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과학이 발견한 인간 마음의 작동 원리와 진화심리학의 관점
스티븐 핑커 지음, 김한영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7년 3월
장바구니담기


핑커는 생각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 크리스토퍼 레만-하우프트,《뉴욕타임즈》- - 쪽

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만나게 되는 방대한 전문 지식은 그 복잡성과 정교함과 넓은 시야로 읽는 사람의 전율을 자아낸다
- 조지 스키아라바,《보스턴 선데이 글로브》- - 쪽

스티븐 핑커에게는 심오한 것을 명확히 드러내는 재주가 있다. 그가 진화론의 통찰이 가득 담긴 매력적인 보따리를 내놓았다.
-《이코노미스트》- - 쪽

인간의 마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권위있는 책이다
- 로버트 맥크럼,《옵저버》- - 쪽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인간 정신의 구조가 그려진 최초의 도안을 펼쳐 보는 것과 같다.
- 휴 로슨-탠크리드, 《스펙테이터》

- - 쪽

읽고, 또 읽고, 연구하고, 토론할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마이클 가자니가, 《인지과학의 경향》
- - 쪽

어떤 저자도 심리학과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핑커보다 더 권위 있고 당당하게 펼쳐 보이지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결론은 암흑 속에 잠긴 진실을 밝히는 번개와 같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워싱턴 포스트》
- - 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과학이 발견한 인간 마음의 작동 원리와 진화심리학의 관점
스티븐 핑커 지음, 김한영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빈 서판'에서 '고생끝에 즐거움'을 얻었는데, 이 책 역시! 뒤로 갈수록 즐거움 가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하는 진화론 - 종의 기원 강의
스티브 존스 지음, 김혜원 옮김, 장대익 감수 / 김영사 / 2008년 3월
절판


온갖 종류의 많은 식물이 자라고, 숲에서는 새들이 노래하고, 다양한 곤충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벌레들이 습지에서 기어다니는 복잡한 강둑을 바라보면서 서로 너무나 다르고, 너무나 복잡한 방식으로 의존하고 있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 유형들이 모두 우리 주변에서 작용하고 있는 법칙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러한 법칙들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 보면 생식을 수반한 성장, 거의 생식에 포함된다고 해도 좋을 유전, 외적 생활조건의 직간접적 작용에 의해 생기는, 또 사용과 불용에 따라 생기는 변이성, 생존경쟁을 수반하는 자연선택을 일으키게 할 정도로 높은 증가율 등이다.-596쪽

따라서 자연계의 전쟁 그리고 기아와 죽음의 과정으로부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유형, 즉 고등동물의 출현이 곧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 견해에는 생명이 그러한 여러가지 능력과 함께 맨 처음에 조물주에 의해 소수의 유형 혹은 하나의 유형에 불어넣어졌으며, 이 행성이 확고한 중력법칙에 따라 순환하는 동안 너무나도 간단한 기원으로부터 가장 아름답고 가장 멋진 무수한 유형들이 진화되어 왔고 또 진화되고 있다는 장엄함이 깃들어 있다.-596쪽

아주 작은 시냇물도 시간만 충분히 주어지면 거대한 계곡을 깍을 수 있으며, 얕은 바다가 말라붙어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평원이 될 수 있다. 생명이라고 해서 왜 똑같은 방식으로 형성될 수 없겠는가? 풍경이 느린 변화에 의해 바뀔 수 있다면, 생물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다.-611쪽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장엄함......
    from Value Investing 2011-06-27 09:52 
    온갖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숲속에서는 새가 노래하고 곤충은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축축한 땅속을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번잡스러운 땅을 살펴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그러한 개개의 생물은 제각기 기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서로 매우 다르며 매우 복잡한 연쇄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있지만, 그런 생물이 모두 지금 우리 주위에서 수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법칙에 따라 만들어진 것임을 깊이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그러한 법칙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 말한다면,
 
 
 
진화하는 진화론 - 종의 기원 강의
스티브 존스 지음, 김혜원 옮김, 장대익 감수 / 김영사 / 2008년 3월
절판


나는 동물들이 기껏해야 네댓 개의 조상으로부터 유래했으며, 식물은 그와 같거나 더 적은 수의 조상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믿는다. 유추해 보면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동물과 식물이 어떤 하나의 원형에서 유래했다고까지 믿게 된다. 그러나 유추는 사람을 미혹시키는 길잡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모든 생물은 화학적 조성이나 배포나 세포 구조나 성장과 번식 법칙에 있어 많은 공통점을 가진다. 우리는 심지어 동일한 독소가 종종 식물과 동물에 유사하게 영향을 미치거나 혹파리가 분비하는 독이 들장미나 떡갈나무에 기형적인 성장을 일으키는 것 같은 사소한 상황에서도 이 사실을 본다. 이러한 비유로부터 나는 지구상에 지금껏 살았던 모든 생명체들이 어떤 하나의 원시 유형, 즉 생명의 숨결이 불어넣어진 하나의 개체로부터 말미암았다고 추론할 수밖에 없다.-59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하는 진화론 - 종의 기원 강의
스티브 존스 지음, 김혜원 옮김, 장대익 감수 / 김영사 / 2008년 3월
절판


계속적인 변이는 항상 이른 나이에 일어나지 않으며, 일생 중 이른 시기가 아닌 해당하는 나이에 유전된다는 원칙에 의거하면, 포유류, 조류, 파충류 및 어류의 배아는 굉장히 닮았지만 성체의 유형은 너무나 다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우리는 공기를 호흡하는 포유류나 조류의 배아가 잘 발달된 아가미의 도움으로 물 속에 용해된 공기를 호흡해야 하는 어류와 마찬가지로 아가미 틈과 환상동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전혀 놀랄 필요가 없다.-58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