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산골]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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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ｌ꽃과 나무

쑥 () l 2004-05-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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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감나무

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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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츄리 2004-05-11 20: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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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꽃 필때가 되 가는군요!
한 해에 절반이 곧 가겠네요

쑥 2004-05-12 13: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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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이 펴서 진 것 아닌가요? 그리구 저 열매가 달렸다고 생각했는데...에궁.

단풍나무와 산수유ｌ꽃과 나무

쑥 () l 2004-05-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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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씨앗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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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ｌ꽃과 나무

쑥 () l 2004-05-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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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냉이

청설모

바람꽃 아니면 별꽃 종류

현호색

물수제비 뜨는 아저씨

메타세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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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5-02 20:5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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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이섬 다시 가보고픈 곳이에요. 대학 3학년 때 가보고 안 가봤네요.
청설모의 눈이 넘 귀여워요.

쑥 2004-05-03 07: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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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첨 가봤어요, 좋은 곳이더군요^^.

살구꽃 2004-05-04 10: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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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타콰이어길, 역시 시원합니다.

해거름 2004-05-10 00: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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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끝내 주네요. 언제쯤 그 곳에 갈 수 있을지?
아마 내 평생 못 가볼 확률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니...
현호색을 실제로 보다니 행운이군요.
푸른색 옷차림을 한 두 아이는 고슴도치인가 봐요^^

야생화 꽃밭ｌ꽃과 나무

쑥 () l 2004-04-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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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주머니꽃

매발톱꽃

할미꽃

앵초꽃

둘째 놈이 장난을 쳤다. 이름을 확실히 모르겠는데 예쁘고 하얀꽃도 나름대로 예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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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5-01 08: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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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꽃이 차암~ 예쁘네요 ^^
예쁘고 하얀 꽃, 듣기도 부르기도 괜찮으네요. 찾아보니, 산둥굴레꽃 같아요.^^

쑥 2004-05-01 19: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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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둥굴레꽃이라고 씌여있었던 것 같아요. 남산 공원에 있는 꽃들이랍니다.

해거름 2004-05-10 01: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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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색깔들이 가히 신비함의 극치를 이룬다고나 할까요.
할미꽃이 무척 크고 탐스럽네요. 아마 비옥한 땅에서 자랐나 보네요
할미꽃 보면 언제나 엉겅퀴도 같이 생각나요
이런 꽃들 보면 맨델스존의 무언가를 들을 때 생각나는,
김소월의 초혼을 읽을 때도 생각나는
단 한 사람이 그리워요

둥굴레꽃은 많이 본 꽃이네요.
언제 시간내서 비 머금은 작약, 아니 함박꽃 사진 보낼까요.
안동 유성룡 종가에서 찍은 것인데 분홍과 빨강 다 있어요
야생화랑 다른 또다른 분위기가 있지요

쑥 2004-05-10 10: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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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 다 재작년에 찍은 꽃들이에요. 그 때 월드컵 때문에 온 시내가 다 꽃이었거든요. 어딜 가나 참 예뻤었는데...같은 장소에 다시 가도 그 때의 모습들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작약 일전에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보고 왔는데, 모란하고 구분이 안되더군요. 꽃은 거의 흡사하고 나무는 모란 풀은 작약이라고 한다구요. 암튼 참 화려하면서 소박하고 수수한 멋이 가히 일품인 꽃이더군요. 초혼 엊그제 다시 읽으며 참 감동받았어요. 자식을 한 명 더 낳게 되면 소월이라고 이름을 지을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