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행복 속으로...H=LR2

욕심을 내려놓고 기대치를 지하로 보내고

창자를 비우자- 욕망은 배부를 때 오는 것

이것이 나의 깨달음입니다


아무일도 없었던 거처럼

불쑥. 원치 않았지만 이 세상에 내던져진 기억나지 않는

문득. 의지와 상관없이 이생을 등져야해서 억울합니다

죽는 거보다

태어난 것이 억울한 것인 줄 몰랐습니다

떠올려 보다보니 그러하네요 (상상해)


사랑하고 사랑받았지만 (가짜사랑일지도) 

왜 이리도 처절하게 무너질까 아무리 쥐어짜내도 

머리 속이 까아매져

멈춤.

내가 더 사랑하자

아아 두번째 깨달음입니다 (똑똑해)


내 머리속은 까아맣지 않다.

똑똑해.

똑똑하다.

똑똑핟.

뚝뚝핟.

뚜핟.

뚜하.(사랑해)

-우리의언어로-

 

 

 

 

 

 

Saying I love you
'사랑한다'라는 말


Is not the words I want to hear from you
당신께 꼭 듣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걸요


It's not that I want you
당신께 원하는 것도 아니구요


Not to say, but if you only knew
만약 당신이 그 사실을 알고만 있다면  굳이 말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How easy it would be to show me how you feel
얼마나 간단해요. 당신이 느끼는 그대로의 그 감정을 보여준다면…


More than words is all you have to do to make it real
말보다도 당신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표현해 보세요

 

Then you wouldn't have to say that you love me
그런다면 아마도 사랑한다는 말은 필요가 없겠죠


Cos I'd already know
이미 전 당신이 절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을 테니까요

 

What would you do if my heart was torn in two
제 맘이 너무나 아플 때 당신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ore than words to show you feel
말보다도 당신의 감정을 보여주세요


That your love for me is real
진실로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당신의 모습을

 

What would you say if I took those words away
만약 사랑한다는 말을 제가 잊기라도 한다면 어쩔까요

 

Then you couldn't make things new
아마도 그 땐 당신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도


Just by saying I love you
아무런 소용이 없을 테죠

 

More than words
말보다는…

 

Now I've tried to talk to you and make you understand
이제 당신께 확인시켜줄께요


All you have to do is close your eyes
당신은 이제 눈을 살며시 감으세요


And just reach out your hands and touch me
손을 뻗어 보세요 그리고 저를 느껴보세요


Hold me close don't ever let me go
그리고는 저를 안아요. 제가 당신을 떠나가지 못하게…


More than words is all I ever needed you to show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 그것을 제게 보여주었으면 해요


Then you wouldn't have to say that you love me
그런다면 아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할 필요는 없겠죠


Cos I'd already know
이미 전 당신이 절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What would you do if my heart was torn into
제 맘이 너무나 아플 때 당신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More than words to show you feel
말보다도 당신의 감정을 보여주세요


That your love for me is real
진실로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당신의 모습을

 

What would you say if I took those words away
만약 사랑한다는 말을 제가 잊기라도 한다면 어쩔까요


Then you couldn't make things new

아마도 그 땐 아무런 소용이 없겠죠

 

Just by saying I love you

사랑한다는 말도

 

More than words
사랑한다는 말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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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밀한 폭력 - 여성주의와 가정 폭력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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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는 아내를 함부로 대하는 행동에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 폭력과 같은 ‘사소한‘ 폭력은 폭력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본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곧 폭력을 일상화, 정상화시키게 된다.45p



가부장제 사회의 주체로서 여성과 남성은 모두 가족 내에서 자신의 성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사회가 부여한 정체성을 유지하려 하며, 또 그로부터 권력을 얻는다. 특히 여성들은 성별 분업 원리에 따라 가족 내 지위가 곧 사회에서의 지위가 되기 때문에, 피해 여성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 앞에서도 아내/어머니로서 성 역할을 좀처럼 포기하지 않게 된다.100p



가정폭력의 관점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해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본다. 이들은 폭력 제재와 피해자 일시보호도 필요하지만 비폭력적인 갈등 해결 기술, 부부 대화법, 가해/피해자에 대한 치료 따위를 통해 바람직한 가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족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가족을 잘 운영하지 못하는 개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90p



★위 글에서 ˝따위˝에 큰 따옴표 칩니다. 아마 저자도 그러한 마음이시겠죠.


★가족이라는 병 ... 책이 떠오릅니다. 매맞고 인간 존엄성을 잃는, 생명까지 빼앗아가는 폭력 앞에서 가족이란 의미는 무엇인가요?


★상담소와 상담자, 상담주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1/3 정도밖에 안 왔는데도 무척 덥네요. 책 읽기가...(열 받아서)

‘아 씨발 가랑이 찢어 죽일 년 좆 같은 년 개 같은 년. .....‘ 이주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지요. 신혼 때부터. 친구들은 그쪽 지방이 원래 거세다, 그러니 이해하라고 그랬어요. 하지만 내가 같이 욕하면 금세 주먹질이죠.(26세, 고졸, 생산직여성) 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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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28 20: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자는 자신의 친구의 폭행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 《맨 박스》라는 책에서도 저자가 이 점을 지적했습니다. 남자는 폭력/성폭력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자기 주변에 일어나면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거나 의도적으로 피합니다.

:Dora 2016-11-28 20:19   좋아요 1 | URL
읽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솔직히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저와는 안 맞는 건 확실합니다. 설마 설마하면서 계속 읽어야 하는건지, 여기서 멈춰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성주의적 감수성은 전혀 없고 무조건 가족과 남편을 위하란 상담으로 일관하시네요...제가 느끼기엔. 조금 더 읽어보겠습니다.

이건 무슨 뜻인지 정말 이상해서 적습니다.

57쪽.
상담받으면서 자신이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깨닫고 남편과 새롭게 살게 되는 경우에도 남편이 바람을 피워 생긴 아픔을 잊어버리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남편이 새 여자에게 가겠다고 막무가내일 때도 있는데, 대체로 아내가 충분히 자기 문제를 깨닫지 못할 때 그렇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남편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남편이 바람을 핀 여자에게 가겠다고 하는 게 아내탓이라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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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1-28 12: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들은 기억으로, 조직에서 성공하려면 무조건 상사를 받들고 성공시켜야 한다는 것과 비슷하군요.

:Dora 2016-11-28 13:56   좋아요 1 | URL
심각합니다 ㅎ
 
은총 성경 쓰기 : 대림.성탄 시기 - 구세사에 따른 이사이 트리 말씀 은총 성경 쓰기
생활성서사 편집부 엮음 / 생활성서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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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새해 첫째날. 독후 활동 완성했어요. 은총의 대림절을 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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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문자가 하루에 5통도 안 온다고 합니다. 무료문자 많이 보내주세요^^


꽃같이 어여쁜 서우야 생일 축하해 ♥하늘나라에서 완전 행복해야해 비행기타고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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