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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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7 07: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kimji > 떠난 길,에서_7





여수의 바다,는 너무 눈부셨고, 나는 자꾸 눈물을 훔쳤다.










::: 20031228, 여수 향일암에서 만난 바다, OLYMPUS C-700uz
::: 이현의 농(二絃의 弄), 하늘빛 그리움 (Yearning For Sky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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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11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수의 바다>를 퍼 왔습니다. 제 고향이 여수거든요.^^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대학 진학하느라 서울로, 취업하면서는 인천으로...하지만, 언제나 마음의 3할 정도는 이 곳에 가 있지요.
설 쇠고 나면 여수로 내려갈겁니다. 울엄마 아빠 보러, 그리고 손녀 손자 보여주러.^^
향일암은 정말 예쁜 암자입니다. 천연 바위 틈에 지어진 신기한 암자이기도 하구요. 킴 님 말대로 거기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전 처음 향일암에서 석양을 봤습니다. 그 어떤 파스텔도 그런 색깔은 낼 수 없을거예요.

즐거운 편지 2004-01-11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가 저렇게 반짝거릴 수가 있을까~ 파도가 잠자고 있어서... 별을 뿌려놓은 듯 합니다.

책읽는나무 2004-01-12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수여인이었소??......전제가 컨트리출신이라서 그런지.....컨트리동지를 만나면 애착이 간답니다...왜냐면....컨트리출신들은 남,녀를 막론하고....마음이 순수(?)하다는 그누구도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어서이지요...ㅋㅋ.....이번설이 기다려지겠네요...예전에 유흥준님의 나의문화유산답사기를 읽고서 전라도 쪽으로 무지 여행을 가고 싶었더랬어요....젊은시절(?)에 한번 내장사쪽으로 다녀왔었는데....정말 좋더군요....나는 경상도가시내인데...왜 전라도풍경이 맘에 들까요??...ㅎㅎㅎ

진/우맘 2004-01-13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편지님, 코멘트가 거의 한 편의 시예요. 파도가 잠자고 있어 별을 뿌린 듯...^^
나무님이 컨트리 동지라~ 서재에서 여러 인연으로 맺어지니, 왠지 끈끈한 동지애가 생기는 군요. 동지!

비로그인 2004-01-1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수 분이었군요. 저는 존경하는 분 중 여수가 고향이신 분이 있는데, 그래서 왠지 관심을 갖고 보는 지역이죠.
 

까마귀의 소원

 하이디 홀더 글, 그림. 이명희 옮김. ...마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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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10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힘들어...처음 글씨체가 화면에 잘 안 보여 다 수정했습니다.
지금도 확실히는 안 보이지만, 알아먹을만은 하네요.
중간에 한 글자 잘렸는데, <비>입니다. 고칠 기운 없어요.TT

즐거운 편지 2004-01-1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사려고 맘먹은 지 오래됐는데.. 자꾸 빠뜨리네요. 이 건망증! 서점에서 본적 있는데 그림도 좋지만 보라색이 내용과 더불어 신비함을 더해주더군요. 이렇게 보니 더 좋은데요^^ 느낌이 고대로 전해옵니다~~



 

대장금 코디 스티커라네요. 일금 삼백원... 밑 그림 위에 재접착이 가능한 의상과 소품 스티커를 붙이며 노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 종이인형의 고리(그 있잖아요, 인형에 걸라고 튀어 나온 부분)를 싹둑 잘라먹고는 망연자실 하던 우리 세대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지요?

진양과 한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민종사관...꼭 기생오래비같이 그려졌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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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0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1-10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01-10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런 귀여운 것도 나왔네요.^^ 그러고보면 저 어릴때부터도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분명 초기에는 가위로 잘랐는데 나중에는 그냥 뜯을 수 있게 됐고, 조금 있다 코디스티커가 나왔죠. 코디스티커도 처음에는 졸라맨같은 인간;;에 옷만 갖다붙였고 금방 더러워졌는데 가면 갈수록 다양해지더군요. 세울 수 있는 플라스틱 인형에 옷을 붙이기도 하고... 요즘은 가위로 자르는 종이인형은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그립기도 합니다.

책읽는나무 2004-01-12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리를 싹둑~~~~~......전 그실수를 참을수 없어서 울었다지요......것도 젤루다 이쁜옷일땐 더더군다나~~~~~~ㅋㅋㅋ......아련한 옛기억이 나네요.....그때 두남동생들은 딱지랑 구슬모을때....나는 열심히 종이인형 모으고...이쁜 드레스순으로 나열하고.....같이 놀 사람 없으면...동생들한테 구슬치기 한번 해주고...인형놀이 같이 하자고 윽박지르....딱지치기 한번 해주고....인형놀이 하자고 하던 그시절!! 아~~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