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집 / AIR MAIL
PLYZEN (플라이젠)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드디어 3.5집까지 구입을 완료. 중고시장에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그게 그거라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전부 써서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였다. 3.5집은 품절일줄알고, 중고 구입하려 했는데, 다행으로 아직 웅진코웨이에서 파는가보다.

 양파노래의 좋은 곡들의 모음집으로 다만 4집의 좋은 노래가 없기 때문에 아쉽지만, 3, 3.5, 4집이렇게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큰 상관은 없다. 앨범은 정말 오랜만에 사는듯한데, 오랜만에 사는 앨범이 최신 가요가 아닌 2년도 더 지난 앨범을 구입하게 될줄이야.... 바로 이래서 진짜 좋은 앨범은 몇 년이 지나도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이제 3.5집을 구입함으로써 그동안 3,4집에 없던 ogg들을 지울수가 있게 되었고, 더욱 좋은 음질로 들어보련다. 내가 가진 앨범들은 대부분 팔아버리는데도 아이러니 하게도 오래된 앨범을 구입했으니, 내가 이 앨범의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것이다. 앞으로 빨리 양파의 새앨범이 나오길 바란다. 특히 이 앨범에는 양파와 다른 가수가 부른 듀엣곡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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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 The Best Album
양파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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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베스트 앨범은 내가 소장하고 있는, 3,4집의 복합체라고 생각된다. 거의 70%정도가 3,4집의 노래들로 수록 되어있고, 1,2,3,4 집으로 하면 거의 90%정도는 있는 노래이지 않나 싶다. 특히 조수미가 부른 나가거든이란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양파의 목소리를 들으면 감탄이 절로 가지 않을수가 없다. 천상의 목소리라고 칭해도 가히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다. 양파노래중에는 뺄 노래가 거의 없다싶을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중이다. 다른 앨범들은 마땅히 들을 노래는 거의 14곡정도 중에 2~3곡에 지나지 않는것을 보면 양파의 앨범은 앨범의 가치가 충분한것이 아닐까? 최근 목소리도 제대로 안올라가는 가수들이 많이 가수를 하는것을 보면 더욱 더 양파의 노래는 가치를 발한다고 생각된다.  특히 3,4집은 소장하면서 엄청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질리고 있다. 이 베스트 앨범은 3,4집을 소장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소장하면 좋을듯 싶고, 기왕이면 3,4집을 중고시장에서라도 구입해서 듣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이제 양파의 5집 앨범만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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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1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문학仁 2004-05-21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양파 3.5집을 구입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ㅎㅎ
 
양파 3집/그녀안의 나
PLYZEN (플라이젠) / 1999년 6월
평점 :
품절


 양파 앨범은 처음 3집이 나왔을때만 해도 mp3와 친구 Tape빌려서 복사해서 들었었고, 오히려 들을수록 감명받아 1년인가 2년후 중고시장에서 구입했다.새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다 품절이어서 아쉬움이 컸다.  정말 책중에서 읽고 또 읽어서 본전 뽑은게 삼국지라면, 음반중에선 양파 시리즈를 들수 있겠다. 3집은 그녀안의 나와 오늘만을 제일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애이불비가 제일 좋아졌다.

 음악에도 그런게 있는것 같다.....왜 그런거... 유행대로 가면서, 그 때는 엄청 튀고 화려하지만 결국은 질리고 마는 그런 앨범들....이런 앨범들은 구입하기가 매우 꺼려진다. 하지만 양파앨범은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오히려 다른 히트곡에 밀려서 적당히 섞어 듣곤 했지만,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앨범으로서 진정한 소장의 가치가 있는 앨범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1,2집을 보완하기 위해서 3.5집 구입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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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a12 2007-11-07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양파 팬클럽 회원입니다
11월 24일,25일에 이대 강당에서 콘서트 하는거 아시나요?
혹시 혼자 가기 꺼려지신다거나 나이때문에 망설이신다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http://www.yangpa.com
팬클럽에 오셔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양파님도 만나보셨으면 좋겠네요
천상의 가창력을 가진 그녀...
이제 우리 곁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번쯤 와보시면 좋을꺼에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cyworld.com/lovenewage
 
웃기는 리더가 성공한다 -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유머기법 2
김진배 지음 / 뜨인돌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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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리더에는 꼭 웃기는 리더만 진정한 리더란 건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처음으로 생각된 비판적인 생각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과묵한 리더나, 유머가 없는 리더는 진정한 리더가 아니란 듯이 말하는 대목도 많이 나온다.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서, 진짜인지 아닌지는 아직 정확히는 판단하기 어렵겠다. 하지만 리더가 꼭 유머감각이 풍부해야만 한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책대로 업무만 잘하는 리더는 문제가 있겠지만, 유머가 없더라도 따뜻하고, 조직을 잘 이끄는 리더가 있지 않을까?? 좀 미국의 예를 많이 생각한듯 싶다. 저자가.... 유머란 있으면 인간미 넘치고 좋을것이지만,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가 있는것도 감안해야 할것 이라고 생각을 해봤다. 대체로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 비판적 감정은 이정도였다.

 하지만 비판은 그냥 읽으면서 스쳐지나가듯이 떠오른 내용들이고, 내가 바라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은 책이었다. 일명 고난이도 유머... 폭소를 터트리게는 못해도, 의미 심장하면서 재미가 있는 ... 웃음이 없어도 재미가 있는 그러한 유머들이었다. 물론 웃긴것도 많았다. 그리고 과거 들었던 유머도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나에게 해줬나??? 싶게 많이 들어있었다. 대부분 자연히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유머들로 소개가 되고, 유머를 갖추는 방법등을 소개 해줬지만..... 솔직히 유머가 어려운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창조해내는 것은 매우 어렵고, 사실 있는 유머를 재미있게 구사하는것 조차도 어렵다. 이런것들도 이래 저래 해서 1단계서 2단계 3단계로 나가라고는 하지만, 과연 이론만으로 유머러스해지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그래도 많은 유머를 구사해봐야 한다는것은 맞는말인것 같다. 머든지 많이 해보면 익숙해지고 달인이 되기 마련이니..... 어쨋건 유머가 있는것은 없는것보다는 좋겠지만, 그걸 구사하기란 쉽지가 않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유머가 아닌 이 책에서 말한 바와 같이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 그런 유머를 구사할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여러 유형의 우수한 리더의 한종류를 잘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난 책을 읽고 결론지었다.  꼭 웃기는 리더가 절대적으로 좋은리더는 아니란 생각에..............물론 좋은점이 많지만, 난 모든지 절대적이란 없다는게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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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2 : 리로디드 (2disc) - 일반 킵케이스
래리 워쇼스키 외 감독, 키아누 리브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매트릭스 1의 흥행에 이어 몇년 만에 2편이 출시 됬다. 그리고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을 일으키면서 애니매트릭스 및 게임까지 출시 되었다. 하지만 영화를 본 소감은 한마디로 실망이 가장 많은 작품이 이 리로디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2편이 재밌다고 말한 사람은 거의 못봤다. 특히 한참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침대 나오고 끝나는 장면은 사람들로 하여금 '끝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영화가 드라마도 아니고, 이어지는 거라니..... 그래서 끝나고도 순간적으로 아무도 안일어났던게 생각난다. 1편은 거의 호평이었고, 2편은 악평이 많았고, 3편은 반반 이었다. 그것도 대부분 끝의 마무리때문이란 의견과 아에 재미 없다는 의견이 별로 였다는 의견에선 나뉜다. 2편에서 1편보다 좋은게 있다면 엄청난 액션씬이란 것이다. 고속도로의 액션만큼은 정말 눈을 뗄수 없을 정도였다. 역시 헐리우드 액션은 엄청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영화다. 하지만 왜 아직까지 리로디드는 매트릭스의 졸작이란 생각이 심어졌는지 모르겠다. 1편과 3편은 한번씩 더 봤지만 2편은 왠지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안간다. 어쩌면 리로디드 부터 길을 잘못들은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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