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선후배들이랑 파주로 가족 MT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야외에서 실컷 뛰어 놀았답니다.

늘푸른 산장,이라는 곳이예요.
사진은 제법 분위기 있어보이지만...ㅋㅋ
팬션이나 산장보다는, 대학 때 다니던 MT용 민박에 가까웠다는...^^;;

그래도 바로 앞에 낚시터나, 저수지를 낀 산책로 등 주변 여건이 괜찮았어요.

점심 먹은 레스토랑 앞에서 연우랑 스마~일.^^

신이 난 아이들. 누가 예진인지는 아시죠? ^^

연우. 평상 위에 올려놨더니,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저런 표정이래요. ㅎㅎ

자,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ㅋㅋ 연우 이마에 무당벌레가 한 마리 붙었어요. ^^

조예진, 그녀의 실상을 밝혀주마......
다른 집 동생들에게는 한없이 살가운 그녀. 그러나....

막상 자기 동생에게는 테러를 서슴치 않는.......ㅡ,,ㅡ
저 목조르기 동작, 오랜 서재지인들은 아마 눈에 익으실 겁니다.

4년 전, 연우 8개월 무렵....ㅋㅋㅋ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생후 3주째부터 누나에게 목조름을 당한 연우....ㅋㅋㅋ
그나저나 예진양....ㅋㅋ 저렇게 귀여운 시절이 있었군요.^^;;

지금은 이렇게나 훌~쩍 커버렸으니.....^^
이번 가족 MT에서는 기념할 만한 가족사진은 없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사진 찍기가 더 힘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