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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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것이냐 말것이냐..

물만두님은 질렀다는데 오늘오후까지만 고민하다가 ..지르든지 말든지 해야지..

공중그네를 빌려오고 나니..이어진다는 인터풀까지 덤으로 준다는게 뭐냐구..

빌리기 전에 이걸 봤어야 고민안하고 후딱 질렀을것인데..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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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안봤는데 덤까지 있다고 해서^^:;;

치유 2006-06-2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놈의 덤 땜에 고민엄청 합니다..ㅎㅎ

해리포터7 2006-06-20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방금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인터폴이 나까지 올지 싶어요. 에제 지른 책도 아즉 안왔는데,이것참 고민스럽네요..

비로그인 2006-06-2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에 넣었어요. 싸다는데 일단 주어담습니다. ㅋ 근데 밤 9 시까지 재고가 남아줄까요? 야시장때도 살수 있을지 고민고민

치유 2006-06-2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왜 모두들 지르자는 분위기??오..이런 고민더 과중되다!!

Mephistopheles 2006-06-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많은 삐끼들의 유혹을 물리친 댓가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주문해버렸습니다.

치유 2006-06-20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알리딘에서 받은 알바비로 질렀습니다..ㅎㅎㅎ
그런데 그외에 지른것들이 몇배이니..이 일을 또 어째....
전 카드값 메꾸러 다녀올랍니다..ㅠㅠ

건우와 연우 2006-06-20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9시이후에 지를 예정^^

또또유스또 2006-06-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지르셨군요..

저는 오늘 장바구니 폭팔입니다...


치유 2006-06-2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전 아홉시까지 못기다리고 낮에 다섯권과 함께 질렀버렸더니 속이 후련~!그런데 잘 하것 같아요..
또또님..이 멋진 학생들은 어디서 키운 학생들인가요??오대산에서 키워 오셨어요??
책방이 환해졌어요..

하늘바람 2006-06-21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 빌려서 읽었어요

치유 2006-06-2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아침에 지리기 전에 빌렸는데 안 읽고 있어요..후후후.. 내 가 산걸루 읽으려구요..
이렇게 덤까지 안 주었더라면 분명 빌린것으로 해결 했을거예요..ㅠㅠ

비로그인 2006-06-2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브라스밴드까지 @,.@ 멋져요 ^^
전 묶음으로 4만원 채워 야시장쿠폰도 챙기려했는데 그만 공중그네달랑 한권만 질렀어요
늦으면 다들 집어가실까봐 ㅋㅋㅋ 배꽃님 덕분에 잘 구입했어요^^

치유 2006-06-22 0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셨어요..오늘도 기분좋은 아침으로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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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언제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건만 이제야 손에 들어오다니..

사립학교 하면 있는 집 아이들만 들어갈것 같은 느낌..

사립학교 아이들을 통해 그들의 일류 인생을 엿보자..

모든게 그렇게 내가 꿈속에 그리는 일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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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0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이거 만환가요?제목은 무지 많이 들었는데,,,전 애들한테 만화그만보라는 말을 많이 해버려서 보고픈만화도 꾹 참고 있슴니다요..애들 훌쩍크면 몰래봐야지.ㅎㅎ

치유 2006-06-20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포터님 만화도 요즘엔 좋은게 너무 많아요..만화라도 열심히 보면 좋겠지요...전 아이들에게 그러거든요..
ㅎㅎ몰래 보시겠다고요??얼른 커버리면??역시 우리는 통해요..~!
저도 아이들 학교 간 다음에 아이들 만화 봐요..ㅋㅋㅋ

이 책은 요 두께가 만만찮구요..아이비리그 배출소로 알려진 명문 사랍학교에서 펼치는 소설책이에요..600여페이가 되구요..
저도아직 안 보았구요. 오늘밤부터 빠질듯하네요..

해리포터7 2006-06-20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소설책이라구요..표지 넘 이뿌다.제목이 꼭 만화같기에,,이 무식함에 고개숙입니다. 저도 내용이 알고파요..리뷰올려주실거죠? 기대하고 있어요. 배꽃님

치유 2006-06-20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가 첨 보면 딱 만화책같이 이쁘잖어요..저도 그렇게 보여요..^^.

아영엄마 2006-06-20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저도 표지보고 만화책인줄 알았어요. ^^(만화를 좋아하긴 하는데 볼 기회는 별로 없네요..ㅡㅜ)

치유 2006-06-2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표지가 너무 이뻐요..

건우와 연우 2006-06-20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재밌겠어요. 리뷰도 기대할께요.

치유 2006-06-20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빌려오는게 아닌데 실수했어요..
다음주가 기말고사인 큰애가 눈독을 들여요..ㅠㅠ
이거 언제까지 반납해야 하느냐구요...
오..내가 참...시험앞둔 애 눈 앞에 책을 잔뜩 싸 놓았으니..
이거야 원~~생각미달 엄마..@@----

비로그인 2006-06-20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시험전에 더 책이 보고싶더라구요 ㅋㅋ

또또유스또 2006-06-2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류란 배꽃님과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를 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일류는 그렇습니다!!!!!!!!!

치유 2006-06-21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치님..그런가 보더라구요..하긴 저도 그랬으니까요..할말이 없지요..뭐..ㅠㅠ
또또님..나 이 아침 너무 좋아해도 될랑가??하늘을 날고있어요...아..어질..어질..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6-21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읽고선 괜찮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도 이책 눈독 들이고는 있었는데 ㅎ
리뷰 올려주실꺼죠?

치유 2006-06-2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삼순님..굿모닝~!
그런데 두께가 만만찮아서요..제가 읽은대로 기억이나 하려는지..리뷰쓸 만큼은 기어억하면서 읽어야 할텐데..고민입돠...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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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槿岩/유응교

그대가
오늘 하루
단 한 번이라도
길섶에 핀
이름모를 들꽃을
눈여겨 본적이 있었다면

빛나는 태양아래
신선한 대기를 마시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다면

그대를 핍박하고
욕하는 이를 위하여
용서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면

병들고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봉사의 손길을
보낸 적이 있었다면

깊은 산사에
텅 비우고도
무겁게 걸려있는 종소리에
귀 기울인 적이 있었다면

이 세상은
그대의 마음 하나로
보다 아름다워 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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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8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거리신님..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한번 쭈욱 보고 왔는데 다들 없다네요..ㅠㅠ
원주 촌 구석 없는게 너무 많아요..

또또유스또 2006-06-20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없어서 죄송하다는데요 ?

헤헤~


치유 2006-06-2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헤헤헤..
 

점심을 먹고 나서 치울까 말까 하고 있는데 전화가 때르릉이다..

받아보나 마나 근무서는 신랑 심심해서 전화했겠지..하며 목소리 짜~~~~~~~~~악

깔며

"여보세용~~! "

하는데..불쑥 저쪽에서

"언니 점심 드셨어요??언니네 김장 김치 없죠??"

"응..없어....."

"그럼 김치통 언니가 맘 내키는 대로 큰것 가지고 올래요?/"

한다..

"그래?/그런데 김장 김치를 어디서 났는데??"

"울 시어머니가 잔뜩 보내셨어요.."

오~에~~~~~~~~~!

할까 말까 미루고 있던 설겆이를 후다닥 해 버리고 대충 얼굴 다시 매만지고 한걸음에 달려 갔다.

양심은 있어서 한 두쪽담을 만한 통하나랑 아이스크림 잔뜩 사들고..

오..이런.

나 먼저 준 다음에 남은 걸 자기네 김치 통에 담겠다고 아직 손도 안 대고 기다리고 있다..

"세상에 먼저 자기네것 챙기고 난 한두쪽만 주면 되지.."

"아니야..앤디도 좋아하고 언니도 김장김치 좋아하니까 언니가 많이 가져가.."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간 통을 보더니 비웃는다..

"이게 뭐야???이 작은 것에 뭘 넣겠다고.."

그러면서 자기네 큰 김치통에 하나가득 넣어준다..

"난 정말 그렇게 못해..

누가 뭘 보내줘도 내것 먼저 다 챙긴 다음 쬐끔 나눠주지..

이렇게 좋아한다고 먼저 내밀고 채워준 다음 내것 챙기진 못한다.."

 미안해하며 웃었더니...

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라도 언니가 좋아하는것 줄수있어 너무 좋단다..

난 참  이웃을 잘 만난다..고마운 이웃이다..

이곳 원주로 사년전에 이사와서 첨 사귄 고마운 이웃이다..

농담도 잘하고 사람을 편하게 하는 멋진 끼가 있는 그런 이웃이다..

이 묵은김치 때문에 사라진 입맛이 확~!살아나서 저녁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보다..

아직까지도 배가 부르다..그 넉넉함에 더 배 부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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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6-17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넉넉한 마음이네요. 배꽃님만큼이나요..^^ 묵은김치로 김치전도 부치고 김치끼개에 또 뭐 있을까요? 군침 돌아요^^

치유 2006-06-1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니예요.가슴 좁아 터져요..전...등치에 안 맞게..ㅋㅋㅋ

그렇지요??특히 이렇게 겨울이 아닌 요즘에 먹는 묵은 김치 맛은 또 다르게 별미더라구요..
낼은 부침을 해 줘야겠네요..편히 쉬세요..

반딧불,, 2006-06-17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좋죠.
김장김치.
두 분 아직 안끝났는데요^^

2006-06-18 0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8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수고하셨어요..
속삭이신님..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네..잘하셨어요..푹 쉬세요..

해리포터7 2006-06-1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배꽃님 주위엔 모두 마음 넓은 분만 사시는 것 같아요..정말 부럽당...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맞아요. 아 저두 얼른 찾아야 하는데..

세실 2006-06-1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전 아직 멀었네요...우리꺼부터 챙기고 나머지 나누어 주는데....
먼저 베풀어야 하는데, 베푼만큼 돌아오는데(이 생각도 하면 안되지만~) 늘 사는거에 쫓겨서 베품도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런 이쁜맘을 가진 이웃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네요~

건우와 연우 2006-06-1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두분 정말 좋은 이웃이네요. 좋은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건 정말 마음 든든한 일이지요. 늘 좋은 일만 생기세요^^

씩씩하니 2006-06-18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웃사촌이란 말이 이래서 생긴건가봐요...저도 가끔 부침개나 파김치 같은 거 얻어먹는대.........아이스크림 통을 가져간 님 마음도 참 이뽀요..

비로그인 2006-06-19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복도 많으셔라^^ 좋은분들끼리 행복가득^^

치유 2006-06-19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늘 좋은 이웃들과 잘 지내시면서 뭘 그러셔요..좋은 아침이예요..^^.

세실님..저도 당근@@ 우리꺼부터 열심히 챙긴답니다..ㅋㅋ

건우와 연우님..정말 든든해요..맘맞은 이웃이 있다는것 참 좋은것..저도 그런 이웃인가 생각해보지만..ㅠㅠ

하니님..그렇지요??이웃사촌..어쩔땐 정말 멀리 있는 친척보다 더 의지하게 되요..

올리브님..네..생각해볼수록 제가 실천하기 힘든 일이라서요..

캐서린님..제가 복받은 거 확실해요..님도 행복 가득!!

또또유스또 2006-06-20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와 같은 복을 누리시는 군요..ㅋㅋ
전생에 착한일을 많이 하신겝니다...^^

치유 2006-06-2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후훗~!행복한 아침...
 

디카 a/s 맡기고 잊었었네..

그런데 왜 전화도 안해 주지??

일주일도 넘었건만..(-.-)

낼은 내가 전화 해 봐야 겠다..

아참 낼은 휴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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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카는 찾아 오셨나요 ?^^

치유 2006-06-2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