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진/우맘님 감사합니다(_ _)

그림도 잘 모르면서 무조건 달라고 하고...

그래도 이렇게 잊지 않고 보내 주시고...

내 맘은 도록속 진/우맘님의 그림을 간진하고 싶었다는 거 아시죠^^;;;

이렇게 열심히 바쁘게 사시니 부럽네요~

열심히도 좋지만 건강 잘 돌보시는 거 잊지 마세요.

벌써 9월이네요.

우리가 만난 9월이 몇 번은 지나가네요^^

세월이 빨라도 쌓이는 것이 있어 나이가 드니 좋더군요.

9월엔 자주 만나요.

고맙게 잘 간직할께요~!!!

작은 꽃다발이라도 들고 가고 싶었던 마음,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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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9. 1. -이제야 겨우, 올해의 스무번째 책....ㅡㅡ;;

★★★★★

그리고 요즘에서야, 별 다섯 개 책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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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 비상구
이시다 이라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그의 책은 참 쉽다.
단순히 사용되는 어휘가 그렇다거나 책장이 넘어가는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가 아니다.
과학실험시간, 물옥잠을 반으로 갈라 물감이 스미는 모습을 관찰해 본 기억이 있는가?
그의 글은 꼭 그렇게 적당한 속도로 몸 구석구석을 향해 퍼진다. 메마른 곳을 적신다.
충분히 몸과 마음이 습윤해지고 나면, 종종 눈물이 넘쳐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독자는 그저 힘을 빼고 가만히 몸을 내맡기면 그 뿐.....그래서 그의 책은 쉽다.

일곱 개의 이야기가 어느 하나 모나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알맞은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약속'과 '석양으로 가는 길'은 성장소설에 대한 그의 탁월한 감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4teen과 만났을 때의 감동 어린 기쁨이 설핏, 되살아나는 것을 보면 그는 이 분야, 성장 소설에서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고 다진 것이 아닌가 싶다.
현대 일본 사회에서의 가족 붕괴 - 비단 그것이 일본만의 문제는 아닐터 -를 모티브로 한 푸른 비상구, 천국의 벨, 하트 스톤 등은 뿌듯한 해피엔딩으로 가는 터닝포인트에 있어 약간의 억지 요소...신파적인 감상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을 터.
사람이 소중하다. 성장과 생이 소중하다. 가족이 소중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사이사이 느끼는 감정 모두가 소중하다. 이 메시지를 위해서라면 문학성이나, 겉멋이나, 권위 같은 것....차별화 되기 위한 그 어떤 작위적인 요소도 서슴없이 버릴 수 있다.
그런 속삭임이 읽는 내내 들려온다. 이시다 이라와는 전혀 무관한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상관없다. 환청이어도 착각이어도 좋을정도로, 그것은 충분히 따뜻한 위로다.

글마다 책마다 특이한 소재, 확연한 개성을 향해 치달리고 있는 요즈음....어찌 보면 교과서적인 메세지, 언뜻 보면 우화에 가까운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게, 세련되게 포장해 내고 있는 이시다 이라. 그렇게 편안한 그의 글이 도리어 이 작가를 두 배, 세 배 더 특별하게 한다.

난 이 작가가 점점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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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 울린 직장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오늘은 최소한의 일(딱, 수업만)만 하고 하루 죙일 놀기로 했습니다!
진짜 소심하고 바보같은 복수죠? ㅋ
이 복수의 뒷감당은 모두 내 몫인데 말입니다.....^^;

해서 죙일 알라딘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뚝딱뚝딱 지붕도 만들고,
간만에 리뷰도 한 개 쓰고, 동네 휘휘 돌며 마실도 좀 다녔습니다.
열심히는 다니는데, ㅎㅎ, 아직 알라딘에 쬠 적응이 필요한 게 사실인가 봅니다.

잘못된 제보 때문이었지만 엉뚱한 서재지기에게 출산축하를 던지지 않나,
chaire님을 카이레님이라 읽지 못하고 '의자....? 의자가 누구야?'하질 않나,
아까는, ㅋㅋ, 차력도장 선정도서 리뷰를 쓰고 '낯익은 생생함'이라는 붙였더랬는데,
조선인님이 빨랑도 퍼 옮기셨더라구요.
근데, 지가 써 놓고도......즐찾 브리핑에 떠 있는 제목을 보고

낯익은 성생활?! 이건 또 먼 소리랴? 룰루~^0^

하며....뛰어갔었다는.....

바보....인데다가....음흉한....진/우맘이었습니다. ^^;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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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3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이런 글에 끌려온다니까 .ㅜ.ㅜ

프레이야 2006-08-3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저 웃다가 쓰러져요^^

ceylontea 2006-08-3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ㅋㅋ 넘 재미있어요.. 흐..

진/우맘 2006-09-0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흐.......
혜경님> 뭐, 저 한 몸 망가져서 혜경님이 즐거우시다면!!! ^______^;
만두님> ㅋ......낚였....으!

모1 2006-09-03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바쁘셨군요. 진우맘님..
 



그렇잖아요? 이젠 조선인과 마로의 서재가 아니지요.
조선인과 마로, 그리고 해람의 서재지요.

......그러고보니 마로아빠, 삐질지도....ㅡㅡ;;;

끙.....그리고 오늘의 지붕공사는 마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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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8-31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 진/우맘! 차력도장도 부탁해~

ceylontea 2006-08-3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차력도장.. ^^

반딧불,, 2006-09-0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하늘바람 2006-09-01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마로와 해람이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