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폐인 진단검사.

----본 검사는 서재폐인의 권위자 <지누맘>의 <서재폐인 자가진단법>을 기초로 한 것입니다.

----다음 문항을 읽고 아니다는 0점, 가끔(어느정도) 그렇다는 1점, 그렇다는 2점을 선택하세요. 9번 이후 문항은 아니다가 0점, 그렇다가 1점 입니다.

1. 서재로 인해 업무 혹은 생활에 지장이 생긴 적이 있다. (0, 1, 2)

2. 하루 이상 서재에 접속하지 못하면 불안하다. (0, 1, 2)

3. 인터넷의 시작 화면으로 알라딘을 깔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혹은 이미 그렇게 했다) (0, 1, 2)

4. 컴퓨터를 끄기 전에 망설이다가 다시 한 번 접속해본다.(그동안 아무도 안 왔다 갔으면 허탈하다) (0, 1, 2)

5. 길 가다가 오늘 서재에서 읽은 것을 생각하며 혼자 웃는다. (0, 1, 2)

6. 자기 전, 또는 아침에 씻으며 다음의 서재 활동을 계획한다. (0, 1, 2)

7. 친구의 전화보다 서재손님 코멘트가 더 반갑다. (0, 1, 2)

8. 10분만 더 있자, 생각하고는 어느새 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0, 1, 2)

9. 자정 이후에 서재에 머물러 있어 보았다. (0, 1)

10. 새벽 5~6시가 알라딘의 서버 점검 시간임을 알고 있다. (0, 1)

11. 즐겨찾는 사람의 증감을 체크한다. (0, 1)

12. 명예의 전당 순위를 체크한다. (0, 1)

17~20점 : 당신은 이미 뼈 속까지 폐인입니다. 섣부른 재활시도는 심신을 망가뜨릴 수 있으니 포기하시고, 알라딘에 충성 하십시오.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13~16점 : 당신은 서재폐인 입니다. 서재의 중독성은 마약보다 강합니다. 더 이상 빠져들면 직업이나 생활이 흔들릴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뭐, 어차피 빠져들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만.^^;)

9~12점 : 서재에 매력을 느끼고 계시군요! 다음 요건 중 둘 이상이 해당되면 당신도 곧 폐인이 될 것입니다. 1)하루동안 컴에 접속해 있는 시간이 3시간 이상 된다. 2)달리기에 안 좋은 기억이 있다. 3)책 결벽증이 있다.

5~8점 : 서재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거나, 좋은 서재를 아직 못 만나셨습니다. 알라딘의 마당발 마태우스, 앤티크, 실론티 세 분 중 한 분에게 <추천 서재 베스트 5> 처방전을 받아 더욱 열심히 활동하십시오.

1~4점 : 알라딘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서재의 품에 안기시길....

---------------서재폐인 진단검사는 현재 임상 평가 단계로, 여러분의 반응에 힘 입어 계속해서 보강될 것입니다. 즐거운 서재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05-07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저는 만점입니다.-.-;;;

nrim 2004-05-07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만 읽어봐도 결과가 뻔해서.... 그냥 읽어보기만 했습니다.
살짝 졸려하고 있었는데... 흐흐 거리며 웃다보니 잠이 깨는군요...
아.. 나른한 오후입니다..

진/우맘 2004-05-07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문만 읽어봐도 결과가 뻔하다....훌륭합니다. +1점 해서 총 21점 드리지요!

*^^*에너 2004-05-07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 뼈 속까지 서재폐인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갈대 2004-05-0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이 나눠놓은 등급을 보면 어서 폐인을 향해 전진하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진/우맘 2004-05-0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르셨습니까? 제가 알라딘에 주식을 좀 갖고 있어서...(쯧, 그새 마태님에게 옮았군.-.-;)

뎅구르르르~~ 2004-05-07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 난 알라딘에서 책도 안 사는데. yes으훼에서 사는데.. ㅡㅡ;; 코멘트를 쓰면 복이와요 쿠폰이 두장이나 생겨버렸다. ^^;;

메시지 2004-05-0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스물넷에서 귀화한 이후로 폐인 증세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배송비 무료에 현혹되어..

이파리 2004-05-07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점, 이제 시작입니다.

가을산 2004-05-07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경우 3번이 0점입니다.
왜냐면 첫번에 알라딘 들어와버리면 다른곳을 못가쟎아요.
즐겨찾기 등록된 사이트를 휘익 한바퀴 돌고 마지막에 느긋하게 알라딘에 안착합니다. ^^

물만두 2004-05-07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20점이다... 그렇잖아도 병 많아 죽겠는데 이제는 폐인이라... 아, 나는 병의 여왕이로소이다...

비로그인 2004-05-0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서버 점검 시간 좀 알라딘은 지켜줬음 좋겠어요. 5~6시 해놓고 6시45분되야 가동(?)이 됩니다. 폐인확실!!

마립간 2004-05-07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스럽게 가까으로17점에서 벗어났네!

비로그인 2004-05-07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저런 테스트는, 이미 저에게 무용지물이라고 생각되옵니다...^^

연우주 2004-05-07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거의 만점인 듯 사료되옵니다...ㅠ.ㅠ

다연엉가 2004-05-08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뼈속이라 하니 너무 우습군요. 저도 뼈속입니다. 전부 저 세상으로 갈때에는 뼈속까지 스며든 알라딘을 없애기 위해 화장합시다.( 정말 취했긴 취했군)

진/우맘 2004-05-0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저는 진지하게 만든 검사인데...이미 제 단골손님들에게는 해 볼 필요도 없는 것이었군요.^^; <진/우맘의 폐인소굴>로 서재 제목을 바꿀까요?

sooninara 2004-05-0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하고 12번제외 ^^ 그래도 폐인이군요..

책읽는나무 2004-05-08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만점입니다...폭스바겐님 말씀처럼...알라딘서버점검시간은 5~6시가 아니라....6시 45~50분정도 되는 날이 허다합니다...^^....가슴이 터질것 같더이다~~~
그리고...맨마지막 11번 12번.....특히 12번 저만 하는게 아니었나요??ㅎㅎㅎ

blackflower 2004-05-09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점입니다. ^^;; 아직도 시작 단계에 있군요.
 

라이카님의 커피잔을 알고, 서재를 들락이게 되면서 언제부터인가 내 속에 뭉게뭉게 피어오르던 열망이 하나 있었으니....바로, 스타벅스! 미국거 안 팔아주기 운동이 다글다글 끓을 때나 한 번씩 째려봐 주었을 뿐, 평소에는 그 거대한 덩치를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나인데,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스타벅스는 <쿨하게 사는 지적인 미혼의 여유있는 휴식 공간>의 대표 코드가 되어 버렸다. (라이카님의 이미지가 내게 그래요. 쿨하게 사는 지적인 미혼^^) 어제는 자율 휴업일. 미루던 미용실을 가고, 오늘 있을 행사 준비 때문에 학교에 들러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큰 맘 먹고 스타벅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 가 본 것은 아니었는데...봄 볕이 따뜻한 한산한 평일 오후여서일까, 들어서는 느낌이 남달랐다. "이야~ 자유의 공기다!" (무슨, 감옥에라도 있었냐. -.-)


점심은 우아하게~ 캬라멜 프라푸치노와 호두브라우니, 크로와상이다!!캬라멜 프라푸치노와 호두 브라우니를 먼저 고르고, 아무리 단 걸 좋아하지만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어 크로와상을 골랐다. 호두 브라우니는 환상의 맛이었다! 초컬릿과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축복이다. (요즘 읽던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영향으로...뭔가 엄청나게 긴 소감을 써야할 것 같지만, 과감히 생략) 그러나, 잘 어울리는 것은 설탕 안 넣은 커피일 것 같다. 캬라멜 프라푸치노와 함께 먹으니...단 것이라면 깜박 넘어가는 나도, 나중에는 속이 좀 메슥거렸다.^^;

그나저나...라이카님의 내공에는 역시 못 따르겠군. 별로 맛 없어 보이는 사진이다. -.-


셀프 사진을 찍어 올린다고 큰 소리를 땅땅 쳐 놓았으니 찍기는 찍어야 하는데... 왠지 부끄러워서^^;; 화장실에 숨어서 한 컷... 'ㅎㅎ 이거 민망해서 원.' 하는 듯한 표정이다. 그래도 얼짱 각도의 힘으로 사각 턱이 뾰족턱으로 보여서 다행.^^


배가 부르니 용기가 생긴건가. 드디어 사람들 시선 무시하고 그냥 자리에서 한 컷. 역광을 받기는 했지만...입자 고운 노란 햇빛이 사진에 스며 있는 것 같아 좋다.

푹신한 의자에 앉아 독서를 잠시 했지만, 사실 상황이 주는 행복에 마음이 설레어 글자가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커피숍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것 만으로도 이렇게 감격하다니...그런 생각을 해본다. 기혼남녀들은 이성을 만날 기회가 미혼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데도, 연일 그렇게 불륜 소식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 현실이 건조한 아줌마들은, 처녀보다 쉽게 감동시킬 수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special Thanks...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는동안, 아니 언제나 집에서 연우를 봐주시는 시부모님께 감사를!!! 


댓글(2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태우스 2004-05-0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는 십대, 이십대가 아름다운 법인데, 어찌된 게 님은 갈수록 이뻐지시나요?
-친구로부터-
<--아, 이거 감동시키려고 한 멘트가 아닙니다.

마립간 2004-05-07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는 포도주에 비유되지요.
(mannerist님이 찍은 흑백사진 때 부터 알아봤다니까? 가족과 외모를 통한 신뢰 - 그것 거짓말이죠.)

진/우맘 2004-05-07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거이...저 각도로 찍으면 원래 다 얼짱으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마태님! 저 아직 이십대예욧!!!

물만두 2004-05-07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름다우십니다. 이러면 저는 더 사진 올리기 힘들어 지는데... ㅌㅌㅌ

Laika 2004-05-0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 먹고, 밖에 나가 커피 한잔 사마시고 들어 와서 읽고 깜짝 놀랐어요...
저..."쿨하게 사는 지적인 미혼" - 아닌데... ㅎㅎ 제 주위 사람들이 들으면 비웃을꺼예요..그렇게 봐주시 감사....
헤어 스타일 멋진데요..."변신" 대성공인것 같아요.....^^

진/우맘 2004-05-07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아름답다니...그 단어를 제게 붙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생 최초인 것 같네요.^^
라이카님> 대성공까지는 아니어도 만족스러운데...오늘 아침, 저희 남편은 저보고 "어이, 노사연!" 했다가 맞아 죽을 뻔 했습니다. -.,-

갈대 2004-05-0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남편분 촌철살인이 폭스님보다 강한데요^^
스따~일이 화창한 날씨에 잘 어울립니다.

연우주 2004-05-0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너무 예뻐요. 변신 성공!!!! ^^

아영엄마 2004-05-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아주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이군요..
저는 머리 짧게 잘라 보고 싶어도 남편이 안 어울린다고 말려서
매냥 부시시한, 긴 머리 스타일만 하고 있어요.
나이 더 들어서 뽀글뽀글 파마 할 때쯤에나 짧아질까나...

진/우맘 2004-05-07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갈대님> 좀 그렇죠? 예전에 앞머리 좀 짧게 잘랐을 때는 <박찬숙>이라고 놀리더니...어쩜 그렇게 화나는 이름만 갖다 대는지, 원.TT
우주님> ^^V
아영엄마님> 남자들은, 은근히... 긴생머리에 대한 사춘기적 환상을 평생 품고 가나봐요. 저희 남편도 머리 자르거나 파마한다고 하면 안색이 화악 변합니다. 뭐, 그러던가 말던가 강행을 하지만.^^ 사실은, 짧은 머리는 간수하기 힘들어서 못해요.^^;

계란말이 2004-05-0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아가씨네요!!

진/우맘 2004-05-07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하하하하!!!! 기스님, 바로 제가 원하던 그 코멘트입니다! 미용사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지요. "어려보이게 해 주세요!" ^^;
(그러나...정신차리고 보니, 실제 나이보다 열 살이나 어려보이는 기스님의 모습이 떠오르며...난 아직 멀었어...-.-)

*^^*에너 2004-05-07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신 성공하셨어요. ^^
첨에 본 사진하고 느낌이 많이 달라보여요.

비로그인 2004-05-07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전 머리도 예뻤지만, 이것도 느낌이 새롭고 좋군요!! ^^ 특히, 첫번째 사진은 정말 각도와 입가에 살짝 머금은 미소가 예술입니다~ ^^

뎅구르르르~~ 2004-05-0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 진짜 예쁜데? ㅋㅋ 나도 앞머리 잘랐는데 복지관에서 다들 어려보인다고 난리났잖우.. 일찍 결혼한 사람들의 특징인가? 아줌마 맞냐? 아가씬줄 알겠다, 사기치지 말아라.. 등등의 말을 들으면 왜그리 쾌감(?)이 온몸을 강타하는지.. ^^;;

진/우맘 2004-05-0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나의 실체를 아는 뎅구르....썩 꺼져랏. 훠이~ 훠이~

明卵 2004-05-0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두브라우니... 먹어보고 싶어요ㅜㅜ (지금 무지 배고파서 먹는 것만 눈에 들어옴) 커피는 마시면 손이 떨려서 안 되지만^^; 사진을 보고 딱! 든 생각이 '와... 귀엽다!' 였는데, 용서해 주실거죠? 으흐;

이파리 2004-05-0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사촌동생 연주랑 닮았음다.
그애가 이제 고딩이 된 터라... 그 이미지로 인하여...
진/우맘님...넘 어려보이십니다.
저~얼대 진/우맘으로 안보이십니닸! 성공(?)하셨군요.

가을산 2004-05-07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가 차분해졌네요! ^^
으아~ 호두 브라우니.... 살인적인 메뉴인데요!
좋겠당! 그런거 먹구두 날씬해서...

sooninara 2004-05-0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이쁘다...조심하세요..지나가다가 헌팅 당하면..안돼..!!!! 가정을 지켜야죠..
저 보라티 너무 아쉽다..내가 입어도 이쁠것 같은데..^^

문학仁 2004-05-07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코멘트 엄청 많네...^^;;;

다연엉가 2004-05-08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이 입은 보라티를 보고 모두들 한마디씩 "언니보다 훨씬 예쁘다" 고 하더군요. 저의 흐뭇한 미소와 함께 저는 저의 미모가 그쪽으로 전달되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모두들 입을 한바가지 벌리고 웃더군요.
달라진 미모. 조심하세요^^^^

진/우맘 2004-05-08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일렁님> 맞아요, 연우랑 닮았어요.^^
명란님> 에게 귀엽다는 소리를 듣다니...영광입니다!
프롬님> 사촌도 고딩이라...영광 따블입니다!! 근데 사실은, 저 머리 완성되고 나서...'교복에 딱이군. -.-' 했습니다.
가을산님>은 저의 실체를 봤잖아요!!! '그런 것 먹고도 날씬해서'라니...확, 몸무게를 공개할까부다. -.- 제가 님보다 최소 2~3 킬로그램은 더 나갈걸요!
수니나라님> 으흐흐...헌팅이요? 한 번 당해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헌팅은 커녕 부킹에서도 탈락되는데요.TT
강백호님> 코멘트 부자가 되면 기분이 참 좋아요. 으흐흐흐...
책울님> 그렇군요! 어쩐지..그런데, 제게 미모를 전달해 주신만큼 안 예뻐지셨으면 어쩌죠? 아님, 미모는 나눌수록 커지는 건가요?^^

sooninara 2004-05-08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가면 부킹될겁니다..같이 가드릴까요? 저도 원피스도 새로 샀는데...(우리 바람의 전설 찍게될듯)

waho 2004-05-08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하고 찍은 사진 올리셨군요. 기분 전환도 되고 좋으시겠는데요. 머리 얌전해 보여요.
호도 브리우니도 맛나 보이구...근데 모두 칼로리가 엄청나 보이는데 저거 먹고도 날씬하시네요. ^ㅡ^ 부럽다...

진/우맘 2004-05-0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니님...원피스라.^^;
그리고 강릉댁님, 저 절/대 안 날씬합니다.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니예요. 제 키에 딱 좋은 체중보다 5킬로그램 정도 더 나갑니다. -.-;

ceylontea 2004-05-15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어울리네요... 예뻐요.. 진우맘님.. 아가씨 같네.. ^^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읽는나무 2004-05-0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것이 백일사진이군요!!....비슷해서 똑같은 사진인줄 알았어요...일부러 고추를 보여주려고 찍은것인줄 알았습니다...ㅎㅎㅎ
오리.....민이도 가지고 있는뎅!!.....근데 새끼오리중 하나가 고 삑삑 소리나는게 빠져서....물뺄땐 좋더군요!!....다른것들은 물빼는데 정말 고역이던데.......ㅠ.ㅠ
오이도 이쁘네요!!

비로그인 2004-05-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얼굴은 그대로인데, 역시 몸이 엄청 많이 컸네요~ 애들은 진짜 쑥쑥 자란다니까...^^ 삑삑 오리가족 너무 귀여워요~ 저도 저런거랑 목욕하는게 어릴적 꿈이었건만...ㅎㅎ

진/우맘 2004-05-0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올리고 보니 얼굴은 정말 똑같네요! 웃는 모습까지^^ 무슨 배율 확대 해 놓은 것 같아요.ㅋㅋㅋ
오리, 참 귀엽긴 한데...싼게 비지떡이라, 물 속에 넣으면 새끼 오리들은 모두 발라당~ 뒤집어져 버린답니다.-.-

비로그인 2004-05-07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오메~귀여운그~(태백산맥 후유증입니다.)

진/우맘 2004-05-07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독서에서 얻은 것을 생활에 실천하는, 훌륭한 폭스님.

뎅구르르르~~ 2004-05-0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랑 연우 둘다 훨씬 아가때부터 목욕을 좋아했잖우.. 예진이 요즘 유행하는 반신욕 다이어트 어때? ^^

이파리 2004-05-0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니... 연우는 이미 웰빙족이군요.*(배꼽 아래만 몸이 잠겨있당~*)

진/우맘 2004-05-08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반신욕.^^ 예진이는 피부가 뽀얀데요, 욕조에서 목욕하고 나면 위는 하얗고 아래는 빨간게...뭐랄까 좀 엽기적이라서...-.-
 


오늘은 어린이날. 날씨가 따뜻해서, 지난 번에 큰이모가 사준 옷을 입었어요. 저 이쁘지요? - 예진이가 -

원래는 이효리 풍의 섹시하고 귀여운 미니스커트인데....비싼 옷이라고, 3년은 입혀야 한다는 엄마의 극성에 저런 무릎길이 스쿨걸 룩이 되어 버렸네요.^^; 진이, 사진 안 찍겠다고 버티더니...포즈 봐라. 뭔가 어색해 보인다구요? "예진아, 배!" 하는 저의 주문에 지금 "흡~"하고 숨을 참고 있거든요.^^


댓글(9)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uperfrog 2004-05-07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넘 이쁘네요..!! 저 쏙 들어간 배하며 잘록한 허리.. ㅋㅋㅋ
아래 슬리퍼 위에 얹혀진 발도 귀여워요..!!^^

책읽는나무 2004-05-0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이쁘네요!!....이효리 저리 가랍니다...^^
예진이도 갈수록 인물이 사는데~~~~~^^
알라딘의 애기들이 다 예뻐요!!...이것이 무슨 현상이죠??

큰이모 2004-05-07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예진이의 똥배를 과소평가했나봐~ 내가 사들고간 사쥬가 맞을줄 알았다니깐 ㅎㅎ 근데, 이옷입구 어린이날 어디갔었어? ^^

비로그인 2004-05-07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전에 발레복 입었을때의 자세와 미묘하게 비슷한 것이, 역시 배에 힘을 줘서...^^ 너무 귀엽고 깜찍한데요!! 배경의 철쭉색과, 분홍 슬리퍼까지 잘 어울리는 듯 싶습니다. ㅎㅎ

마태우스 2004-05-07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릎 아래로 내려간 치마가 왜 미니스커트인가요?
-큰이모-

진/우맘 2004-05-07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예전부터 아이들 발에 주로 집착하시는군요.ㅋㅋㅋ
책나무님> <알라딘의 자녀 얼짱화 현상>입니다. -.-;;; 그리고 예진이 안 예뻐요. 점점 통통이에서 뚱뚱이로 변모하고 있어서, 엄마와 함께 다이어트 해야 한답니다. TT
큰이모> 아냐, 니가 사 준 사이즈가 맞았어. 오래입혀야 한다는 일념 하에 바꿨지. 저거, 허리에 고무줄 꽉 조인거야.^^ 어린이날, 경인교대에 전교조 주최 행사가 있어 잠깐 갔다가, 이마트 가서 선물사고, 외식하고...^^
앤티크> 맞아요. 사진찍을 때는 언제나 배를 기억해야 합니다.ㅋㅋㅋ
마태우스님> 원래는 미니로 입혀야 하는데... 내후년까지 입히려고 큰 걸로 바꿔왔거든요. 여하간, 님의 사칭은 끝이 없습니다 그려.^^

뎅구르르르~~ 2004-05-0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 저런옷이 되어버렸군.. 근데 그 사쥬는 좀 아슬아슬하긴 했다구. ^^;;

明卵 2004-05-07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너무 이쁩니다! 그리고 알라딘의 자녀 얼짱화 현상 최고! '알라딘의 자녀'라고 하니까 뭐랄까.. 음...ㅡ"ㅡ 알라딘에서 미래를 위해 키우는 애같은 느낌이 드네요.^^

비로그인 2004-05-0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귀여워라~ 큰이모가 큰이모한테 다시 대물림 받을라고 그런건 아닌지...
 

 

 

 

 

 

 

 

 


 

 

 

 

 

 

 

 

 

 

 

 

 

 

 

 

 

 

 

 

 

 

 

 

 

 

 

 

 

 

 

 

 

 

 

 

 

 

 

 



 

 

 

 

 

 

 

 

 

 

 

 

 

 

 

 

 

 

 

 

 

 

 

 

 

 

 

 

 

 

 

 

 

 

 

 

 

 

 

 

 

 

 

 

 

 

 

 

 

 

 

 

 

Don Hong-Oai


1929년 중국 광동 태생.
7세 때 사이공에 있는 사진사에서 견습생으로 지내면서 사진의 기초를 배움.
베트남 예술대학을 다닌 후 21세 때 예술사진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함.
1979년 보트피플로 미국에 망명.
이후 개인전들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세계를 보여줌.

*싸이의 Zippelin에서 퍼왔습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진/우맘 2004-05-07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롬님께서 특별히 제게 선물한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퍼왔습니다.^^

*^^*에너 2004-05-07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진 맞는건가요...넘 멋있어요. ^^

明卵 2004-05-0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아름답네요.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의 사고방식은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문학仁 2004-05-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사진이었단말입니까 동양화인줄 알았슴다.

메시지 2004-05-08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알라딘에서 서재쟁이되고 나서 정말 놀랄 일이 많아졌습니다. 잠도 못자고....

호랑녀 2004-05-08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첨 그림들을 보고는, 진우맘님이 제목을 잘못 달았군... 했답니다.
반성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진/우맘 2004-05-08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같은 그림>인 줄 아셨군요.^^
앗, 뉴페이스! 책을 읽읍시다님,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