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

지미..

왕자 옆에는 항상 매맞는 지미가 있다..왕자 대신 매를 맞는것이다.

이를 태동이라 하였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이 지겨운 왕자는 모험을 한다..

그게 궁을 탈출하는것이란다..뭐라구요?

"왕자님 같은 분은 평민들처럼 도망치면 안돼요..왜 그러세요??"

지미는 늘 탈출을 꿈꾸었지만 왜 왕자가 탈출을 꿈꾸는지 이해 할수 가 없다..

지미를 앞세우고 궁을 빠져나왔지만 왕자가 할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바로 노상강도를 만났기 때문이다..

어려움을 통해 그들은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친구가 된다.

&^^&신분이라는것....... 참 좋은거지만 때론 거추장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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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2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왕자 언제나 철이 들까요? 그둘의 고뇌의 무게는 얼마나 다른걸까 생각해봅니다.

또또유스또 2006-06-2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분이란 건 그 사람을 보는 색안경같기도 해요..
그사람의 진면목을 보기 어렵게 하기도 하고.. 그치요.......?

치유 2006-06-22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또또님..사랑해요*^^*
 

자고 싶은데 아이가 오려면 아직도 삼십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 동안 뭘 하나??/

뱅뱅 돌다가 또 제자리...

오늘 낮에 이 책을 다 보려고 했었는데 표지도 아직 못 넘기다니..

그런데 밤이다.

철학을 알아야지..철학을~!

그래야 대답을 해 줄게 아닌가..

 자고 싶고 얼른 쉬고 싶은 밤이다.

비온다고 보일러를 돌려서 후덥지근하다..

창문을 열면 당장에 감기 걸릴까나??

얼음 한 조각 입에 물고 우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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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6-21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 창문은 안여시는게 좋겠네요. 영 피곤하신가봐요. 얼른 쉬셔야할텐데...
아이가 돌아오면 얼른 좀 쉬시고 내일은 개운하고 맑은 얼굴로 나오세요^^

치유 2006-06-2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건우와 연우님..고마워요..지금 들어왔어요..마중도 안갔는데..
전 자러 갑니다..편히 쉬세요..

해리포터7 2006-06-2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평안히 주무셔요..굿나잇 키스를 보냅니다.

또또유스또 2006-06-2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치유 2006-06-22 0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포터님..또또님 아주 편안하게 개운해지도록 잘 잤어요..고마워요..

2006-06-22 0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2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전 아무일도 없구요..어제 보일러를 돌려 주어서 몇시간으로도 아주 개운하게 잘 잤답니다..그리고 새벽엔 새벽기도를 가니까 일찍 일어나게 되구요..
님도 좋은공기 듬뿍 들이마시고 이 아침 상쾌!통쾌하시길..

2006-06-22 07: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2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맘이 너무 순수해서그러신 거예요..
늘 그 분 을 맘속에 모시고 사시는듯 한걸요..
두려워 하는 그 맘이 경외함이 없으시다면 생기지도 않겠지요..^^-
 

547781

벤트하려고 했던 숫자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리다니..

우째 이런일이...-.-

아..아쉬워..아쉬워라...

한참이나 기다렸던 숫자이건만...

이제 뭘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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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6-2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숫자 잡으려고 하다가 댓글부터 달아야지 하고 쓰고 났더니 어느새 7778이 되어버렸더라구요..^^;; 8000을 노려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치유 2006-06-2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아영엄마님..아쉽네요...
편히 쉬세요..*^^*

해리포터7 2006-06-21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님은 항상 바쁘시니 그럴만도 하군요..저라도 좀 봐둘껄 아쉽당..오늘하루도 즐거우셨죠?

내이름은김삼순 2006-06-2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좋은 숫자 놓쳐서 저두 아쉬워요~ㅎ
아영엄마님 말씀대로 8000은 어때요~? 아님 8888로~히히!

치유 2006-06-2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즐거운 하루였어요..
포터님도 편히 쉬세요..

치유 2006-06-2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삼순님...생각해보지요..히히^^&
잘 자요..

실비 2006-06-21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07787

지나버려서 아쉽네요..^^:


또또유스또 2006-06-21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17788

아쉬운 대로 이건 안될까요?


치유 2006-06-22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반가워요..다시 컴백하시고 글이 자주안 올라와서 염려 했었어요..또 어디 안 좋으신가 하구요..^^-

또또님..ㅋㅋㅋ잡으셨군요..??나란히 나란히 멋진 숫자를 잡으셨네요..
상으로 모닝 커피 타 드릴까요???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해 봐요...^^&

반딧불,, 2006-06-22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그러게요. 저도 잡으려고 생각만 하다가^^;;
 

그저 누군가..그래 그 맘 이해해..라며 공감 주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 그래..잘했어..라고 칭찬해 주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수고했어,,라고 토닥이며 씽긋 미소지어  주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아..맞아..나도 그랬어..맞장구 쳐 주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아..그랬어??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어쩜 똑같냐??하며 신나하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위로해 주고 토닥여 주며 안아주길 원한다..

그저 누군가..이곳에서 맘 상처 받는 이 아무도 없길 간절히 소망한다..

..........................

......................

자기 못난 것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으랴..

알면서도 잘난척 한번 해보며 살고 싶은게지..

난 멋대로 인간이라서 내  잘난 맛에 산다..

스트레스 받으러 오는게 아니다..지기님들도 그럴거라 싶은데..나만 그럴까??

서로 보듬어 안고 그렇게 그렇게 토닥여 주며 살면 안될까??

이 곳에서 상처 받은 이 아무도 없길 소망하며 짧디 짧은 생각 끝~!

아참..내가 댓글이나 페퍼에 상처를 받아서 이 페펄 작성한건 절대로 아님..

난 상처받을 만한 인격수양까지도 못됨..그저 룰루랄라인생이므로..&^^&

"내 댓글에 상처받았었다고 누군가 쫓아오기 전에 얼른 도망가야지..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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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6-21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가 처음 문을 연 초기에는 이웃들 모두가 정을 나누는 유토피아처럼 여겨졌었답니다. 그러나 이 곳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보니 종종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과 페이퍼가 등장하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다운 이웃들이 있는 이 곳을 완전히 떠나긴 무척 어려운 일이죠. ^^

치유 2006-06-2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겠죠??이해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닌것인데..
맘 여린 사람들은 상처 받기가 쉽나 봐요..^^-
전 아영엄마님께 첨에 도움을 많이 받아서 늘 고마운 맘이랍니다.*^^*

비자림 2006-06-21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마을이 넓고 깊은데 외출을 잘 안 하고
혼자 다락방에 앉아 음악 들으며 궁시렁대는 게 일인지라
저는 모르는 일이 많지만 제겐 참 부지런하고 참 감수성이 풍부하고 참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가 알라딘 같아요.
님의 댓글이 사람들에게 주는 따스한 온기와 훈훈한 정도 좋아요...

치유 2006-06-2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저는 혼자 방방거리고 잘 다니므로 전 너무 좋은 곳인데..이렇게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고 하면 맘이 아프더라구요..전 이곳이 너무 좋아요..
저도 혼자 콕 박혀서 음악들을때도 좋고 새 책 발견할때도 넘 신나고..
제가 못 읽은 책 리뷰 훔쳐 볼때도 너무 좋아요..
한권 후딱 읽어버린 듯한 뿌듯함도 있구요...
확실하게 재미난 놀이터예요..제겐..
고맙습니다..편히 쉬세요..

해리포터7 2006-06-21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님께서 원하시면 그러지요..그렇게 될겁니다..모두들 좋은분들 뿐이던데요..모두들 글로만 써서 감정을 나타내야 하므로 더 기뻐해주고 더 놀라주고 더 보듬어주는 곳이 여기 알라딘이더군요..그래서 항상 감사하며 즐기고 있습니다.누군가 먼저 손내밀어주면 그사람에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듯 합니다. 저도 첨엔 그랬구요..

또또유스또 2006-06-2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이래서 님이 좋습니다..
저 같아서 편합니다..
남들은 오지랖이 넓다고 하지만 내 멋에 겨워 주위를 다독이지 않으면 제 스스로가
불편해 못견디니...
내가 아는 사람만큼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겟다는 작은 소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행복나라의 행복교주...
님 덕에 오늘도 행복 한조각을 얻어 갑니다..

마태우스 2006-06-2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상처주고 받는 일이 없진 않지요...... 하지만 그런일이 아주 드물다는 게 참 좋습니다...

치유 2006-06-22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안녕히 주무셨어요??네..아주 좋은 곳입니다..
님이 쓰시는처럼 멋지게 정리된 글을 완전 공짜로 자주 볼수도 있고요..^^&

또또님..ㅋㅋㅋ잘 잤어요??나도 님이 좋아요..호호호~!

포터님...정말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아요..그쵸???



치유 2006-06-22 0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시에 들어와서 님 글을 읽고 한참을 생각했어요.
제가 님께 이렇게 맘 듬뿍담긴 긴 글을 받을 만한 짓을 했던가..싶어 죄송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이 새벽 뭐가 정리된건 아무것도 없지만...
제 맘도 그런적이 참 많아서요..
할말이 참 많은 것 같은데..그저..어디서든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고 싶어요..
그리고 늘 그렇게 좋게만 봐주신것 감사하게 생각해요..
포장을 열심히 벗겨 가시면서 날 보셨어야지..
포장그대로 봐 주셔셔...


" 사회참여가 높고 자아의식과 자기정체성에 깨인 사람들의 글을 읽는건
저 자신에겐 괴로움이 되고말았답니다."

제게도 그렇지요..하지만..또 "나"인채로 나답게 살아가려 하는것이구요..
하나님께선 다 각기 다른 성품과 기질을 주셨으니..
저에게 특별난 무엇가를 주신것 같진 않아서요..
그저 제겐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신듯..

님께선 어디에서 뭘 해도 잘 하실거에요.
어디에서 사시건 잘 적응해 가며 사실것이구요..
님의 눈을 뜨게 해 주셨으니 손과 발도 움직이게 해 주시리라..
곧 하시고 싶은신대로 다 하실수 있게 될 거라 믿습니다.
무엇을 하시든지 하나님의 뜻안에서 승리하실거라 믿으며 축복합니다..



한샘 2006-06-2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양쪽 엄지를 세우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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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문해서 준비도 안 되었다는 정보다..그런데 언제 오느냐고

난리다..

성질 급한건 지 에밀 꼭 닮아 먹었다..

 

요즘 추리책을 한두권씩 사다보니 별걸 다 골라서 사달라고 조른다..

내 책은 한권사면 자긴 서너권씩 골라서 어깃장이다..

빨리 주문해 달라고...

쳇~!

"니가 돈 다 낼거지??"......난 어제도 질렀으니까....안 지른척 하면서..

"아니..내 책값만 내 통장에서 빼가..."

"엉??뭐라고!! 엄마책도 두권만 사주면 안될까??안되겠어???"

얼굴 들이밀며 나도 어깃장을 놓았더니 치사했던지..

"그럼 엄마사고 싶은 책 두권만골라보세요." 한다...후힛~~!

누가 엄마인지 모를때가 가끔 있다..

울 아들 추리 두권 사려고 엄마에게 거금을 투자했다..고로 난 횡재했다..후하하하...

이래서 난 가끔 아이들에게 책을 사달라고 조르기도 한다..본의 아니게~~~~~~!

완전 역전승이다..먼저 조른건 아들이었는데....

어쩌다 한번씩이지만..그래도 기분은 좋다..

물론 지금은 내 카드로 긁었지만 ....우체국에 가면 이 책값은 받아내리라..아들 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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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효자네요^^

치유 2006-06-21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긴거지요..ㅎㅎ저 추리땜시롱~!

건우와 연우 2006-06-2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 애교있는 아들한테서 책도 받아내시다니...
배꽃님 강적이예요^^

반딧불,, 2006-06-2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좋군요.
파랑이는 천하의 짠돌이랍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6-2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착한 아들~ㅎㅎ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인생수업> 둘 다 류시화가 엮은 글이예요~
저두 읽어봤는데 배꽃님에게도 좋은 책으로 남길 바래요^^

해리포터7 2006-06-21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홋 배꽃님 어찌 저와같은 행태를! 정말 저와 비슷하신점이 많아유~울아들 어제도 제가 졸라서 만원 내놨답니다. 맨날 니들책만 사리?한마디 했더니만 댄브라운책 사라고.쿄쿄쿄...

2006-06-21 1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6-25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호호호..일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 하는 행운이랍니다..^^&
반디님..저녀석도 만만찮아요..ㅠㅠ
삼순님..네..감사해요..
포터님..엄마들은 역시 강해요!!아자!!@@
18;43속삭이신님..사달라는 것 다 사줄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18;46속삭이신님...아자!!아자!!힘내세요...아프지 마세요..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