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물론 지금까지도 솔직히 썼다. 하지만 이건 나에게 있어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었다. 다행히 사서 보지 않고, 학교도서관에가서 빌려 보았기 망정이지, 차라리 난 다른 책을 사겠다. 그럼 내가 왜 이책이 최악이라고 하는지 몇가지를 말해 보겟다.

우선 머라고 콕 찝을 수는 없지만, 화를 무슨 .....정말 표현하기 힘들다....대충 말해서 무슨 물질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날 황당하게 만든것은 처음부터 이다. 음식을 통해서 화가 전파되고......정말 황당 무개 했다. 과연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화에 대해서 알고, 화를 참고.... 화를 다스릴수 있게 될 것인가?? 차라리 제목들은 도움이 된다. 제목을 본다면 아하 그렇구나...하고 생각이 되지만, 진짜 글을 읽으면 읽을 수록 황당한 말만 해서, 진짜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비슷한얘기도 끝까지 가는 도중 몇번이고 하는데에도 슬슬 짜증이 나려고 했다. 어쩌면 이 틱낫한이라는 스님의 정신력을 따라가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정신력을 가진 대중이 몇이나 될까. 책은 대중에게 읽혀지기 위해서 쓰여지는 것이라고 본다. 이런 종류의 책은.....많은 도움이 된 사람...틀림없이 있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화에 관한 것에 대해서 도움을 얻을지 궁금할 뿐이다.

한가지!!!! 다만 추상적으로 생각하면서 인격수양하는데에는 도움이 될 듯도 싶다. 화를 읽어보면 대인관계에 대해서 언급이 많이 되어 있는데........개인적으로는 이렇다. 대인관계를 위한 것이라면, 나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나, 전략적 인간관계라면 한국의 부자들도 괜찮은 듯 하다. 이 책을 구입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인의 생각을 조금 써 보았는데, 남은것은 개인의 선택뿐이다. 부디 후회없는 선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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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to Man 기본영어 1 - 개정판
장재진 지음 / 맨투맨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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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맨투맨은 난잡하다. 이거저거에 쓸데 없는 것도 많이 있다. 그러나, 핵심으로 묶인 문법책과 같이 보면 이해의 도가 넓어 질거라고 본다. 아니, 고등학교 정도라면 그냥 맨투맨만 파고 들어도 충분하다고 본다. 만약 편입을 시작하려하거나 고급영어를 목표로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들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본다면 역시 맨투맨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맨투맨은 1,2가 나뉘어 있는데, 1편은 내생각으로는 기초적인 꼭알아야하는것들...그렇다고 2에 몰라도 되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1편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커 보인다. 2편에서는 태정도가 활용도가 크지 않나 싶다. 어쨋든 문법은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도 문법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지, 아에 모른다면 어떻게 동사, 명사를 알겠는가. 그리고, 주어 동사 목적어 순서를 알겠는가, 문법은 100%는 몰라도 어느정도는 알아야 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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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제국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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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평은 어째서 상권에 쓰면 하권에까지 미치는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상권을 읽었다. 개미와 나무를 읽어본 나로서는 둘보다는 조금 못하다고 생각된다. 우선 조금 황당무계하기 때문이다...소설은 원래 황당무계하나, 그러한 것때문에 그러한 것은 아니다. 나를 황당하게 만든것은, 개미 혁명에서 나왔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이 연속으로, 4권째로 이어진 것이랑, 에드몽웰즈의 천사지도자,그리고, 읽지는 않았지만, 타나토노트란 책에서도 왠지 나온듯 보여진다. 이런식으로, 너무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갑자기 마리린 먼로가 나오고....

전개는 개미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읽게 된 주인공이 천사가 되고, 펼쳐지는 사건들이 그저 조금 황당하지만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대단한듯 보여진다. 좀 황당하기는 하지만 구성하나는 뛰어난듯싶다. 천사들의 제국은 위에서 보는 인간들의 시선이라고 하는데, 위에서 보는 인간들의 관점도, 뛰어나게 묘사해 놓고, 있다. 까먹기전에 독사서평을 쓰기 위해서 하권을 읽기전에 쓰게 되었는데 하권을 읽고난 소감을 못쓰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다. 이제는 하권을 읽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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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양장)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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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비밀의방을 읽어보니, 역시 마법사의 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여진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최고의 소설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역시 내 나이에서 읽어보면 유치함의 끝이기 때문이다. 이 비밀의 방을 읽어보게 된것은 친척동생이 우리집에 방문할때 가지고 와서 한번 쫙읽어봤는데... 다른책에 비하면 시간은 오래 안걸렸지만, 그래도, 이제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내나이에는 역시 안맞는가보다...생각하고, 시간아까워서 호기심에서라도 안읽을라고 한다. 하지만 애들이 보기에 최고의 소설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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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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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오페라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기에 무리가 없었다. 오페라의 유령은 사실인가? 허구인가? 참 헷갈리게 만드는 소설이다. 지금도 어느게 진실인지는 모르겠다. 이유는 프롤로그 때문에다. 진실일까? 허구일까? 너무 궁금하다. 대채적으로 프랑스에서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듯하다. 오페라도 그렇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특히 개미의 신선한 충격의 소설과 나무의 특유의 상상력은 나를 휘어잡기에 충분하다.

오페라의 유령을 읽다보면 너무나 나의 상상력이 딸리다는 것을 느낀다. 오페라 벽내부를 돌아다니고, 어떤 방에 떨어지고....정신이 하나도 없는데다가 난 상상이 전혀 안되면서 읽었다. 끝에는 결국 오페라유령이 떠나게 되고, 너무 쓸쓸해 보인다. 오페라유령은 사회현실이 만든것인지도 모르겠다. 그의 특이한 외모에 사람들은 그를 무서워했고,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했다. 우리시대에도 오페라 유령이 존재 하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우리시대의 오페라 유령은 사회가 만드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책으로 상상력이 딸린 나에게는 나중에 오페라유령을 한번 볼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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