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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5-12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넘 이뻐요~~
이거 알라딘 서재 쥔장들이.. 서로 애증의 관계가 되어가고 있군요... ㅎㅎㅎ

다연엉가 2004-05-12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렇게나... 진우맘님 올해 5월은 진우밥의 날인것 같습니다.^^^^
그거 십자수 얼마나 공이 많이 드는건데...
하여튼 진우밥은 무지 좋겠수이다.^^^^^

진/우맘 2004-05-12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이 그 말입니다.TT
5월은 진우밥날 진~우바압 세에상~

*^^*에너 2004-05-12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착했네요. ^^
기분좋게 받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에너 2004-05-1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진우맘님은 한번에 알아보셨네요.
저는 소포지로 포장하면서 밀가루 푸대라고 생각했는데...ㅎㅎ

뎅구르르르~~ 2004-05-12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인기만발!! 닳아질까봐 벨수도 없겠고나.. 근데 진과 무.. 같은데.. 너무이쁘다.. ^^

明卵 2004-05-12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 기분 좋으시겠네요~

가을산 2004-05-1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
매일매일 재미를 주는 알라딘 페이퍼 메이커로서 받으실 만 하지요.
ㅋㅋ 근데, 수고는 에너님만 하시고, 우리는 덤으로 감사만 합니다. ^^

panda78 2004-05-12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정말 엄청난 선물이네요! @0@
캥거루도 무지 귀엽고.. 정말 좋으시겠어요! ^^

2004-05-12 1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4-05-1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쁜 십자수 베게...부러움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에너님은 수 놓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을텐데 아까워서 어떻게 선물로 주셨대요~? ^^;
어쨋든 진/우맘님은 서재에 많은 시간을 투자(인간 관계 돈독~) 하시더니 복 터졌어요!!

sunnyside 2004-05-12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입이 안 다물어지는군요. 도안도 직접 하신걸텐데... 진/우맘님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stella.K 2004-05-12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에너님 솜씬가? 대단한데요!

연우주 2004-05-13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에너님 대단, 대단!!!!!
 

캐리,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9), 올드보이(8), 이갈리아의 딸들, 유리가면 애장판(14), 투로1~2, 페이책, 삼포 가는 길, 황석영의 삼국지1, H2(34), 마음밭에 무얼 심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동행,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5, 서양골동양과자점(4), 터치(26), 개똥이(5), 대통령과 기생충, 피치걸18, DVD1, 연금술사, 스바루(9), 궁(5), 오빠가 돌아왔다, 파라다이스 키스(5), 하현의 달(3), 그남자! 그여자!17, 루브르는 프랑스 박물관인가, 갤러리 페이크(9),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성에, 카트린M의 성생활, 따끈따끈 베이커리(10),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환상의 책

비가 와서인가....자꾸 멍해지고, 졸려서.... 뭔가 머리 안 쓰는 <꺼리>를 찾다가, 독서일지를 한 번 중간결산 해 보기로 했다. 내 독서일지가 시작된 것은, 그냥 기록하자는 것이지 도전기는 아니었다. 일 년 목표량...그런 건 없었다는 뜻. 그런데 공교롭게도 시작한 시점이 2004년 1월 1일이다. 그래서 문득 문득, 나도...목표를 세워볼까? 하는 마음은 있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 책읽기를 향한 채찍질이라면, 오래도록 연두빛 <N>이 안 달리는 독서일지 카테고리를 보는 것만으로 충분한데...그리고, 지금 내 생활 속에서 책을 더 읽으려면, 서재관리를 과감히 포기하는 수 밖엔 없는데.... 그러긴 싫고.^^; 그냥, 지금까지 책을 얼마나 읽었나...한 번 체크라도 해 보련다. 그러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보자...그러니까.... 읽은 책이 총 24권. 만화는 총 16종 144권(!)

예상대로 만화를 많이 읽었군.^^; 조각 시간이 많으니까, 만화라도 읽자!는 결심하에 한동안 만화의 세계에 빠져 있어서 그렇다. 또 하나 보이는 특징은, 비소설을 3권 읽었다는 점.(전체 독서의 12%) 서재활동을 통해 얻은 좋은 점이다. 나는 원래 책 편식이 심했는데, 서재를 기웃거리다 보니 비소설에 대한 편견이 엷어지고 호기심도 많이 생겼다. 12%면 적어 보이지만 예년의 나에 비유해 볼 때 대단한 수치이다.

어디보자...만화는 1종을 1권이라고 치면... 지금까지 총 40권을 읽은 셈이네. ㅎㅎ 이 추세라면 나도 1년에 백 권 할 수 있겠다. 지금이라도 시작해볼까? 다음 독서일지부터는 카운트를 해 봐야지. 호호호 (가능할 것 같으니까 시작하는 얍삽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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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2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40권이란 말이죠? 전 현재까지 48권, 제가 좀 많네요. 하핫.

stella.K 2004-05-1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진우맘님 반도 아직 못 쫓아갔네요. 반성하고, 분발해야지...

책읽는나무 2004-05-1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님은 나보고 부럽다고 하더니만...144권이 왠 말입니까??
헉.....안되겠네요....박차를 가해야겠군요!!
그런데 마태님은 벌써 50권을 달성해가네요!!
 

2004. 5. 12.

★★★★☆

내가 이걸 언제 구입했더라? 여하간, 읽기를 시작한 건 굉장히 오래 전의 일이다. 언젠가 밝혔지만, 폴 오스터의 책은 전반 1/3은 몰입하기가 힘들다. 중반 1/3은 그래도 괜찮다...싶으며 마지막 1/3은... 휘몰아치듯 읽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왜 그런지 몰랐는데, 어제야 그 이유를 알았다.(궁시렁 다이어리를 참고 하셔요~)

달의 궁전 이후, 계속 그만한 재미를 못 얻고 있었는데 <환상의 책>은 얼추 그 때의 감동에 필적할만 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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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읽었어요. 글구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화이팅.
 

책나무님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들래미 사진으로 책갈피를 요청하셨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작업을 하다보니...성민이 미모가 출중한 줄은 익히 알았지만, 제 손을 거쳐 책갈피로 탄생하자 혼자 보기 아깝군요!(심하군....자화자찬 -.-;) 두 장만 소개해 드리지요.^^



그런데...나무님, 눈치 채셨나요?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성>은, 검은비님이 아들 부르는 애칭이고, 님이 부르는 건 <민>인데... 잠시 헷갈려서.^^;;;; 그런데 벌써 뽑아버렸지 뭡니까. (그것도, 인물 사진이라고 신경써서 비싼 사진 인화용지에...)  본명이 <성민이>니까, 그냥 <성>도 맞다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습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이쁘니까 용서해 주세요잉~

두 번째는, 성이, 아니 민이로 책갈피 만들다 보니까 재미있어서...부록으로 만든겁니다. '울 엄마는 왜 책만 펴면 조는걸까?' 사실과는 다르지만, <시간 내서 책 한 권 읽는게 그리 어려워!>와 비슷한 효과를 주지 않을까 싶군요.

마음에 드시죠? 안 드신다고는 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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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과 민은 엄연히 다르오. 진과 맘이 다르듯이... 그러니 용서 못합니다.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우맘 2004-05-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없는 벤지가...주인을 잘 못 만나 이런 수난을 당하는구나...

에잇!!!!!


ceylontea 2004-05-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은 성대로..
비싸도 민도 하나 더 뽑으시죠?

ceylontea 2004-05-12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 내돈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ㅋㅎㅎ

책읽는나무 2004-05-1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울아들은 날 닮아서 사진빨이 끝내준다는걸 확인하게 되는군요!!^^
마태님이 부득부득 민이라고 우기는건.....본인이 민이라서 그런걸꺼에요...
벌써 뽑아버렸다면 할수 없죠 뭐!!.....^^
성도 이름에 들어가니깐..........아니면 옆에다 볼펜으로 민자를 하나 더 써주세요!!
옆에 점세개때문에 안되겠구나!!...
괜찮아요!!.....그냥 저걸로 부쳐주세요!!....넘 잘나왔네요....기대이상입니다....^^
그리고 벤지 0침!!.....요즘 울민이의 관심용어입니다....아무곳에나 찌르고 0침!! 하는데...
저거 혹시 민이 손가락아닌지???...ㅎㅎㅎ...(그럼 마태님이 벤지를??)
 

지난 금요일이었나, 토요일이었나? 보건실 앞에 얌전히 누워 있는 만 원짜리 한 장을 주웠다. 캬하....얼마만인가. 돈을 주워 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쾌감! 그 희열! 게다가, 이건 내 평생 최초의 만/원/지/폐!

길바닥에서 주웠으면 고민할 거리도 없이 주머니로 쓱싹 했겠지만...아무래도 학교인지라, 교무 선생님께 갖다 드렸다. 방송으로 주인을 찾아 달라고. 조금 안타깝긴 했지만...어쩌랴.

그런데, 방금, 교무 샘이 돈 가져 가란다.^^ 주인이 안 나선다고, 그러면 주운 사람이 임자라고. 앗싸아~ 만 원!!! 집에 가면서 책갈피용 리본도 사고, 딸래미 순대라도 사 줘야 하겠다. (아니지...진이는 다이어트 해야 해...) 딸래미, 스티커라도 사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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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4-05-1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진우맘님이 그동안 손아프게 책갈피 만들어 알라딘 사람들에게 주는 착한 일을 한 덕분에 받는 상이 아닐까 싶어요...^^

nrim 2004-05-11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라이카님 말씀에 동감!

明卵 2004-05-1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만원지폐라니, 정말 대단한 수확이네요!^^ 라이카님 말씀에는 저도 동감!

갈대 2004-05-1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저는 주은 돈은 5백원은 커녕 백원이 고작인데..^^

sooninara 2004-05-11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대 같이 먹을까요? ^^

sunnyside 2004-05-1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만원짜리 혹시... 앞엔 어떤 할아버지 그려있고, 뒤엔 대궐 같은 거 그려있고 하지 않아요?
제꺼에요, 제꺼~~~

책읽는나무 2004-05-1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닌데.....내껀데.......ㅡ.ㅡ;;
제가 지금 방송실 전화번호를 몰라서 이러고 있는 거라구요!!
어쩌겠습니까?? 받으러 가자니 차비가 더 나올것 같으니.....
에궁~~ 진이 순대 많이 사주세요!!
그리고 꼭~~~~ 해야될말!!
내가 사준거라고 하세요...알겠죠??

*^^*에너 2004-05-1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착한 일을 많이해서 생긴 돈이 아닐까요. ^^

stella.K 2004-05-11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랑~

문학仁 2004-05-11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만원씩이나.... 돈이 날 피해가던데....................떨어뜨린 사람은 지금쯤 머할까요. 설마 아들이 준거 잊어먹었다고............ㅡ..ㅡ;;;;;;

연우주 2004-05-11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만원 주워봤던 게 무척 오래 되었던 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비로그인 2004-05-1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낼 찾으러 올거예요~결코 오늘만 날이 아니다.

다연엉가 2004-05-12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슈....어제 알았으면 그 학교로 달려가는건데.....
하옇튼 맴을 좋게 쓰서 복받은 거라 생각하고 얌얌 하시오^^^^

마태우스 2004-05-12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그 근방에 놀러갔다 만원을 흘린 적이 있는데...혹시 세종대왕이 그려져있지 않나요? 이렇게 쓰고나서 보니까 다들 저처럼 썼군요T.T

진/우맘 2004-05-12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님들! 돈 만원에 이렇게들 이성을 잃으시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