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Stay - 내 삶의 배경으로 떠나는 여행
김영하 외 지음, 알렉스 륄레 엮음, 송소민 옮김 / 갤리온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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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tey  

언어는 영어이고 품사는 동사이며 뜻은 머물다 등이 있는 것 

머물다라는 것은 편안함과 안주함의 느낌을 준다. 

안주함은 발전의 가능성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머물러서는 안된다. 

데미안이 말한대로 "알을 깨야 한다." 

내 안의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세계를 창조했다고 해서 이전의 껍질을 그리워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전의 껍질을 되돌아 가는 것을 사람들은 그리워한다. 

사람들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하고 편안했던 과거를 그리워한다. 

어린왕자에게 길들여진 여우처럼  

길들임,익숙함에 편안함을 느끼고 Stey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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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족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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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이 말은 이 시대의 화두이다. 

저출산과 함께 우리의 곁으로 바싹 다가온 ..... 

고령화 가족이라  

생각만 해도 활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청춘,열정을 잃어버린 가족 

무엇인가를 추구하는 목적성이 없어진 가족 

 가까운 미래에 노인비율이 10명 중 8명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무엇인가를 잃어버렸다는 느낌  

어쩌면 신화 속의 테세우스,이아손처럼 한쪽 신발을 찾으러다녀야 할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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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편지
마야 안젤루 지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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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나서 

한 구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인정이 많다는 것을 말 그대로 "나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걸 가지고 있고 당신은 부족하네요.내 남은 몫을 당신과 나누고 싶어요"라는 뜻이다> 

인정이 많으면 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므로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을 것같지만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언제나 외로움을 느끼면 산다.주위 사람들로 인해 외로움을 잠시 망각할 뿐 살아가는 내내 사람은 외로움을 느끼고 외로움에 지져 산다.이것이 나의 첫 번째 생각이다. 

내 남은 못을 당신과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바닷물처럼 인간의 욕심은 원하고 또 원하기 때문이다. 끝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인간의 소유욕을 자극시켜서 원가의 수백배에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인간의 욕심의 단편적인 면이다. 이것이 나의 두 번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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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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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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