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삼부작
폴 오스터 지음, 한기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1996년 5월
평점 :
절판


오스터의 그 유명한 뉴욕삼부작! 세 편의 이야기가 연쇄고리를 이루는데, <유리의 도시>에는 작가인 퀸과 퀸이 쫒는 사람이 등장하고 <유령들>에는 사립탐정 블루와 블루가 감시하는 블랙이 나온다. <잠겨 있는 방>에는 실종된 작가 팬쇼와 그를 추적하는 친구가 등장한다.
>>리딩포인트 :  이 작품은 오스터 다른 작품들의 많은 모티브가 되었다. 읽다보면 그래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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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 아이레스 오전 0시
후지사와 슈 지음, 김난주 옮김 / 동방미디어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 북쇼핑의 아쿠타상 수상작. 이 책을 읽은 뒤 곧 후지사와 슈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어졌다. 요즘 일본소설이 아니라 야스나리같이 선대의 작가들에게서 풍겨지던 풍경, 색채, 쓸쓸함 등이 느껴지는 소설. 그러나 내용은 요즘스타일대로 줄거리화하여 묶을 만한 것조차 없는 밋밋함의절정으로 아주 맘에 드는 책임.
>> 리딩포인트 : 아무것도 할 일 없고 지루하고 외로운 새벽에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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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5 - 웨딩드레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시절 상상대로 앤은 결국 진실한 사랑, 길버트와 결혼하게 된다.
>>리딩포인트 : 앤의 눈은 무슨색? 프린스에드워드섬은 어느 나라? 길버트의 키는? 어린시절 잘못알고 있던 오류들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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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ho 2004-05-0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언제봐도 귀엽고 사랑스럽죠...^ㅡ^
 
단순한 열정
아니 에르노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이제껏 읽은 어떤 작품도 이런 방식으로 사랑을 기록하진 않았다. 너무나 단순하고 누구나 공감하는 이러한 내용이 이렇게까지 신선하고 특별하게 받아들여 지는 왜일까?
>>리딩포인트: 사랑에 수반되는 열정을 경험했다면 이 책을 열렬히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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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뽀스 2004-05-0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에르노의 <아버지의 자리> <어떤 여자> 참 좋아한답니다.

michelle 2004-05-05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르노의 신간 <탐닉>이 이번달에 출간되었습니다. 참 오랜만이죠? 담주 월요일쯤 받게 될것 같은데 에르노라면 50페이지 미안의 2시간이면 읽을 수 있겠죠? 기대됩니다.
 
소공녀 웅진 완역 세계명작 6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에델 프랭클린 베츠 그림, 손영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앤, 소공녀, 15소년 표루기 등 어릴적 읽었던 세계명작을 다시 읽는 기쁨. 완역판으로 웅진닷컴에서 출간되고 있음. 하나하나 다 사모을 작정임. (돈생기면)
>>리딩포인트 : 아..세어러와 에밀리 너무 정겹구나야. 이 책을 읽던 시절 내 인형의 이름은 플로렌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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