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가을산 > [이벤트 예고] 마태님 20만 이벤트

지금 현재 마태님 서재 방문자 수가

31190529
입니다.

현재 20만까지는  약 9500명의 방문이 남아 있습니다.

9500명이라면 아주 많은 것 같지만,
하루에 100 명씩 방문하면 95일, 150명씩 방문하면 63일, 200명씩 방문하면 47.5일이면 되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1. 이벤트 내용은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시구요.....

2. 저는 상금만 걸겠습니다.    액수는 조건부입니다.  
    마태우스님께서 마태님 서재 방문자가 20만이 되기 전에 돌아오시면 상금이 5만원이지만,
   20만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으시면 상금이 10만원이 될 겁니다.

이벤트 날자를 당기고 싶으신 분들은,

처음처럼이 있는 서재
닉네임 : 마태우스 (mail)    이 곳에 가셔서 방명록에 흔적 남겨 주셔요....


추신 1.  이건 그냥 제가 혼자 벌이는 이벤트입니다.  마태님과는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추신 2.  마태우스님, 빨리 돌아오셔야 제 부담이 줄어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나들이 한 것도 사실은....1월25일, 열흘이 후딱 넘었는데...^^;;
엄마의 게으름은 이제 끝간데가 없는 것이다.
(아니다, 아니다! 집에서는 컴퓨터 접근권이 없어서 그랬다! 고 극구 변명. ㅡㅡ;)

방학이라고 예진양, 외가나들이 말고는 딱히 문화체험도 못했다. 딱 한 군데, 요기 빼놓고는.
63빌딩 1층 특별전시관에서 1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와글와글 미술관"
부제로는 '모네씨, 안녕하세요?'. 설명으로는 '천재화가의 영감으로 감성두뇌를 자극하는 명화체험전'
에이, 복잡하니까 걍 사진으로 보세요.^^;



미술관 입장 전, 63빌딩 지하에 테디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는 코너에서 한 컷.
과연 제 어미를 닮아 엽기 연출의 대가. ㅡㅡ;;;


첫째 코너, 빛의 마술.
OHP용지에 그리고 있는 저 필기구는 <비누 크레용>이라고, 비누로 만들어서 아무데나 잘 그려지고 잘 닦인다네요. 판매도 해서 쬠 사왔습니당.


제일 신나 보이던 두번째, 색의 마술 코너.
하얀 눈높이 싱크대를 가지각색 모양 롤러로 마음껏 꾸며보면서 점묘법으로 인한 색의 혼합을 느껴보는데.... 진/우맘도 은근슬쩍 끼어서(아니지! 나도 비싼 입장료 냈으니 당당히) 누비고 다녔다는^^;



Before컷은 없사오만...여하간 새하얗던 방이 꼬마 예술가들로 하여금 저렇게.....
(ㅋㅋㅋ 저방에는 팔힘 좋아보이는 남자 알바생이 너덧명 있더이다. 총각들, 닦느라 애쓰겄어~)





여기는 세 번째, 빛과 색 놀이터.
빛과 색이 만나면 여러 가지 마술이 펼쳐진다구요.



네 번째, 와글와글 미술관.
괜찮은 수준의 복제화를 아이들 눈높이에 걸고, 마음껏 들여다보고 만져볼 수 있게 해 놓은 작은 전시관입니다. 주로, 인상파 작품 위주지요.

지금부터 몸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예진양을 보시겠습니다. ^^;



고흐의 방에서는 잠들고 싶으신 듯.... 엄만 그 아자씨 무서운디.^^;



오호, 이 여인네의 표정이 네 눈엔 그리 도도해 보이누? ^^



그리고 마지막 코너는 모네씨 이야기극.
등장인물 세 명이지만, 아이들 눈앞에서 펼쳐지기에 현장감이 있어 볼만은 하더군요.
예진양을 찾아보세용.^^

원래 입장료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1인당 2만원인데요,
동료샘이 어디서라더라....14000원에 할인권을 확보해서 좀 싸게 갔어요.
가보니까 서너살짜리 데리고 온 열혈엄마도 많던데, 에그, 초등학생은 돼야 이해도 돼고,
무엇보다도 다섯 코너를 돌 체력이 될 듯.
초등생 정도면 엄마는 굳이 함께 입장하지 않아도 될 것 같으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봄방학 때 한 번 뛰셔요.^^

홈피는 www.bonboni.co.kr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7-02-0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다녀오셨군요.. 저도 가려다가.. 초기에는 평이 너무 나빠서 안갔었는데...
이젠 좀 잘 하나봐요? 기획이나 입장료에 비해 너무 성의없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진이가 즐겁게 놀고 왔다니 좋네요.

sooninara 2007-02-0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진이보다 더 신난 진우맘이 보이는듯..ㅎㅎ
정말 즐거운 나들이였구만요.

Mephistopheles 2007-02-06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생각했던 것보다는 입장료가 비싼 편..!! 이군요..^^

뎅구르르르~~ 2007-02-0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일이야.. 예진양 부쩍 큰 느낌이네..
 

 2007. 2. 3. - 올해의 11번째 책

★★★★☆

처음만난 가네시로 가즈키.

생각보다 아주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품도 찾아 읽을 예정.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7-02-04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네시로 카즈키의 작품들 참 매력적이에요^^
 

 사실, 한동안 아이책에 별 관심이 없어서 요렇게 예쁜 그림책이 있는지도 몰랐었다. 여자아이 설빔에 이어 남자아이 설빔이 나왔을 때에야 뒷북 수선을 떨며 "살겨, 사고야 말겨!"를 외쳤다.

그때, 우리의 그림책 고수 실론티님....

 "글쎄, 설 즈음 해서 이벤트를 하지 않을까? 좀 기다리지 뭐~"

캬.......그림책 잘 고르는 엄마의 안목은, 주식 잘하는 펀드 매니저의 그것보다 더 길고도 심오한 것......그리고, 오늘보니, 역시나,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 이쁜 복주머니에, 추첨을 해서 한복상품권까지 준다나.^^ 22일 월요일에 시작한지라 좀 불안하지만....설마....소진되었으면 알려주셨으리라 믿고. ㅠㅠ

방학이라 더더욱 컴퓨터 접근권이 없는, 시간은 많으나 알라딘 마실 다닐 시간은 전혀 없는, 불쌍한 진/우맘이다. 흑흑흑......(복주머니 선착순에서 밀렸으면 더 크게 울테닷!!!!)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리오 2007-01-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까말까 고민이네요. 복주머니는 예쁘지만 보관이 힘들것 같고... 책은 탐나고.. 혹시나 한복에 당첨될까 싶기도 하고.. ㅋ~

날개 2007-01-28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주머니 주는 행사는 한참전부터 했어요.. 제가 1월1일에 주문했었는데 그때도 딸려왔었거든요..^^

바람돌이 2007-01-29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기 여자아이용 설빔 책 들고 있는데요. 그림이 정말 어찌나 고운지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아이들도 무지하게 좋아하고요. ^^

전호인 2007-01-29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복주머니 차 시는 건가요? ㅎㅎ

비로그인 2007-02-1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 다음날,할머니 댁 컴퓨터입니다.호수공원에 갔다 왔지요.요새 잘 안 나오시더니...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07. 1. 28. - 올해의 열번째 책

★★★★☆

재미있다, 온다 리쿠라는 작가. 삼월...에 이어 여러 작품이 서로 살짝살짝 겹쳐서, 그 신비한 데자뷰조차도 읽는 재미에 일조한다.

CLAMP 같은 작가에 의해 만화로 그려지면 딱!!!!!!!! 일거라는 느낌이 아주, 아주 강하게 온다.
전형적인 순정만화의 히로인 레이지, 다중 순수 꽃미남 요한, 냉철한 천재 분석가 히지리는 분명, 안경을 쓰게 되겠지.^^ 그리고 교장은, 분명 수많은 열혈 소녀팬을 양산할텐데! (아마 나도......그 중 하나가 될텐데. ㅡㅡ;; 아깝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날개 2007-01-28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꼭 읽어야겠군요..^^

전호인 2007-01-29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내용은 모르겠지만 제목이 마음을 충동질 하게 만듭니다. "보리의 바다에 가라않는 열매"라......무슨 열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