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군중심리]

저자 귀스타브 르 봉이 군중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19세기 말, 프랑스혁명 이후, 사회운동과 노동운동이 한창 격화되던 시기였다. 그는 점점 우세해지는 군중세력을 보며 새로운 사회의 탄생을 직감했다. 그전까지 늘 범죄와 같은 부정적 행위에만 관련지어졌던 ‘군중’을 저자는 엄청난 힘을 지닌 존재로 보았고 군중의 지배를 받아야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순리라고 예견했다.












   

     [인간과 상징]

MAN AND HIS SYMBOLS를 번역한 것으로, 약 30년 전에 나온 초판본(인간과 무의식의 상징)을 좀 더 현대식 문체로 짧고 명확하게 고쳐 쓴 개역본이다. 융의 저서 중 유일하게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을 위해 쉽게 쓰여진 책이며, 일상 속에서 자기성찰과 자기계발을 통해 충만하고 풍부하며 행복한 삶에 도달하길 바라는 융의 사상이 담겨 있다.












    

   

     [퓨처 사이언스]
첨단 과학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중인 젊은 과학자들이 <퓨처 사이언스>에서 뭉쳤다. 그들은 인간 몸과 마음이 빚어내는 온갖 현상들의 비밀의 밝혀 인류의 오래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맞이할 인간의 미래를 예리한 눈으로 내다본다. 한결 따뜻해진 시선으로, 과학 지식에 목마른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자신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몸젠의 로마사]

‘서양 인문학 전공자들의 필독서’, ‘실증주의에 입각한 탁월한 고대 연구서’, ‘역사적 저작들의 가장 위대한 고전 중 하나’. 테오도르 몸젠Theodor Mommsen(1817~1903)의 《로마사 Romische Geschichte 》를 수식하는 표현들이다.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한국 화단의 3대 블루칩 수화 김환기. 2013년은 김환기 탄생 100주년이다. 한국 추상, 반추상미술의 선구자로 수많은 명화를 탄생시킨 김환기의 삶과 예술을 충실하게 복원한 ‘정본’ 김환기 전기가 나왔다. 부분적으로만 알려졌던 김환기의 삶은 물론이고, 그의 예술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꼼꼼한 자료조사와 그를 알고 지낸 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소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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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사막에도 비를 뿌린다 - 어린 왕자가 당신의 회사를 찾아온다면…
보르하 빌라세카 지음, 이선영 옮김 / 글로세움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변화의 주체는 나 자신  

 

  

누구나 변화를 꿈꿔 봅니다. 그러나 그 변화가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면서 기적처럼 일어나길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내가 아니라 당신이 변해서 나의 삶이 분홍빛으로 바뀌어지길 기대하고 있지나 않은지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변화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책에 등장하는 한 회사의 모습(변화 되기전)은 거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평범한 회사처럼 보이지만, 내를 들여다보면 구석구석 문제 투성이인 그런 회사. 단지 그 문제를 모두 덮어두고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을 뿐이지요. 직원들은 상사의 지시에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하고, 상사는 부하 직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서로 불신의 골이 깊어져서, 속 깊은 이야기는 꺼낼 틈이 없습니다. 동료들간에도 서로 시기하고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단지 의기가 투합되는 것은 공공의 적(주로 상사들)을 안주로 삼는 뒷담화때지요. 그렇지만, 이 때도 아군과 적군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엑스맨이 곳곳에 잠복 근무 중이니까요.

 

 

 

 이 책이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수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제시하는 추상적이고, 고식적이고 진부하기까지한 명령형 메시지가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실제로 한 젊은이가 작은 날개짓으로 큰 변화를 이뤄낸 실화입니다. 인력가치부서의 새로운 책임자로 임명된 그 젊은이는 '한 사람이 변하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며 회사에 변화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킵니다.

 

 

변화란 본질적으로 가치관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생각의 가치체계가 변화의 핵심입니다. 내게 지금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 수 만 있다면 나의 삶과 일상이 좀 더 평안해질것입니다. 

 

작은 변화. 별로 표시도 안 나는 일일 수도 있지요. 뭐 굳이 이렇게 또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들수도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들의 마음이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내가 이런다고 이 지역, 이 나라에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라는 회의가 들 때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 에너지가 나비의 날개짓이 되어 큰 바람과 태풍으로 바뀌어간다는 사실로 기록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 바람은 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잠든 자를 깨워주며 병든 자를 일으켜 세워주는 좋은 태풍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이기도 한 파블로 프린스가 회사 직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한 말들 중에서 '자기 중심주의(Egocentrism)'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자기중심주의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모든 고통, 분쟁, 문제의 본질적인 요인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자기중심주의가 되면 반응적인 사람이 되고, 우리를 둘러 싼 환경의 희생자가 됩니다.  물론 우리가 자기중심주의를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만족과 불행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기분의 많은 부분을 좌우합니다. 

 

새로운 것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낡은 것을 버려야 한다는 말도 하는군요. 배우기 위해서는 가끔은 배운 것을 버려야 한다는 말은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리라는 말을 생각하게 합니다. 강을 건넜으면서도 그 배를 낑깅거리면서 끌고 가는 경우를 연상하게 됩니다. 

 

변화된 삶을 위한 세 가지 깨달음

행복은 현재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의 가치를 알고 감사하는 것.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을 통해서 배우는 것, 그리고 매 순간 인생을 즐기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기본적인 세 가지를 배우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 세가지는..

첫째,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 때문에 더는 고통받지 않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둘째,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반응적인 태도를 버리고 마음의 평화 얻기.

마지막은, 자기중심주의를 넘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어떤 상황에 놓이든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얻게 되는 이야기들은 새삼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많은 책이나 강의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어쩌면 빛 바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나는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변화의 주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이나 타인의 변화를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단지 우리의 뇌 활동만 해도, 달리 이야기하면 신경을 많이 써도 육체 노동과 같은 칼로리의 소모가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생각'은 에너지를 겁없이 먹어 치우는 몬스터와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심히 부정적인 사람과 대면하면서 제 에너지 또한 빠져나감을 느꼈습니다. 상대방의 텅 빈 에너지 창고에 부족하지만 제 에너지라도 채워줬으면 했는데, 이미 상대방의 에너지 창고는 문이 굳게 닫혀 있더군요. 우리 열고 삽시다.

기왕이면 채워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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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 1 - 이집트 이스라엘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편 이만근 교수의 수학 오디세이 1
이만근 지음 / 21세기북스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수와 숫자를 생각해봅니다. 수(數)는 양(量)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지극히 추상적인 개념이며, 숫자는 그것을 표현하는 기호입니다. 수(數)란 최초의 사람들이 그들의 손가락과 주변의 돌멩이를 이용해 하늘의 별을 세고 가축들을 세면서 차츰차츰 인식하게 된 '존재의 어떤 표지'이지요.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수학자일 것이다."  수학자들이 종종 이렇게 이야기한다 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수학과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수학은 그 자체로 매우 중요한 학문이지만, 우주의 운동 법칙과 삼라만상의 자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적 성격이 강한 학문입니다. 그래서 경제학자도 수학을 하고, 공학자도 수학을 하며, 생명과학자도 수학을 합니다. 수학으로 말할 수 없으면 자연과의 대화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수학과 교수로 대학강단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는 저자는 오래전부터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수학의 기원과 역사를 찾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류 탄생과 시작을 같이한 수학이 어떻게 발전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문화 역사적 탐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2년 동안 세 번에 걸쳐 이뤄진 여행기입니다.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인류문명 속의 수수께끼를 수학자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수와 기하학'을 알아보기 위한 이집트의 여정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까지 이어집니다. 


'죽은 후에는 저승으로 가는 길에 접어들게 됩니다. 그 길을 따라가면 강에 이르게 되는데 그 강의 건너편이 저승입니다. 강을 건너려면 아켄이라는 사공이 젓는 나룻배에 올라타야 합니다. 이 배에는 '자신의 손가락의 숫자를 모르는 사람'은 탈 수가 없습니다. 뱃사공 앞에서 손가락을 세는 음조를 외워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말이  "숫자를 모르는 자, 영생을 얻지 못할지니" 입니다.


고대에는 숫자란 마법과 같은 대접을 받았다는군요. 그래서 숫자를 세고 수학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자 권력의 표상이기도 했답니다. 피라미드에서도 높은 기하학 수준을 엿볼 수 있습니다.  2,000년 이상 세계 수학계를 주름잡았던 [원론]의 저자 유클리드가 소개됩니다. 17세기 네덜란드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바뤼흐 스피노자는 [기하학적 순서로 증명된 윤리학]이라는 저서에서 '유클리드식 수학적 방법론'을 동원해 신의 존재를 증명했습니다. 유클리드 기하학이 수학은 물론이고 신학을 포함한 서구 지성계 대부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고고학자들과 수학자들이 동의하는 수학적 최초 기록은 '르봄보 뼈'라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뼈에는 29개의 눈금이 새겨 있다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많은 기록(뼈나 돌이 새겨진 눈금)들에서도 28에서 30까지의 눈금이 새겨 있는 공통된 특징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현재 많은 학자들은 이 숫자가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는 곧, 여성의 생리주기와 달의 주기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자의 이스라엘 여정에선 최초로 예수가 태어난 생일을 계산하려고 시도했던 디오니시우스라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도사를 생각합니다. 아울러 예수가 부활할 수학적 확률을 계산한 사람들도 있었군요. 1980년 이스라엘 인근 지역 탈피옷에서 아파크 공사 중 한 가족의 무덤을 발견합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예수의 두 번째 무덤이라는 것이지요. 논란 속에서 수학적 계산의 결과를 놓고 예수의 무덤이라는 발표가 나왔다고 합니다. 두 번째 무덤이라는 것은 예수의 부활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여전히 논란 속에 잠겨 있는 듯 하네요.


터키의 이스탄불에선 동로마시대에 좌표평면의 원점 역할을 했던 밀리언스톤을 보게 됩니다. 이스탄불은 거리의 단위 마일뿐만 아니라 각도와 시간의 단위를 정하고 세계로 전파시킨 중심도시라고 합니다. 도시 곳곳에 시계탑이 있고 한 궁전에는 시계박물관이 있는 것도 시간의 발명자인 이슬람 문화와 무관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스는 '피타고라스의 원리'가 태어난 곳입니다. '직각삼각형의 빗변의 제곱은 다른 두 변의 제곱의 합과 같다'. 피타고라스는 '수의 원리'를 통해 우주의 비밀을 찾으러 평생을 바친 고대 수학자입니다. 그에게 수학과 철학은 한 몸뚱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이런 말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이곳에 들어오지 말라."  그리스의 대철학자 플라톤입니다. 기원전 387년에 '아카데미아'를 세우면서 정문에 이렇게 새겼군요. 


세계의 저명한 수학자들이 4년에 한 번씩 모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2014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고 하는군요. 이 대회에선 4년마다 발표되는 필즈상(Fields Medal)이 있습니다. 필즈상의 수상자는 수학계에서 노벨상의 수상자와 같은 영예를 누립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06년 국제 수학대회에선 세계언론이 주목을 하고 있던 일이 있었습니다. 러시아 수학자 페렐만이 펄즈상 수상식에 참석할 것인지의 여부 때문입니다.


100년 전, 프랑스 수학자 푸엥카레에 의해 제기 되었던 '3차원 구의 형태의 유일성'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부분적인 답이라도 제시한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필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페렐만이 이 문제를 완전히 풀어낸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풀이를 그저 인터넷의 한 사이트에 올려놓기만 했습니다. 이 증명이 세상의 관심을 갖게 되면서 많은 수학자들이 검증에 참여했습니다. 마침내 세계수학자협회는 비록 공식적인 논문은 아니어도 그가 완벽하게 푸엥카레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를 취재하려는 언론의 인터뷰도 모두 거절했습니다. 일부 언론에 의하면 현제 패렐만은 직업도 없이 매우 가난한 상태로 그의 어머니와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그저 수학 문제만 풀 뿐입니다. 세상이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에넌 아무런 흥미가 없어 보입니다.


필즈상은 부상으로 10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상금을 받으러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한 러시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00만 달러를 거부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우주의 비밀에 관심이 있는 내가 어찌 100만 달러에 관심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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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inumsa님의 "신간 『쟁경(爭經)』 서평단 모집"

http://blog.aladin.co.kr/nurimaru/6280077 중국 역사에 기록된 '깨인자' 들을 만나서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논쟁에서 이긴다는 것은 결국 나를 이기고 다듬는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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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음사입니다.

봄의 따스함이 우리 곁에 늘 머물었으면 좋겠다 싶은 햇살 좋은날입니다.

고객님의 따뜻한 미소가 주위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답니다. 오늘도 많이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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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는 이번 신간 『쟁경(爭經)』 서평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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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춘추 전국 시대 명재상 관중에서부터 청나라 번영의 기틀을 닦은 옹정제에 이르기까지 5000년 중국 역사를 통해 배우는 설득, 협상, 논쟁의 기술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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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 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중국 역사에서 빼어난 논변을 펼친 100여 명의 인물 이야기는 50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 현대인에게도 유효한 시사점을 주며, 반박을 위한 반박이나 궤변을 위한 고도의 형이상학이 아닌, 겸애·평화·자유 같은 진리와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복무하는 논변이야말로 참된 ‘이기는 기술’이라 말합니다.




동양 고전을 통해 논쟁에서 이기는 기술(실용)을 배우며 더불어 역사적 교양도 쌓으실 독자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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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 응모 방법 :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 완료.

- 응모 기간: 2013.04.01 - 2013.04.10 (열흘 간)

- 추첨 인원: 20명

- 서평단 발표: 2013.04.11 (목) 오후

- 서평 기간: 2013.04.15-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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