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혹은 새벽에 눈 뜨자마자 바로 책상의자에 착석 하지않는다 나는 다만 잠을 깨기위해 무의식적으로 주방과 서재를 왔다갔다 배회한다 커피를 2잔 3잔 정도 우유 2잔 마시면서 왔다갔다 한다 잠을 깨기 위한 나만의 리츄얼이다 이것도 바로 고쳐잡는다 일어나자마자 바로 서재책상에 착석한다






본질적 왜?라는 질문=나는 단지 게으른 것일까?뒤집어서 나는 단지 행동과 생각이 굼뜬 것일까?나는 단지 느린 것 뿐인가?현인들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한다 명확한 나침반 즉 꿈과 비전이 흔들리지 않고 확고부동 하다면 성공의 지름길로 이미 접어들었다고 확언한다 나를 의심하지하지 말지어다






코로나 지원금 국가 재난 지원금을 어디 어느 곳에 적재적소에 소비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그사람의 돈 씀씀이 소비 습관 경제 습관 궁극적으로 재산이 보이고 미래가 보인다 까발려서 말해,이번에 재난지원금 받으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감히 말하건대,현금흐름 까지 생각의 갈래가 미쳤다 할!




# chapter_0001


사실, 나는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자화자찬 했나보다 명석한 당신이 이미 간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나는 하루하루 글을 쓰지 않았다 내가 매일매일 업데이트 하는 글 들은 나의 트위터에 올린 짧은 단상과 지엽적인 아이디어 만으로 점철된 빈약하고 논리가 없는 튼튼하지 못 한 글들을 복사+붙여넣기 하는 식으로 짜집기 하는 식으로 대량생산 했을 뿐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나의 판단 미스 이자 패착 이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내가 좋은 글을 쓰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살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오래 전에 내가 하루하루 수행했던 짧은 챕터의 글 들을 많게는 하루 4 단락 씩 글을 생산하던 시기의 글들을 쭈욱 복기 했다 그리고 다시 시작 해보자고 작심 해버렸다 짧게 강조해서 말해서 이제는 트위터의 글들을 짜집기 해서 나의 편의상으로 내가 편안하게 글을 업데이트 하지는 않겠다 내가 편안한 만큼 퇴보하는 것으로 믿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시 예전처럼 하루에 한 챕터 에서 4 챕터 까지 무슨 글이든 불편하게 좋은 글은 무조건 불편해야 한다고 작심하고 토해내자고 다짐했다 주제는 무형식 이종격투기 이다 그날의 소설이 될 수 있고 자서전이 될 수 있고 경제 상식이 날개를 펼칠 수 있고 한편의 말랑말랑한 연애 소설이 될 수 있다 감히 예언 하건대 당신이 내주신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에 부응하고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임을 천명한다 당신과 나의 건강과 건승, 앞으로의 축복받은 운명에 축배의 잔을 기꺼이 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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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여행을 계획 중이시다 여행은 시작이 반이다 계획을 잡고 토론하고 여행사에 문의하고 준비물을 손수 챙기는 과정이 반 아니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아버지께선 여행날짜가 잡히는 순간부터 황홀경 기쁨에 차 계신다 보름 동안(혹은 한 달 여 동안) 여행 생각만으로 누구나 버티고 산다






자기계발 서적의 원톱 시크릿(the secret. 론다 번 지음.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품절 절판 되었음 )을 오래전에 탐독했다 반신반의했다 r=vd 열렬하게 상상만하면 다 이루어진다고?격렬한 찬반토론이 충돌했다 yes!!! 무조건 믿고 따라해라 no!!! 믿지마라 사기꾼들이 약을 파는것 일 뿐이다 나는 전자에 속했다 여러 자기계발 서적들은 공통적으로 r=vvvd 을 한 목소리 으로 합창 하고 있었고 꿈 보다 비전!으로 대동 단결 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 진다고 시장에 나온 자기 계발 서적은 한 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채굴(발견) 했기 때문이다






시크릿 탐독 완료 후 인생이 바뀌었다 좋은 습관적으로r=vvvd 를 탑재하고 행동으로 옮겼다 결과는?이루어진 꿈도 있고 안 이루어진 꿈도 있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누구나 하는 노력과 최선은 하지 않고 꿈과 비전만 천진난만하게 하늘만 바라보고 기도만 올렸다는 패착을 어제까지!저질렀었다 꿈 타령은 이제 어제까지만 기한이 만료 되었다






사람들은 이상하다 내가 고맙다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라고 칭찬을 선물(give)하면 의심의 눈초리 나 정신나간 사람처럼 째려본다 주는 만큼 받는다고(take)한다 첫째 그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둘째 칭찬이 칭찬으로 복제 된다는 찰떡같은 믿음 셋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 않은가






물욕 같은 욕심이 없어진다 올해 까지는 사고 싶은 것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그런데 점점 시간을 들이고 곰곰이 모래시계를 들여다보면 욕심이 사라지고 없다 단순하게 생활을 압축시키고(단순하게!!! 담백하게!!!) 최대한 고민의 시간을 유예시키면 욕심이 증발하고 없다 이러다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없어진다 무소유도 이제 요원한 경지가 아니다 이제는 저축만 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제는 속세에서 하산해도 되겠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게 아니라 돈을 나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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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이지만 혼자서 독방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면 집중이 잘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24시간 개방형 도서관 즉 칸막이가 없이 공부하는 오픈형 24시간 도서관에서 함께 마주보며 공부하면 집중이 잘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다함께 공부하면 공부자극도 되고 동기부여도 된다 환경을 수정해서 환경을 살짝 비틀어서 공부에 집중하면 몰입이 잘 된다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줄거리 시놉시스는 누설되지 않게끔 극비 사항 입니다 주인공도 정해졌고 대작가 김영하 선배님의 조언대로 첫 문장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진도가 지지부진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스포츠 소설,전기 소설도 쓰고있습니다 불세출의 불멸의 야구 레전드에 관한 전기 소설을쓰고 있음 당신은 이미 저의 소설을 학수고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길에서 흑인(흑형)을 만났다 일순간 얼음이 되었다 일전에 나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흑인을 우연히 만났는데 잔뜩 겁을 먹고 쫄았던 경험이 복기됐다 이래서 기저에 숨은 전 세계인에 대한 포용성 나의 계몽과 진보 변화 성장 진화를 본질적으로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 않나 점검하게됐다 영어 하나를 격파 하지 못 하면서 절절 매면 모든 과업은 뒤로 퇴보하지 않는가 지금은 영어 격파 영어 씹어먹기 에 올인 할 시기이자 타이밍 이로소이다








코로나 시국에서 부쩍 인간의 욕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죽음을 뒤집어서 하루하루 살고자 하는 갈구,외딴 섬으로 고립 보다는 차라리 소통을 격렬하게 소망하는 인간 군상들의 묵직한 본능을 직시하게된다 예시로 정부는 4인 집합금지를 강조해도 인간들은 밖으로 밖으로 모이고 법망을 피하기 바쁜 현실 이다






 


할!오직 모를 뿐!오직 할 뿐!을 잘못 써 왔다 내가 모르고 사용처를 잘못 썼었다 바르게 고쳐잡는다 거기에 한 단어를 붙여야한다 올바르게!옳게!라는 명징한 단어를 삽입 시켜야한다 그냥 무조건 적으로 오직 하면 인생 망한다 올바르게!오직 모를 뿐!옳게!오직 할 뿐!할!이다 시크릿 법칙도 상상만 하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 시크릿 법칙도 끌어당김의 법칙도 마음으로 그리고 자신만의 말랑말랑한 두뇌로 생생하게 지금 손에 잡힐 듯이 상상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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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것을 비우고 내려놓게 된다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는 양자택일의 문제도 넘어섰다 부쩍 과정과 결과 모두 선택 가능하지 않느냐 라고 옹골찬 확신에 차서 뇌까리고 있다 그리고 최정상(흔들림 없는 비전!!!)에 올라가는 과정과정은 모든 계단 하나하나 모든 매일매일이 모든 매순간순간마다!!!가 아름답고 신비롭고 경건한 의식이지 않느냐 확신이 들고 있다 노력을 넘어서 최선을 다하는 순간은 아름다움을 넘어서 짜릿하고 재미있고 스릴 넘치고 가슴이 마구마구 방방방방방방방방 설레어서 이대로 까무러 칠 것만 같다









전화 하지 말고 진화 하세요











보통(비범이 아니다 보통이라고 강조했다)의 어르신들은 컴퓨터도 다루지 못하고 경제관념이 전무하다 물론 상하좌우 불평등은 없다 반대로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어르신의 나이가 되면 세상이 어떻게 천지개벽 할 지 두려우면서도 자못 궁금하다 나는 급변혁의 시대에 도태되지 않을까 난 무시당하지 않겠다







특별하고 비범한 아주머니는 존중을 넘어 존경한다 하지만 아주 보통의 존재 대한민국 아주머니는 경멸한다 오지랖이 대단히 넓으셔서 자신이 아는 분야를 침을 튀어가며 일장연설하는건 기본!경청하는 스탠스는 안 취하고 오직 자신이 다 아는 척!강요한다 실제로 이런 아주머니는 재산도 없고 쥐뿔도 없다






a song for mama=가장 슬픈 순간이 아마도 사랑하는 엄마 어머니 아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순간이지 않을까 그런데 더 참혹하고 싫은 순간은 임종직후 내가 효도하지 못했다(강박)내가 사랑과 건강과 친절과 상냥함과 배려,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지 못 했다 자책하고 보고싶은 그리움 때문에 눈물짓는 일이 아닐까 그래서 지금 후회가 없이 나중에 자책과 회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사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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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10-01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단해보이는 🐵 네요

진실에다가가 2021-10-03 13:58   좋아요 0 | URL
_댓글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원숭이가 고단해보이네요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평온한 듯도 보여요 아주 평화로운 꿀잠을 자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원숭이가 되지 맙시다)))) 그레이스 님은 매일매일 꿀잠을 주무시나요????????
 




라디오에서 내 사연이 왜 소개가 안 되죠 라디오에 수 십통을 사연을 보냈는데 왜 내 사연 소개를 안 시켜주는거죠 그거 아시는가 테스형이 일갈하지 않았는가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한마디로 센스(sense)가 없기 때문이다 라디오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센스(sense)가 없어서 소개가 안 되는거다






센스(sense)가 없기 때문이다 센스는 확장해서 그사람만의 매력이 될 수 도있고 옷맵시 내지는 화장법 패션 센스 일 수 도있고 그만의 필살기 섹시한 몸매일 수 도있고 생각법 사고법 말솜씨 글필력 사고의 깊이 감각적인 평론법 사람과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일 수 있다 자신이 센스가 있는 사람은 밈(mems)의 대 확장성을 지휘하는 숙주 이다 밈(mems)은 인간이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불을 사용하고 동굴에 염원을 담은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고 나아가 책을 복제하기 시작하는 순간 부터 인간을 참으로 인간답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센스(sense)는 상징적인 단어이자 체계이다 센스가 없는 사람은 인생이 심심하다 따분해 죽는다 센스를 종내에 장착하면 인생은 지루할 틈이 없다 사회성도 길러지고 삶은 하루내내 재미있고 즐겁기만하다 센스는 선천적이지 않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길러질 확률이 크다 센스는 그 사람만의 아이덴티티 이며passport 영원한 염원과 숙제일지도 모른다






절약이나 검소 절제는 어느 정도 자리 잡았는데 돈을 쓰는 씀씀이는 당최 고쳐지지 않았다 억지로 참기만 하고 나를 달달 들들 볶았다 그래서 날 학대하고 고문하기만 했다 단 어제까지였다 소비습관을 싹 다 바꾸기 시작했다 이제는 절대 안 쓰고 버티지 않는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고 돈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돈을 요령있게 쓰는 것 과 돈을 적재적소에 쓰는 것!!!!!!!! 돈을 꼭 필요와 쓸모에 적합하게 쓰는 것도 현명한 돈의 좋은 습관 소비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공간의 미학+공간의 쓸모+스타벅스가 왜 잘 나갈까 맛있는 커피 그리고 커피향도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스타벅스만의 공간과 환경이 가지는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인테리어가 한 몫 하는 것 같다 공간과 환경이 선물하는 아우라가 공부에 51% 도움을 주겠다 그래서 나의 집도 서재도 잠방도 설계 리모델링 중 이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많은 선남선녀 등이 대박 맛집의 전경 앞에서 사진을 찍고 행복한 척 하면서 사진을 대량홍수처럼 업데이트 한다 그것은 공간과 환경과 인테리어가 선사하는 메리트 내지는 장점이다 그러니까 나는 건축가 설계자가 되고 있다 공간과 환경을 부수고 폭파하고 해체해서 다시 재조립하는 작업 중 이다 종내에는 건축과 인테리어에 쌈박한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의 작업실과 빌딩은 범우주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그 도시의 랜드마크 및 명물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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