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무슨 증상이라 해야 하나?

제눈에 안경....진/우맘 눈에 알라딘?

대학 동아리 선후배 모임 까페가 네이버에 개설되어 있대서

가입하고,

블로그, 안 쓸 거긴 해도 문패는 걸어놔야 할 듯 싶어 만지작대다 왔는데,

통.....

정신사납고, 뭐가뭔지 모르겠네.^^;

그나마 손바닥만한 싸이 세상보단 낫지만.

서재가 최고다. 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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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10-11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만...^^ 저도 블로그 하나 개설했는데 몇 달이 가도록 글을 못 올리고 있다는..

울보 2006-10-11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

ceylontea 2006-10-1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두요...
그래도 자꾸 옆에서 블로그도 하라해서... 하고 싶긴한데.. 블로그까지 할 여유가 없어요.

프레이야 2006-10-11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던 마당이 편해요.. ^^ 오늘도 좋은 하루~~~

세실 2006-10-1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이지요 암만~~~~

책읽는나무 2006-10-1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암만!

문학仁 2006-10-1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일 익숙해서 그렇죠 머..^^

sooninara 2006-10-1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이가면 답답혀..
그냥 알라딘에서 놀래^^
 

 2006년 10월 6일 - 올해의 32번째 책

★★★★

'동정없는 세상' 때부터 박현욱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는데, 경쾌한 그만의 스타일이 이젠 나름 다져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가 축구를 좋아했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을 텐데.
하긴, 축구를 좋아했다 하더라도...재미는 있으되 그 이상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당최, 극중 세 인물 가운데 누구 하나 절대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 ^^;

2006년 10월 7일 - 올해의 33번째 책

★★★★

ㅎㅎ 이 정신과 의사, 추리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여하간....요즘같아선, 나도 가서 비타민 주사를 한 방 맞아야 할 상태인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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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2006-10-10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동안 열심히 독서에 정진하셨군요... 저는 연휴 들어가기전에 5권을 읽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으나 결국 50페이지 정도 밖에 진도를 못 나갔네요 ㅜ.ㅡ

호랑녀 2006-10-10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가 결혼했다 인상적으로 읽었어요.
누가 그러더군요.
저 제목을
아! 내가 결혼했다 라고 이해했다구요.

전호인 2006-10-1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피곤을 미니스커트를 입고 F컵의 가슴을 휜히 내 보이는 간호사 세이지(일명 마유미짱)가 놓는 비타민 주사 한방이 맞고 싶어집니다. 마유미짱은 김혜수와 비슷할 라나? ㅎㅎ
 

 2006. 10. 1 - 올해의 31번째 책

★★★★☆

따우는 기억을 못하는 것 같지만, 여하간 따우 추천 서적. '성장소설 좋아하는 진/우맘이 읽으면 우짜고....'하며 예전에 예전에 추천을 했더랬다.

시리아, 다마스커스가 배경이다. 읽다보니 언뜻언뜻 만화 '팔레스타인'이 떠오르기도 한다. 노인과의 우정에서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겹쳐지기도 하고...여하간, 전반적으로 몇 개의 데자뷰가 차분하게 깔려 익숙하고 수월하게 책장을 넘기게 했지만, 덮고 나니 아주 낯설고 새로운 책을 읽은 듯 싶기도 하고.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이, 작가의 이름, '라픽 샤미'. 입안을 구르는 어감이 참 마음에 든다.
작가의 이름, 그 발음 자체가 한줌의 별빛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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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12: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친구가 찍은 사진 중 예쁜 꽃을 발견했어요.
우아한 자태에 어울리잖게 '개연꽃'이란 이름을 달고 있더군요.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해봤더니, 개연꽃은 전혀 생김이 달라요. 그래서 뒤지고 뒤진 끝에
제 이름을 찾아주었습니다.

물양귀비

자태처럼, 이름도 곱죠?


물양귀비,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ydrocleys nymphoides
분류 양귀비과
원산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분포지역 한국(남부지방)
자생지 열대성 연못이나 늪
크기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 


수생식물로서 열대성 연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이다. 줄기와 뿌리는 물속 흙에 벋어 있다. 줄기는 굵고 기는가지를 낸다. 잎은 대부분 물에 떠 있으며 둥글고 짙은 녹색에 윤기가 난다.

꽃은 7∼9월에 줄기에서 나온 잎 위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뎃부분은 붉은빛을 띤다. 꽃잎은 3장으로서 둥근 모양이다. 16∼30℃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로 한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원산으로서 귀화식물이며 부유생활을 한다.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이렇게 군락을 이루어 핀다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쁘겠죠!!!!

맘에 들어요, 이제, '내 꽃' 하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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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9-30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진우맘이 물먹은 양귀비??
꽃이 단아하면서도 이쁘네.

물만두 2006-09-30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달같고 전등같고 너무 예쁘네요^^

진/우맘 2006-09-30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그렇죠? 꽃도 이쁘지만, 사진을 참 잘 찍었어요.^^
수니성> 어허! 물먹은(×) 물오른(!) 양귀비!!!!!!! ^^;

sooninara 2006-09-30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먹은이 내수준이여.ㅋㅋ

진/우맘 2006-09-30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소여~ 물을 멕이게~~~ㅠㅠ 안그래도 물살땜시 죽겄어. 물멕이지 말유~

sooninara 2006-09-30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갈려는데 진우맘이 날 웃기네..ㅎㅎ
물살이라니..자기에게 살이 어디있다고..비루먹은 당나귀 같드만( 살뺀 진우맘에게 악담을..ㅎㅎ) 혹시 물 많이 마셔서 살 빠진건가?

진/우맘 2006-09-30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췌!!!!!!!!!!!!!!!!
거 왜, 나이들면 나타나는 증상 있잖우. 살들의 하향평준화...라 그래야하나...ㅡㅡ;; 얼굴살 가슴살이 왜 다 아랫배 언저리에 모여 노는지.
노상 주장하듯이, 모닥모닥 모으면 수제비 10인분은 거뜬하다니까네....ㅡ,,ㅡ

해리포터7 2006-09-3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어어쁘네요..화려하진 않아도..단아한 멋이 나네요^^

전호인 2006-09-30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이쁠수가..........정말 양귀비이군요. 어찌 양귀비가 이런 꽃과 같을 수 있겠습니까? 저를 빠져들게 하는 그런 꽃입니다.
 
 전출처 : 바람구두님의 "[퍼온글] 바람구두님, 오래 기다리셨죠?"

어이구, 원흉(?)이 여기 있었군요.
갑자기 심리검사에 대해 묻는 분들이 생겨나더니만....^^;;;

안 그래도 이번 미술치료 자격 논문 주제가, 이 심리검사와 관계가 있는 거라서요,
곧 검사를 재개할 예정이었답니다.
예전처럼 신이나서 하루에 두어 건씩 하진 못하겠지만,
밀려 계신 지우개님, 하루님, 이매지님, 스텔라님,
그리고 관심있는 다른 분들도...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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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6-09-29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한참 유행할 때 바쁘실까봐, 혹은 제가 너무 드러날까봐 혼자서 몰래 해보고 저랑 비슷한 사람의 분석과 맞춰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이 들어맞아서 놀랐구요, 어느 한 항목의 극단적인 점수에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진/우맘 님의 전문적 분석이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에도 바쁘게 밀리게 된다면 신청 안할래요..

바람돌이 2006-09-29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맞아요. 저도 진우맘님 심리검사만큼 저에 대해 콕 찝어놓은걸 못봤다니까요. 클리오님 그냥 안면몰수하고 하세요. ^^

sooninara 2006-09-30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전에 자기한테 검사했는데..다시 하면 결과가 바뀔까?ㅋㅋ

진/우맘 2006-09-30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성> 결과는 조금씩 바뀐답니다. 뭐, 많이는 아니겠지만.^^
바람돌이님> 바람잡이님??? ^^;;;
바람구두님> 역시....바람구두가 아닌 바람잡이구두님.....^^;;;
클리오님> 전문적은 무슨....글쎄요, 이번엔, 예전처럼 무작정 신청 받아 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방도를 내봐야 겠네요. 어쩐다... 좋은 수 없을까요? ^^

sooninara 2006-09-30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로 내걸어서 딱 10명만 해줘^^
가위바위보 이런걸로 하면 되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