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오류+판단의 오류+심리적 오류=연애할때 이성이100점 만점에 90점은 마음에 든다고 가설을 세워보자 그러면 나머지 10점은 마음에 안 든다 그런데 장점 90점은 안보고 나머지 10점만 눈에 들어오고 신경이 쓰인다고해서 그사람을 포기해야할까?보통은 나머지 10점 때문에 전전긍긍 포기해버린다
완벽한 사람은 애시당초 없다 나머지 단점10이 눈에 거슬리고 불편 하다고해서 그걸 매일매일 지적하고 싸운다면 그것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는 행동일까?보통의 커플이 부부가 싸우는 것도 이런 논리이다 완벽이라는 단어는 없다 자신이 10을 본다고 인지하고 당신이 아니라 내가 바뀌어야 한다
나의 메타인지는 보통과평균에 꽂혔었다 음흉한 속내는 보통의 대척점에 서서 평균을 다안다고 어리석게 자부했었다 이게뭐지?의식의 스펙트럼이다 줄곧 의식의 경계가 협소하고 제자리걸음 중이었다 중언부언 동음이어의 반복이다 보니 지친다 그래서 최고와 상식과 크리티컬 메쓰와 한계와 진화 오뚝이 오뚜기의 멘탈에 방점을 찍고 진지하게 천착하고 있었다
나쁜 감정 애증의 관계가 얼키고 설켜서 단지 헤어지지 못 해 이별 할 용기와 깜냥이 못 되어 살고보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백퍼 이해가 간다 나는 죽어도 그런 커플이나 부부가 아니다 거기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런 잘못된 선택을 선택 안한다 나는 한번도 안 싸울 자신이 있다 천생연분이라는 단어는 나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나의 사전 첫 단어에 등재되어 있는 단어라고 만천하에 공표하는 바이다
바깥에 나가서 일해라 인간은 언제나 일해야 한다 인간은 일에서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게으름과 타성에 벗어나 언제나 일해야 한다 나가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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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이상한 메타포) 낡고 오래되어서 구린내가 진동하는 파자마를 갈아입는다
너는 지금 파자마를 갈아 입을 타이밍이 아니잖아?
대척점에 기립하고 우두커니 서 있는 너 아닌 남들은 파자마를 벗을려고 용을 쓰는데
너는 왜 지금 이 해가 중천에 뜬 시기에 파자마를 갈아 입을려고 용을 쓰는건데?
애초에 나에게 발사되는 예민한 화살촉이 잘 못 설정되어 있음에 자명하다
" 날선 질문이 잘 못 되어있다 지극히 비상식적인 질문을 던졌다 "
왜 그러고 있는데?가 아니라 " 힐링 소사이어티 " 이다
현타는 부메랑이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라는 순환논리의 올가미 덫 이다
이러한 다 괜찮은 질문이 어떨까?
" 모두 다 내 잘못이 아니야 그저 조금 아픈 방황의 방랑일기를 쓰고 있다고 작정 해봐 요즘은 부쩍 정신이 맑아지고 또렷해지고 있음을 느껴 10년 전에 도전 했음 도무지 이해하지 못 할 어려운 양서들이 읽히고 있다는 사실이 확고한 증거 잖아 "
나의 멘토가 지금 당장 나의 머릿 속으로 빙의하기 시작했어
나의 멘토가 도끼 눈으로 날 가만히 앙 다문 입술을 보여주면서 화 난 얼굴로 날 노려보고 있어
그리고 무서운 정적과 침묵이 흐르는데
나의 멘토가 뭐라고 중요한 팁과 충고의 한 마디를 냅다 던지고 있어
"
ㅆ ㅣ ㅂ ㅏ ㄹ (....이건 기똥차게 들려 그런데 그 다음이....)
&&%&ㅎ@2442#%@#^#@%@%@#&% "
" 응? 뭐지? 하나도 안 들려! 뭐라고 하는 건데 "
나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멘탈이 바닥으로 달음박질 친다
" 결국에는 내가 알아서 찾아나서야 하는 거 구나 에휴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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