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계란말이 > 알라딘 페이지뷰 올리기!!

아래의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제 집과 회사 컴퓨터의 익스플로어 브라우저에는 항상 네비 툴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문하는 사이트의 전체 순위와 해당 분야에서의 순위를 보여주어서 어느 정도는 인기도를 반영해주기도 하고,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때 툴바를 이용하면 편리하지요^^

사실 1차적인 목적은 여기저기 쇼핑몰을 떠돌때 꽤 편리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제가 요즘 주의 사람들에게 제발 네비툴바를 설치하라고 모종의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우리 사이트가 제일 똘똘하니 이쁜 녀석인데 (팔불출 --;;) 항상 네비순위는 ㄱ 모 서점에 한끝 차이로 떨어지니까요.


 

 

 

 

 

 

 

그 주요한 원인은 네비순위는 네비툴바를 설치한 사용자 순위를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네이버와 다음의 순위 분쟁은 다들 아실 듯^^)

아무튼 소심한 저는 1페이지 뷰라도 올리고자 여기저기 권하고 있지요~^^

--------------------------------------------기스님의 글, <알라딘 페이지뷰 올리기!!!>

뭔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봉에 밀리고 있다는 사실에 불끈하여 무조건 설치하고 봤습니다.


없던 것이 한 줄 어른거리니, 지금은 좀 정신이 산란하지만....교봉을 무찌르기 위해서라면야!!! 게다가 방금 확인해 보니 오늘은 그래스물넷과 교봉에 이어 3위구만요. 음하하하하!! 이제 제가 순위 뒤집기에 기여하겠습니다!!!!

그런데....네비 뭐시긴가 저거...아마도 알라딘 순위 올리기 말고도 많은 효용이 있을 듯 한데...저것의 정체가 무언지 누가 좀 가르쳐 주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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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2004-05-1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예를 들어,, 연우의 여름용 옷을 사다고 가정했을때, 네이버나 엠파스 등에서 "아동복" 이렇게 검색하면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기 힘들지요.
요즘 검색엔진은 순수하게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단 스폰서 광고부터 보여주니까요. 그래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동복 사이트 하나에 일단 도착하게 되면 그 해당 분야의 잘나가는 사이트를 1위부터 주우우욱 보여주니 징검다리 건너듯이 일사천리로 상품도 비교하고 가격도 비교하고 딱 좋아요^^
게다가 자주 다니는 메일 사이트나 검색 사이트는 대부분 전체 순위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으니 즐겨찾기가 필요없습니다^^

진/우맘 2004-05-15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그렇군요!!! 그런데 기스님, 괄호 안의 수치가 뭔가요? 낮을수록 좋은 거 같긴 한데...

Laika 2004-05-1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것도 있군요...^^

계란말이 2004-05-15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그대로 순위입니다!! 1등이 제일 좋지요^^

sunnyside 2004-05-15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랭키순위로는 교봉에 약간 밀리는 수준인데요. 주간 순위로는 교보보다 앞섭니다. ^^ 랭키순위는 12주 합산순위라 좀더 긴 추세를 보는 것이고, 주간순위는 최근 추세를 보여주거든요.

이 모두가 진/우맘님 같은 고객님들 덕분입니다. 아아아~ 고마워라~ 고객의 사랑 (오늘은 스승의날, 스승의날 노래풍 입니다. 아, 맞다. 진/우맘님 스승님이시죠? 축하드려요~~ ^^)



마태우스 2004-05-1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도 잘 모르겠지만...하여튼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될진 모르지만..하여간 무찌르자, 교봉!!!!
 
 전출처 : *^^*에너 > 콕!! 찍어보세여~정확합니다.

너무나도 정확한 심리테스트...

그래서 너무나 황당한 심리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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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14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B타입인데요...-.-;;

chaire 2004-05-14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뭡니까...@@@@!!!! 킼킼

물만두 2004-05-14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메시지 2004-05-14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정확해서 뒤집어졌습니다.

진/우맘 2004-05-14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예요....혹여, <나는 아니예요!> 하는 분..안 계십니까?^^

明卵 2004-05-1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저 역시 B타입이네요!
훗.. 사실 '너무 정확하다'는 말을 보고 '뭔가 고르면, 당신은 그걸 제일 좋아해요, 라고 하는 뭐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맞았다는~

밀키웨이 2004-05-15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밤에 하다가 뒤집혀 죽습니다. 푸하하하

마태우스 2004-05-1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이 저랑 같은 타입이시라니... 그래도 마음이 흔들리면 안됩니다. 전쟁은 계속되야 합니다.

진/우맘 2004-05-1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 (자신만만한 미소라고나 할까~)
 


※ 위 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그러니까 그거이...그저께 밤의 일이었다. 컴을 켜 놓고 보통때와 같이 <똥 마려운 강아지 스타일>로 서재에 들락이고 있었다. 밤이 깊어가고, 슬슬 아이들을 재워야 할 시간이 되었기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서재에 로그인했다. 여느때와 같이 진/우가 따라들어와 예진이는 내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 연우는 곁에서 CD드라이브를 열었다, 닫았다 장난을 한다. 좀 열악한 환경이지만....그래도 본격 방해는 않으니 얼른 페이퍼 하나만 읽고 나가자! 어, 그런데, 반갑게도 마기자의 뉴스레터 4호가 떠 있었다. 즐겁고도 숙연한 마음으로 기사를 읽고, 1등으로 코멘트를 달겠다는 일념 하에 자판을 두드린 후 <코멘트 저장>을 누르려는 순간....팟~ 소리와 함께 어두워지는 화면! 옆을 돌아보니, 연우가 반짝 반짝 빛나는 전원버튼의 유혹을 못이기고 꾸욱...누른 것이다. 보통 때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다리를 꼬고 왼발로 전원버튼을 커버하는데, 급한 마음에 잠시 잊었던 것. 으으으...순간 치밀어 오르는 짜증을 못이기고, 나는 그만......다리 사이에 앉아 놀고 있던 예진이에게 꿀밤을 한 대 날려버렸다. -.-;;;;

아뿔싸....내가 무슨 짓을...후회는 늦었다. 원망 가득한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 보는 예진. "내가 안 그랬단 말야....우왕~"

-.-; 사실, 꿀밤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꿀밤에 매우 부당한 사적인 감정이 편입되어 있다는 점이고....예진이가 평소 엄마의 사적 감정에 강한 의혹을 품고 있었으며, 방금 그 사실을 단적으로 확인해 버렸다는 것이다.

아이를 둔 서재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열 중 여덟아홉은 한결같이 둘째가 더 예쁘단다. 내세우는 이유도 다양하다. <큰 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지만, 둘째는 아무래도 덜하기 때문에>, <한 번 키워봐서 부담 없이 사랑만 줄 수 있으니까>, <한창 말썽부릴 나이의 첫째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등등...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아픔의 정도는 조금씩 다른 것인가? ^^;  다 조금씩 맞는 소리인데, 우리 집의 경우 세번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세 살 터울. 연우가 태어났을 무렵 예진이는 한창 <미운 네 살>의 격랑을 맞이하고 있었고(혹자는 미운 세 살, 미친 네 살 이라고도 하더라...) 동생을 본 부작용(?)으로 더욱 고집쟁이 말썽쟁이가 되어갔다. 게다가 원래 애정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인지, 다른 집보다 예진이에게 신경을 더 쓴다고 하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예진이를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면서도, 발치에 어른거리는 연우에게 눈 웃음을 던지고 있었으니...^^;;;

그나저나, 큰 일이다. 저렇게 결정적인 실수를 해 버렸으니. 예진양 기억력이 보통이 아니다. 그 날만해도 저 사건을 두 번은 우려 먹었다. 지가 잘못해서 엉덩짝을 한 대 맞아놓고는 "흥! 엄마, 또 때려? 아까도 내가 잘못 안 하고 연우가 그랬는데 내 머리 이렇게 때려놓구선!" 한다. 야임마...또 때리냐니...요즘같이 흉흉한 때 상습 아동 학대로 달려들어갈라....TT

그 어떤 사랑보다, 어미가 아이에게 느끼는 사랑은 확실하다. 사실 편애라고 해봤자 그 사랑이 120%인가 121%인가 하는 정도의 차이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진이에게는 그 1%가 무척이나 아쉽고 억울한가보다. ㅎㅎㅎ 어쩌냐. 엄마도 사람인걸! 연우가 미운 네 살이 되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면...혹시 아냐? 전세 역전될지.^^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네 의심과는 달리, 엄마는 지금 한창 이쁠 때인 연우를 요매~~~ㄴ큼 더 사랑하는 것이지,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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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5-1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큰일났소. 어쩌겠소. 님이 감당하셔야지. 그래서 꿀밤을 줄 때는 한번 돌이켜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이오. 이 사건을 계기로 바르게 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이쁜 강아지한테 똥침을 놓는다든지 하는 일도 한번 생각해 보시오. 어험...

진/우맘 2004-05-1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 서재에라도 다녀 오신겝니까?
제 만행..벤지에게는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흠...마태님이 엉덩이 내밀고 있는 사진이 제겐 없더라, 이겁니다. ^^;;

달아이 2004-05-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워본 결과 전세 역전되는 일, 별로 없습니다. 미운 네살은 미운 네살대로, 말 안듣는 일곱살은 말 안듣는 일곱살대로 둘째가 더 이쁩니다. 그리고 셋째는 더합니다. 무슨 짓을 해도 이뻐요...

아영엄마 2004-05-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왜 안 억울하겠습니까! 전원 끈 건 자기가 아닌데, 옆에 있다가 덤태기썼군요.
저도 되도록이면 편애 안하려고 하지만 확실히 둘째가 눈치랑 행동이 빨라서 언니보다는 이쁨을 받는 타입입니다. 그래도 둘이 싸워 야단칠때는 둘이 똑같이 야단치려고 하죠..
울 때 작은 녀석은 안아서 달래주는데, 큰 애는 너무 커.서. 안아주기 힘들어서 그냥 토닥거리는 수준으로 끝내는데 아마 아영이가 이 점이 많이 서러운가봐요.. 이녀석은 울어도 소리도 못 내고 웁니다. 그게 더 속상해서 울 때는 도리어 제가 소리내서 울라고, 그래야 가슴이라도 시원해진다고 다그친다는 슬픈 이야기가 아영이네 집에 전해진다는군요.ㅠㅠ;

책읽는나무 2004-05-1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진이 불쌍해~~~ㅠ.ㅠ
나도 뭐 둘째가 없지만서도....조카둘 있는 경우를 봤을땐....첫째보다 둘째가 훨 이쁘더이다....그래서....나도 둘째가 생기면 둘째가 더 이쁠것 같단 생각 미리 하고 있죠!!..^^
특히나 남자는 첫째...여자는 둘째를 이뻐한다는 통계도 있더이다....^^
정말 님의 말처럼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그것을 자식된 입장에선 분명 편애로 보이니.....ㅠ.ㅠ......나도 어릴땐 울엄마가 나는 맨날 넌 누나니까!! 하고....막내만 이뻐한다고 생각하여...울엄마가 계모인줄 알았거든요!!....모두들 자신의 어릴때를 생각해서...한번더 아이입장에 서서....조심하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부모마음은 그게 아니지만..작은것에 상처받는게 아이다운 생각이 아니겠습니까!!
연우가 분명 전원을 눌렀는데....꿀밤을 내가 맞았다면 진정 그것은 예진이가 억울하다고 하소연할만하죠...ㅎㅎㅎ...(갑자기 민이가 한참 코멘트적고 저장 누르려는 참에 전원버튼을 누르거나....전원코드를 뽑아버렸을때....전 "이 나쁜놈아~~~~"하고 소리쳤어요!!....차라리 저도 아프지 않게 꿀밤을 때릴껄 그랬습니다...ㅎㅎㅎ)

明卵 2004-05-1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어릴 때 엄마에게 품었던 불만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엄마는 동생만 이뻐해!' 제 동생이 태어났을 때, 저도 딱 미운 네 살(혹은 미친 네 살)이었죠. 흑.. 예진아, 니 맘 다 안다!!ㅜㅜ 진/우맘님 너무하셨어요!! (아이고; 이러다 쫓겨날라~)
아영엄마님 코멘트를 읽으니 생각나는데... (좀 다르긴 하지만.) 전 엄마 분위기가 험악하면 무조건 울기부터 했거든요. 그러면 엄마는 막 혼내시면서 "시끄러워!! 뚝 그치고 손 내!" 뭐, 이런 식... 그래서 언젠가는 울음이 나오는 걸 꾹 참으면서 눈을 부릅뜨고 혼났는데... 그러니까 "요녀석이 엄마가 혼내는데 어디 눈 바락바락 뜨고 대들어! 잘못 했어 안 했어?" 서러워서 더 크게 울어버렸어요.

뎅구르르르~~ 2004-05-14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냐.. 언니는 잘 모르겠고, 형부는 연우를 더 이뻐하는것이 확실히 확실해.. ㅡㅡ++
그나저나 저 사진 너무 절묘하다. 크하하.. ^^

진/우맘 2004-05-14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아이님> 아니, 둘째보다 더 예쁘다구요!!! 셋째를 좀 고려해 볼까요?^^;
아영엄마님> 신기하게도, 자라고 나서도 대부분의 큰 아이는 속울음을 운다는군요. 고등학교 때인가 제가 발품 팔며 확인했습니다.
책나무님> 사실은......조금은 아프지 않았을까...-.-;;;
명란님> ㅎㅎㅎ 엄마와 아이는, 서로 다른 부분을 기억하지요. 님의 엄마는 아마 그 사건 기억도 못 할걸요?
뎅구르> 맞아....불쌍한 예진이. 나라도 이뻐해 줘야 하는데...에휴~
 

헌법재판소는 10일 국회가 제출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대통령 신임 국민투표 대상 아니다(1보)

경제파탄 탄핵소추 대상 안돼(2보)

썬앤문 탄핵 소추 사유 안돼(10보)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취임 전은 심판 대상 안돼. -측근 비리 관련

국회 비하 발언은 법률적 위반 아니다(9보)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선거법 위반 관련

국민투표 제안 헌법에 반한다(8보)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대통령에 대한 신임 선거에 의해서 가능해야 한다. 국민투표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헌법적의무 위반. 대통령 의무 위반 -선거법 위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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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5-14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파스 뉴스...아직 헤드라인만 잡히고 내용은 정리도 안 되었지만...그래도.
에휴...결국 이리 될 것을.

▶◀소굼 2004-05-1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달이 아깝네요. 흠..가뜩이나 요즘 경제도 안좋아서..잘 헤쳐나가야 할텐데...

큰이모 2004-05-14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미디어뉴스에 그나마 자세히 나왔더라구.. 난 라디오 생방으로 들었는데, 가결절차는 국회 재량이기 때문에 위반사항 없다는군.. --;

아영엄마 2004-05-1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진/우맘님은 손도 빠르시네!
조금 아까까지도 이런 뉴스 안 떴는데...
예상은 했던 일이라지만 그동안 나라가 시끄러웠던 터라, 국회의원들도 이젠 경제문제에나 좀 신경 써주었으면 좋겠어요.

stella.K 2004-05-14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줄 알았습니다. 이젠 대통령이나, 여나, 야나 좀 겸손하게 국정에 임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문학仁 2004-05-14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한나랑당과 민주당의 쓰잘데기 없는 쌩쑈로 막을 내리는군요. 괜히 자멸을 한 꼴이군요.
원래 공적인 업무에 사적인 감정이 섞이면 언젠간 탈이 나는 법이죠.ㅎㅎ 요번 탄핵도 공보단 사가 많이 개입되서 이런 꼴이 나버렸군요. 우리정치 이제는 사보단 공이 많이 껴야 할꺼 같네요.
 

어제 퇴근길, 편의점에 들렀다가 신기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이것이 무엇인고? 엥? 참이슬??? 참이슬 가정용이랍니다. 투명하고 납작한 사각형 병...어찌나 신기하던지! ^^


꺼내 놓고 사진 한 방. 저 투명한 병은, 제 얄팍한 사진내공으로는 그 어여쁨을 살려내기 힘들군요. 예전에 에퓨인가...쥬니어용 화장품 병 같기도 한 것이...마셔도 하나도 안 취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냉장고 속, 원조 이슬 앞에 선 막내 이슬이...어? 그런데 저건 또 뭐랴? <소주 친구 매실청>? 소주에 타 먹는 거래요. 거 참...내가 뜸한 사이 주류업계는 급속히 변하고 있었군요. ㅎㅎㅎ

저는 첨 본 건데...설마 다 아는 건 아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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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5-14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가정용은 업소용 표시의 반대되는 의미같고요, 저건 휴대용이 맞겠죠.. 꼬냑이나 머 그런 술 담는 양철병이랑 모양이 비슷한 거 보니까.. 저도 슈퍼에서 함 사봤었죠..^^ 헌데, 님 아침부터 웬 술이랍니까..;; 수업 전에 열심히 올리시는 거죠, 맞죠? ㅎㅎ

진/우맘 2004-05-14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어제 서재질 못한 게 한이 되어, 출근길을 서둘렀다고나 할까...-.-;
저도 첨 보고 딱! 떠오른 게 그거였어요. 외국 사람들이 옆구리에 차고 다니는 양철통.^^

호랑녀 2004-05-1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인매장에서 본 적이 있는데, 군용수통(군대 가봤냐고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느낌이더군요.
진우맘님, 남산 한옥마을의 모란이 참 예쁘지만 진우맘님이 훠얼~씬 더 예쁘십니다!!!

(스승의날 기념 이벤트였습니다 ^^ =3=3=3 )

nrim 2004-05-1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저도 소주에 매실타먹는거 좋아했는데.. 저렇게 파는군요...

Laika 2004-05-14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퇴근길 편의점에서 열심히 냉장고의 술을 찍고 있었을 진우맘님을 상상해보니 재밌네요...^^ 전 매번 마트가면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이렇게 술 종류가 많은가~~ 하고...

*^^*에너 2004-05-14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주 양이 줄어보여요. ^^

마태우스 2004-05-1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이슬을 보고 반가워하신 건, 저때문이죠???

메시지 2004-05-1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산갈 때 최곱니다. 전 어제 낮에 먹었고, 오늘은 저녁에 먹을 참 입니다. 한동안 술 못마셨다고 투덜되었더니 날다마 술자리가 생기네요.

진/우맘 2004-05-14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랑녀님> 마태님의 막가파 아부를 하도 들어서...뭐, 별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3=3=3=3
느림님> 호오..역시, 트랜드를 앞서 가신다니까요.
라이카님> 저렇게라도 내공을 쌓아, 언젠가는 밥상 앞에서도 당당히 디카를 들이밀겠습니다!
에너님> 그렇죠? 200ml, 딱 우유 한 팩이군요.
마태님> 니에~ 그러문입죠.
메시지님> 허어...음주 등반을....