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미래가 염려되다 못해 두려워지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될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진정으로 행복할까? 조직심리학자이자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인 저자는 미래를 세 영역으로 나눈다.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등이다.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하기 때문에 과감히 떨궈버린다.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되 덜 중요한 목표들은 제거하라는 메시지들을 마음에 담는다. 눈에 확 띄는 처방은 없지만, 문자로만 눈에 익은 내용들을 머리에 담고 가슴으로 내리는 기회가 된다.

 

 

_책 속에서

 

시간의 자유를 얻으려면 자기 일정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제거하라. 시간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그래야 미래의 나를 실현시키는 일이 더 단순해지고 쉬워진다. 자신의 시간이 덜 중요한 목표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게 그냥 놔둔다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내가 되는 건 어려울 것이다.” (p.246)

 

 

 

#퓨처셀프

#벤저민하디

#현재와미래가달라지는놀라운혁명

#상상스퀘어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퓨처 셀프 -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벤저민 하디 지음, 최은아 옮김 / 상상스퀘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에 확 띄는 처방은 없지만, 문자로만 눈에 익은 내용들을 머리에 담고 가슴으로 내리는 기회가 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가에 2023-10-12 22: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하고있는일이현재와미래를잇는연결고리,,,

쎄인트saint 2023-10-12 22:13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지금이순간하는일들이쌓여서미래가되는것이지요~
 





오늘의 책

 

 

정상의 기준이 무엇인가? ‘평균을 표준으로 삼는가? 의학사 전공자이자 정신건강연구가인 저자는 정상성을 다각도로 진단한다. 흥미로운 것은 정상이란 말이 생긴 것은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중심엔 유럽과 북미 중심의 백인 중산층이 존재한다. 저자에 따르면, 정상은 통계학의 정규분포에서 비롯된 개념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백인, 중산층, 남자가 표준이고 그 이외엔 모두 벗어난, 비정상으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얼토당토않은 기준점은 전 세계로 확산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묻게 만든다. “나는 정상인가?” 당연히 오히려 그들이 만든 표준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비정상적인 정상을 규범으로 만드는 사회에 의문을 품어야 할 것이다.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개성대로 자유로움을 한껏 맛보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_책 속에서

일반적으로 정상적 상태란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p.101)

 

 

#나는정상인가

#사라채니

#와이즈베리

#쎄인트의책이야기20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 연대기 한빛비즈 교양툰 28
김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 연대기

_김재훈 / 한빛비즈

 

 

올림포스 연대기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2권으로 편집되었다. 덜어낼 것을 덜어내고 보충할 것을 보충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향력은 넓고 길다. 신화에 등장하는 이름들은 다소 변형은 될지언정 현시대에도(앞으로도 그렇겠지만)전방위적으로 쓰이고 있다.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초기 인류들은 인간들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현상들에 대해 경외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했을까 궁금했을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문명들의 집단 무의식은 신들의 이야기, 흙과 물의 정령들과 괴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 김재훈은 지식과 정보를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재가공하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로 소개된다(자평?). ‘신들의 기원을 프롤로그로 신들의 계보가 펼쳐진다.

 

1권의 하이라이트는 제우스이다. 우라노스가 아들 크로노스에게 남근을 잘린 후 하늘의 권좌에서 축출 당하자 크로노스에게 울분에 찬 폭언과 저주를 쏜다. “너도 네 자식 놈한테 똑같이 당할 거다!!” 크로노스는 뒤통수를 안 맞기 위해 선수를 친다. 누이 레아와 결혼한 크로노스는 레아가 출산하는 족족 아이들을 먹어치운다(신화니까 따지지 맙시다).

 

레아는 다른 신들의 도움을 받아 한 생명을 살리기로 한다. 출산일이 임박하자 레아는 크레타섬으로 가서 아이를 낳는다. 그 아이가 제우스이다. 어쨌거나 제우스는 그곳에서 잘 성장했다. 만신의 왕으로 군림할 원대한 포부를 가진 소년으로 자라났다. 레아는 제우스를 크로노스 앞으로 데려간다. 운명의 그날이 왔다. 그러나 제우스는 아버지를 해치지 못한다. 그 후 제우스는 올림포스 산에 거점을 확보한다.

 

그리스인들은 혈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부족마다 자신들의 혈통을 주신(主神)인 제우스와 관련시키고 싶어 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전설이 만들어졌다. 그 결과 제우스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천하의 난봉꾼이 되어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난잡한 여자관계를 갖게 되었다.”

(p.162) _유재원, 유재원의 그리스신화1

 

 

#만화로보는그리스로마신화1

#올림포스연대기

#김재훈

#한빛비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올림포스 연대기 한빛비즈 교양툰 28
김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림포스 연대기》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2권으로 편집되었다. 덜어낼 것을 덜어내고 보충할 것을 보충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