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삼여독서(三餘讀書)

 

() 석 삼.

, , 세 번, 거듭, 자주

 

() 남을 여.

남다, 넉넉하다, 여유가 있다, 여가, 말미, 그 이외의 것, , 결말,

결국, 죄다, 남김없이, 나라이름, 부여(扶餘).

 

() 읽을 독(구절 두).

읽다, 소리를 내어 글을 읽다, 문장 구절의 뜻을 해독하다,

풀다, 설명하다, 읽기, 읽는 법.


() 쓸 서.

쓰다, 글씨를 쓰다, 기록하다, 글자, 문자, 글씨, 서법.

 

..........................

 

풀이 : 세 가지 남는 시간에 독서한다.

의미 : 시간을 잘 활용하여 책 읽고 공부하라는 뜻의 고사성어.

 

내용 : 삼국시대 동우(董遇)노자좌전을 깊게 연구하여 정통했다. 누군가 그에게 배우려 했으나 그는 가르치려 하지 않으면서 먼저 책을 백 번 이상을 읽어야 한다. 그러면 뜻이 자연스럽게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 사람은 그럴 시간이 어디 있냐고 생각했다. 동우는 삼여의 시간을 이용하라고 가르쳐 주면서 삼여란 겨울, , 흐리고 비 오는 날이라고 풀이해 주었다.

 

영향 : 농업이 중심이던 사회에서 겨울과 밤, 흐리고 비 오는 날은 나가 일하지 않기 때문에 남는 시간이 된다. 동우는 그 시간을 잘 활용하여 공부할 것을 제안했다. 이 고사성어는 변형된 표현이 많지는 않지만 삼여라는 표현은 아주 널리 활용되었다.

 

 

_참고도서 : 알고 쓰자 고사성어김영수 /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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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행복한 구성원이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는 철학아래 탄생한 조직이 접점’, ‘소통’, ‘제거’, ‘전략’ ‘존중이라는 다섯 가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좋은 일터를 고민하는 운영자, 관리자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좋은 복지 제도와 높은 연봉으로 회사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운지, 회사와 일이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지 살피면서 자신들의 기준에 맞는 좋은회사, ‘재미있는일을 찾습니다. 회사가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센 변화 앞에서 회사는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일터를 만드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p.10)

 

 

#일터의설계자들

#나하나

#웨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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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온책들

 

 

#이토록평범한미래_김연수_문학동네

#사라진숲의아이들_손보미_안온북스

#어머니_박민형_작가와비평

#에이징솔로_김희경_동아시아

#발없는새_정찬_창비

#고고의구멍_현호정_허블

#어서오세요휴남동서점입니다_황보름_클레이하우스

#애쓰지않아도_최은영_마음산책

#이토록평범한미래_김연수_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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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故事成語)

 

독서와 관련된 고사성어

 

하유독서(下惟讀書)

() 아래 하.

아래, 아랫사람,

 

() 휘장 유.

휘장, 수레에 치는 씌우개, 널에 치는 씌우개.

() 읽을 독(구절 두).

읽다, 소리를 내어 글을 읽다, 문장 구절의 뜻을 해독하다,

풀다, 설명하다, 읽기, 읽는 법.


() 쓸 서.

쓰다, 글씨를 쓰다, 기록하다, 글자, 문자, 글씨, 서법.

 

................................

 

풀이 : 휘장을 내리고 독서하다.

의미 : 문을 걸어 잠그고 손님도 사절한 채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하는 것을 가리키는

고사성어다.

 

내용 : 동중서는 춘추연구에 정통하여 한나라 경제 때 박사가 되었다. 그는 집 안에 걸어놓은 모든 휘장을 내리고 대문을 걸어 잠근 채 강학하기로 유명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제자들은 순서대로 그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이렇게 동중서는 3년 동안 외부와 일절 접촉을 끊고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에 열중했다.

 

영향 : 이 고사도 후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어 다양한 형식으로 전해졌다. 줄여서 하유(下帷)’로도 쓰이고, ‘하서유(下書帷)’, ‘폐호수유(閉戶垂帷)’등으로도 쓰였다. 동중서를 부르는 존칭 동생(董生)이나 이름을 따서 동생유(董生帷)’중서유仲舒帷)’같은 표현도 나왔다. 단단히 결심하고 공부에 열중하는 자세를 가리키는 성어로 널리 활용되었다.

 

 

_참고도서 : 알고 쓰자 고사성어김영수 /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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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마음과 의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다. 과학을 통해 현실을 바라본다. 빅뱅 이전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시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뇌가 마음을 만드는가? 등 인간과 우주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 9개가 이 책의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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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흘러가는 일상적인 생각의 흐름을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은 저기 어딘가의 현실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레몬을 반으로 자르는 모습을 마음속에 그릴 때, 입안에 침이 고였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머릿속에 레몬을 떠올리는 행위와 레몬을 실제로 보는 행위가 우리 몸에 똑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기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이 저기 어딘가의 시간을 유발하는 사례 중 하나다. 이 일련의 사건들은 자동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따라 바뀐다. 관찰이라는 행동, 그저 바라보는 것조차 수동적이 아니라는 이 발견을 통해 마음이 물질을 지배한다라는 개념이 물리학을 뒤엎었다.”

(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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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우주다

#디팩초프라

#미나스카파토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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