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펴내는 회사 중 하나이다.
지금 읽고 있는 <난폭한 독서>도 아주 좋은데, 작가분이 알라딘 인문 분야 MD셨다고? 깜짝 놀람@_@;
사노 요코, 요네하라 마리, 제임스 설터 등, 감사한 책들, 작가들이 참 많지만, 무엇보다 페터 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내 인생의 책이라고 떠들고 다닐 정도로 사랑하고 있다.
처음 스밀라를 만났던 건 2005년. 이미 독서의 고수들에게는 절판 후 다시 나온 책이었다지만, 내게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책이었다는-_-;
읽는 내내 두근두근 쿵쾅쿵쾅 훌쩍훌쩍-_-; 이었는데, 감동과는 별도로, 찜찜한 구석이 있었다.
번역의 문제였는데..
낮술(은 진리@_@;) 와인 잔이 비어서 따라야하니
to be continued-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