답이 있다고 본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 차이는 적극적으로 '기록'하는 태도와 그렇지 않은 태도에서 온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역자>

저자 : 미사키 에이치로
1971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오사카에서 자랐다. 오사카부립대학 공학부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현재까지 가오(花王)주식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택, 뉴비즈, 와이드화이타 등의 세탁용품에서 레이셔스(RAYCIOUS), 파인 피트(Fine-Fit) 등의 화장품 상표까지 폭넓게 관여했으며,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자사와 타사의 공동 작업을 추진했다. 니콘(NIKON)과 공동 개발한 다시점 화상 해석 시스템은 텔레비전과 신문의 주목을 받았다.
그와 동시에 회사 밖에서 공부 모임과 교류회를 다수 주최하여 텔레비전에 소개되기도 했다. 야마노테 모임, 'misaki2.net 까페' 등을 오픈하여 월 평균 150명 이상의 사람들을 모아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언제나 노트를 바탕으로 일을 하며, 다양한 사용법을 시도한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 

역자 : 김현영
수원대학교 졸업. 번역가 전문양성기관 트랜스쿨에서 일본어 번역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1일 30초], [30일 기적의 공부법], [친절한 사기꾼],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벌], [레이첼의 시크릿가든], [편지로 읽는 세계사], [괴짜교수의 철학강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수첩(대역)], [체의 마지막 일기(대역)], [전설의 사원], [오륜서의 도를 찾다], [여자의 센스가 회사를 살린다] 등 총 4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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