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함에 특히 프랑스문학이 많은데. 특별한 애정보다는 좋아하는 작가스타일이 많기 때문이죠. 프랑스문학에 관심있는 분들께 프랑스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몇 권을 추천합니다. 책으로 추천하다보면 사랑하는 몇몇 작가에 집중될 듯 싶어서 작가별로 1권씩 골랐습니다.
책장을 펼칠 때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세트로 가진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워낙 수리감각이 없는 인간인지라 내가 몇살 때 혹은 몇학년 때로는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떤 책을 읽고 있었을 때, 극장에 어떤 영화가 개봉 중이었을 때 등으로 기억하곤 합니다. 즐거운 추억, 민망한 감정, 슬픔 등 다양한 기억들과 함께 책장을 넘겨봅니다.
초등학교 3-4학년용이라던가 청소년 권장도서, 미취학아동들에게 인기폭발 등 책잡은 손을 부끄럽게 하는 출판사의 글들. 이 책은 이러이러한 나이대가 읽어야 한다는 편견을 멀리하고 책에는 나이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리스트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사려는데, 혹은 갑자기 좋아진 작가의 예전 출간책을 찾아봤는데 품절이라면? 새한서점, 신고로, 고구마 등을 헤매이며 중고책을 찾아보겠지만 역시, 책은 내가 처음 사서 나와 같이 조금씩 낡아가는 기쁨도 중요하다. 그래서 어딘가에서 바래져온 책에는 좀처럼 애정이 생기지 않는다. 제발, 제발 재간행줬음 하는 책들 리스트
12월 1일을 지나자마자 밀려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와 행복감. 이런 분위기를 같이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나오거나 따스한 겨울에 대한 크리스마스 시즌용 책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