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다 해도 어쩌겠습니까....
바빠서 숨이 턱턱 막히고, 딱 울고 싶어지기는 처음인(사실 두어 번 울기도 했다는...ㅠㅠ) 요즘입니다.
오랜만이라 구박 말고 따뜻히 반겨주세요.....훌쩍.
올인해서, 정말 잘 준비해 보리라 벼르던 미술치료 전시회 였건만,
학교 일에 치이다 보니 작품 몇 개 겨우 낸 것 빼고는 거든 것도 없이, 내일이 오프닝이네요.
동료들에게 미안할 뿐.....
며칠 전에 도록집이 나왔는데, 알라딘 식구들에게 보여줘야지, 보여줘야지 하다가 오늘서야 짬 내요.
별 거 아니지만, 혹여 도록집 갖고 싶은 분 계시면 귀뜸해 주세요.
제가 보내드릴게요. ^^
며칠 후 오프닝, 전시회에서 실제 작품 사진도 꼭! 찍어 올리겠습니다.
알라딘 식구들이 모두 보시고 함께 좋아해 주실거라 믿어요. ^____^


예전에, 작년 봄 무렵에 서재에 올린 사진을 조선인님이 뽀샵 작업 해주셨더랬는데.....히히, 그걸로 내내 증명사진을 쓰고 있답니다. 조선인님, 땡큐~알라뷰~



참, 도록집에는 이 작품이 하나가 빠졌어요. 핸폰 사진이라 좀 흐리죠?
전경린님의 '열정의 습관'이랍니다. 미니북 출력하면서 실수를 해서....이히히, 책 표지 좌우가 바뀌었어요. 하긴, 관찰력 뛰어난 사람 아님 잘 모른다는...^^;;




오랜만에 사진 올리고 있으니까 서재식구들 보고 싶어서 눈물나려고 한다, 쬐에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